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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1. 더 이상의 갈라티코는 있을 수 없다.

멋쟁히 2015.07.17 16:12 조회 2,749 추천 3


(날씨도 덥고 일은 하기싫고.... 글재주는 없지만 몇글 또 써볼려고합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우리는 현 클럽의 모델을 유지 할 것이다."

1. 갈라티코의 탄생

2000년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겠다는공약을

내세워 전임 로렌소 산스를 누르고 구단 회장으로 취임.

거대 건설 사업가로 유명한 페레스는 그의 공약처럼 당시 부채 2억7천만 유로(약3200억) 넘는

막대한 빛을 단숨에 해결하는 수완을 발휘하였다.

(한 정치적인 배후를 활용해 구단의훈령장을 4억 8천만 유로에 시에 매각한 사건)

등 월드마케팅 전략을 앞세워 세계 최대의 흑자 클럽으로 변모 시켰다.

"Galactico"

취임 당시의 공약처럼 최고의 슈퍼스타들을 불러 모으는 정책을 실천하였다.

그 결과 루이스 피구, 지네딘 지단, 호나우도, 데이빗 베컴 등 시대를 풍미하던 스타플레이어들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모여들었다.

(참고로 2001년 FIFA 올해의 선수 1위~4위가 피구,베컴,라울,지단이였다.)

이들의 영입은 월드 마케팅 전략의 시작이 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세계최고의 부자 구단으로 자리잡게 된 밑거름이 되었다.



2. 갈라티코의 성적

00/01시즌 리그우승

01/02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02/03시즌 리그우승

03/04시즌 리그4위 챔피언스리그 8강

04/05시즌 리그2위 챔피언스리그 16강

05/06 (주요사건) 코파 델 레이4강에서 사라고사에게 1-6 패

챔피언스리그 16강 홈에서 아스날에게 0-1 패

13경기 남은시점에 바르셀로나와 승점 10점차



3. 갈라티코의 영향

세계 최고의 스타영입은 분명 효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나친 스타플레이어들에게만 포커스를 맞춘 나머지,

클로드 마케렐레처럼 궃은 일을 도맡아 했던 선수를 잊어버렸다.

빈센테 델 보스케처럼 네임 벨류는 높지 않지만 스타플레이어들을 융화시킬 수있는

선수들을 영입하여 자신이 원하는 팀을 만들어 냈고.

3년 반동안 2회 챔스우승 2회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을 모두 간과하였다.



4. 갈라티코의 문제

페레스는 발언

"선수들 사이에 단합이란 것이 없다. 선수들에게서 목표 의식을 찾아 볼 수도 없다. 그들은 스스로가

엄청난 선수라고 믿고 있는 듯하다. 물론 그것은 내 책임이다. 최고의 선수들을 모와놨지만

부모들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전부줬을 때의 결과처럼, 우리 역시 비슷한 결과를 맞고 말았다"

대형 스타플레이어의 영입이 과거 영광을 재현 할수있었겠지만

팀이라기보단 능력 있는 선수들의 집합소로 전락하고 말았다.

팀을 위해 뛰는 팀보다는 개개인을 위해 뛰는 팀이 되고 만 것이다.

2003년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고하고

" 델 보스케의 축구는 시대에 뒤떨어져 있으며

21세기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구단에 적합하지 않다"
고 감독을 경질하였다.

그 이후 곧바로 마케팅 가치 1순위 '데이빗 베컴'을 영입한다.

그 이후 마케렐레는 연봉인상을 요구하며 구단 측과 갈등을 일으키고

첼시로 트레이드 하기로 한다.

당시 페레즈"마케렐레를 그리워 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단언하였다.....

그 이후 미드필드의 힘을 잃고 수비력 저하로 이어져 총체적 난국을 맞이한다.

반면 첼시는 마케렐레와 하께 유럽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성장하였다.



5. 아이러니한 영입

델 보스케가 떠난 이 후 어느 감독도 갈라티코 군단을 컨트롤하지 못했다.

팀 밸런스를 읽은 채 영입을 통해 다시 찾을려고 하였지만.

수비형 미드필더에 부재를 절감하고 패트릭 비에이라에게 오퍼를 하였지만 실패

오히려 문제를 덮어둔 채 스트라이커인 마이클 오웬을 영입

수비 불안해소하기 위해 가브리엘 밀리토를 영입하려 했지만 무릎 부상 가능성을 들어 뒤늦게

이유들어 유리몸이라 평가받는 조나단 우드게이트를 영입한다.

토마스 그라베센과 파블로 가르시아가 믿음을 못 보여주며 홀딩 미드필더의 부재를 앓고 있지만

겨울이적시장에서 뜬금없이 공격수인 안토니오 카사노를 영입한다.

(당시 카사노는 AS로마와 마찰을 겪으며 과체중에 정상 컨디션도 아니였다)

로베르토 가를로스의 후계자를 찾아야 될 시점에서 오른쪽 재원들인 카를로스 디오고, 시시뉴는

역시 이해할수 없는 영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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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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