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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des]아시아 최고의리그?

Jorge Mendes 2015.07.10 12:45 조회 2,605 추천 2
K리그는 아시아 최고리그?
No! 아시아 최고의 셀링리그!

며칠 전 전북의 에두가 중국2부리그 허베이 종지로, 수원의 정대세가 일본J리그 시미즈S펄스로 이적했다.
'선수이적이야 항상있는 일 아닌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매년 K리그 최고의 선수들(에두, 정대세, 이명주, 하대성, 데얀 등..)을 저항 한번 못하고 뺏기고 있다.
다른나라 클럽들의 자금력에 속수무책으로 휘둘리고 있다.
이번에 에두이적만해도 허베이에서 34억의 이적료와 3배의 연봉을 제시했다고한다. 전북에서도 이적사실을 알리면서, "에두를 잡고싶어도 잡을수없는 상황이다" 라고 털어놨다.
 이 문제는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적은 관중과 낮은 관심이 K리그의 현주소이다. 방송국 중계편성조차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본인도 매번 인터넷으로 K리그를 시청한다.) K리그 거의 모든 구단들이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 또 그로인해 점점 더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
본인은 아마추어리그 활성화와 구단의 경기장소유가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영국FA컵을 보면 종종 6부, 7부리그팀들이 TV에서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시합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들은 프로선수가 아닌 일반인, 즉 아마추어선수들이다. 리그시스템(각 리그 운영과 승강제 등)이 매우 잘 구축되어있어, 아마추어선수들이 잘만하면 프리미어리그까지 갈 수 있는것이다.
이로인해 일반인들이 퇴근 후, 축구를 시청하고 공부하며, 주말마다 지역리그경기를 뛰는게 일상이 되어있다. 그리고 그 열기가 자국리그까지 이어지고있다.     
 우리나라는 각 시도에서 임대식으로 구장을 빌려서 사용한다. 하지만 해외유명클럽들을 보면 구단이 경기장을 소유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구단은 적자경영을 하지않기 위해 경기장에 여러 편의시설(레스토랑, 옷가게, 펍 등..)을 만들어놓는다. 덕분에 경기가 없는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는고 소비활동을 한다. 티켓가격, 이적료 뿐만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K리그를 이렇게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좀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계속 이런식으로 간다면 K리그는 다른 주변나라들의 농장리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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