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주장의 역할

죠킴 2015.06.25 02:50 조회 1,944
솔직히 그 어느 빅사이닝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라모스 재계약 문제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네요. 무리한 요구인 부분이 없진않지만 라모스가 그걸 꼭 다 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그저 하나의 카드로 사용하고자 하였는데 구단의 태도가 너무나도 강경해서 상황이 이렇게 왔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와 구단의 재계약 문제는 물론 절대적으로 그 선수와 에이전트 그리고 구단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 대상이 현 팀의 부주장 라모스이고 실력, 공헌, 팀 내 입지 등이 저리도 탄탄한 선수인데 그 누구하나 라모스에게 남아달라하는 선수가 없는게 좀 그렇네요. 특히 현 주장 카시야스 정도의 위치고 만약 그가 진짜 참된 리더면 구단과 라모스 사이를 완벽히 중재하지는 못하더라도 라모스가 떠나면 안된다,중요한 선수다. 라는 언급정도만 했어도 라모스와 구단의 상황이 이 정도로 극적으로 변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카시야스의 팬이었고 그가 레알에서 한 공헌, 헌신은 절대 비판할 수 없으나 주장으로서의 역할은 정말 실력에 비하면 너무 초라했다고 봅니다. 안 나가고 여기서 경쟁하며 은퇴할거라고 인터뷰를 하는 건 주장을 계속 하겠단 뜻인데 그럼 그에 맞는 주장의 역할도 해주었으면 하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2

arrow_upward 라모스 내보내는 것 절대 안 됩니다. arrow_downward 클럽이 필요 이상으로 쿨하게 선수 보내는건 그만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