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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레알팬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경기들

이장 2015.08.26 23:08 조회 2,424 추천 2
멀게에 카르바할 인터뷰 보면서 급 떠올랐는데 라이브로 봤던 경기들 중엔 개인적으로는


02-03 시즌 챔스 8강 맨유전

이 경기는 1,2차전 모두 대박급이었던 경기였죠

뭐 레알, 맨유 팬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해축팬들이 관심을 가졌던 경기였고 언론들도 세계 올스타전이라니 뭐니 하면서 호들갑을 떨었었죠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역대급 경기를 보여줬었구요

1차전은 그야말로 레알의 압승이었지만 2차전은 치고받는 경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고 호두 3샷3킬, 베컴 교체투입 후 2골 등등 이야깃거리도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로만이 이 경기보고 첼시를 인수했죠


07-08 엘클라시코 2차전

파시오

이 한마디만 갖고도 충분하지만 4:1이라는 점수, 그리고 경기력까지 모두 완벽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 이후 몇년간 엘클 암흑기였다는건 안완벽


12-13 리그 엘클라시코 2차전

꾸맨꾸꾸맨이라는 최악의 일정 중 그나마 가장 비중이 떨어지는 경기였고(승점차 때문에 사실상 리그 우승은 불가능한 상황) 그래서 주전들을 대거 제외한 라인업으로 거의 버리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떡실신

스코어는 2:1에 불과했지만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누가봐도 꾸레가 처발린 경기였죠 모라타의 활약도 대단했고(2차례 찬스 놓친건 아쉽) 후반에 교체투입된 호날두는 그냥 꾸레 진영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죠


13-14 챔스 4강 2차전

뮌헨 원정에서 이기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건 뭐 이기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짓밟는 수준으로 만들어버렸죠

라모스의 헤딩 2방도 좋았고 리베리를 시작점으로 한 역습골도 움짤로 많이 돌아다니는 장면이죠
게다가 여기서 끝난게 아니니..


13-14 챔스 결승전

라모스 동점골이 들어갔을때 집에서 보다가 만세했던게 저뿐만은 아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레알팬을 한게 02-03 시즌부터 대충 12~13년 정도인데 처음으로 경험한 챔스우승이라 더 기분좋기도 했구요


올시즌도 이런 경험들이 더 많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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