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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카데나 코페 자아분열하나

원더보이 2015.06.24 03:25 조회 2,925 추천 2



요즘 컴퓨터를 자주 못해서 모르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뜬금없이 라모스 재계약 건으로 시끄럽네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구단과 엮여서ㅋㅋㅋ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될 거라고 떠들어대는 것은 역시나,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마드리드 대표 출판사 AS입니다. 
이번 여름에 국한해 AS의 대표적인 만행들을 잠시 읊자면, 


1. 베니테스 대신 친절하게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를 미리 짜주며 벤제마 방출설을 주장하기도 했으며 (놀랍게도 아스에게 벤제마 방출설은 여전히 온고잉입니다. 에이전트 따위가 잔류피셜 때려도 감히 아스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

2. 베일이 페레스와 베니테스, 클럽에 큰소리 떵떵치며 두 번다시 라이트윙으로 뛰기 싫다며 하극상을 보이기도 했고, 


3. 이제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는 돌아설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가 냉랭하며 라모스가 맨유로 떠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언론사는 카데나 코페입니다. 
하지만 코페의 일부 기자들은 라모스에 대한 맨유의 관심을 인정하며 라모스가 떠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또 다른 일부 기자들은 재계약이 결국 성사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코페 기자 중 한 명인 Melchor Ruiz는, 


" 맨유는 라모스 영입을 위해 40m + 데 헤아를 레알 마드리드에 오퍼할 것. 라모스 연봉은 10m으로 맞춰 줄 의향이 있음"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더니 잠시 뒤,

"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로부터 오퍼를 받은 적이 없으며, 라모스를 팔 생각이 없다" 

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Thomas Guasch라는 또 다른 기자는,

"다들 화가 좀 난 거 같다. 만약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면, 나는 필드 위를 슬라이딩하면서 아무에게나 고맙다고 말하고 다닐 거다. 왜냐면 내가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 뛰고 있다고!! 양쪽 다 맞는 의견을 가지고 있어. 근데 만약 라모스가 정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플레이를 하고 싶어하는 거라면, 내 생각에 라모스는 지금 의사가 좀 필요한 상태다."


결론은, 아스는 이번 이적시장 컨셉이 판타지 전문 출판사이고, 카데나 코페의 (아스보다 높은) 신빙성을 빙자해 마치 당장이라도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거라고 이야기하는 잉글랜드 몇몇 언론들의 이야기는 좀 과장된 경향이 있어보인다는 것입니다.


카데나 코페 내에서도 기자들끼리 의견이 다른데다 스페인 주요 언론사들은 난항을 겪을 수는 있으나 라모스의 재계약이 결국에는 성사될 확률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 라모스로 스페인 언론들이 바쁜 가운데, 르퀴프에서 데 헤아 소식을 대신 보도하는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 데 헤아 오피셜은 다음주에 발표날 듯"


요즘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다음 주 오피셜'이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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