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의 개혁?
FIFA
축구계의 절대 갑이었던
농구와 야구와는 다르게
전세계 모든 축구 규칙을 하나로 통일하게 만든 그 슈퍼갑이
그동안 도마위에 몇번이나 오를뻔했고
계속된 추측과 보도들이 쌓이면서
오늘날 이렇게 FBI와 미국 스위스의 조사가 이루어지는
현실을 맞이하게 됬네요.
내용 이해를 위해서 박문성 칼럼을 링크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issue&mod=read&issue_id=341&issue_item_id=10431&office_id=208&article_id=0000000943
스포츠의 풍요속에서 살고 있는 현재 시대에
FIFA 뿐만아니라 다른 스포츠 기관들도
심히 의심될 정도로
이번 사건은 정말 저와 같은 레매인들은 물론이고
축구를 통해서 축구문화생활을 즐기며, 축구장을 가며
온라인에서 피파온라인 게임을 즐기기도하며
유니폼을 구매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열정을 발산하는
일련의 모든 다양한 소비활동을하는
순수한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가져다 주었죠.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과... FIFA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산업에 진출한 FIFA는 참 어찌된 일인지요 (대표적으로 EA SPORTS)
남아공 월드컵과 브라질 월드컵
두 대회 모두 각국의 인프라의 성격에 맞지 않게
무리한 거대 경기장 증축 요구부분 문제부터 저는 심상치 않게 생각했는데
결국에 터졌네요.
심지어 어디 섬나라 FIFA 신 가입국에게 인구대비 어울리지 않는 경기장을
지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2006 독일 월드컵 이후로 떠올려보면 되겠죠.
FIFA라는 거대 조직이 개최지의 경제상황과 사회문화에 맞지 않는 일처리를 해나가고 있다는것을 생각해볼수 있죠.
그런데, 모든 기사거리를 보아도 우리가 잘모르고 생각하지 않는 부분은
개혁
개혁이라는 단어 하나입니다.
개혁이라고 하면 정치적인 용어 이미지가 강한데,
FIFA의 개혁이라고 하면 무엇이 개혁인지 도무지 판단이 안서네요.
1. 블래터의 연임을 막는다..수뇌부 쟁탈전?
(단순히 오래연임한 리더를 교체하는것이 개혁인지?)
2. 2006 독일월드컵 이후의 결정된 대륙 순환 개최의 문제점 ( 대륙별로 순환하면서 개최지를 분산하는 형태를 폐지하고 예전의 형식으로 돌아가는것일까요? 결론적으로 대륙별 순환 개최를 통해서 2010 남아공 월드컵 투표권을 위해 북중미 축구협회와 FIFA의 로비는 존재했던것으로 얘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을 바로 잡는것이 개혁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3. 늘 유럽축구가 끝나는 시기에 월드컵이 열렸었는데, 그러한 생각을 반대로하여
카타르의 겨울 개최같은 발상이 개혁이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4. 월드컵 개최나 행정적인 부분은 크게 변하지 않더라도
블래터 연임에 발생한 각종 로비와 비리등
현재 FIFA가 구체적으로 언론에 나타난 사건들만 바로 잡는것이 개혁이라고 봐야될까요?
5. 일반 언론이나 축구팬들이 알 수 없는, 뭔가 FIFA 외,내부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혹시 행정적 절차와 의견 수렴과정
그러한 총체적인 문제점들을 바로잡을 필요가 분명히 존재한다면
이 부분도 최근 기사들에서 축구인들의 공통의 멘트인 "개혁" 이라는 확실한 개념인것인지 궁금합니다.
댓글 6
-
자유기고가 2015.06.03사실 피파는 너무나도 거대해졌고, 피파에 연결된 산업과 문화들이 많습니다. 피파가 한순간에 바뀐다는건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개혁이라는 단어가 참 광범위 한데... 피파에 적용시킬려면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5.06.03*@자유기고가 네 맞아요...그러한 \"개혁\" 이라는 단순한 멘트로만 (언론을 통해서 어떻게 전달됬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FIFA의 개혁을 요구하는 현재 축구 지식인들도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계의 또다른 정치 뉴스로밖에 안들리죠. 결론적으로 그동안 회장 자리에 있었던분들이 첫 회장빼고는 모두 10년 단위로 앉아있었기 때문에, 대통령 임기와 같은 확실한 개념이 없는 FIFA 회장 자리의 개혁은 생각보다 급진적으로 변하기는 힘들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자유기고가 2015.06.03@레알&맨체스터 원래 거대단체라는 곳이 다 정치적이고, 서로의 이해관계를 많이 따지는 곳이 많아서....... 흠....... 결국엔 피파내부에서도 대륙별로 자기 밥그릇 챙겨주는 사람을 회장으로 뽑아줄듯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5.06.03@자유기고가 그 부분에 있어서는 참 뭐라고 할말이 없는 부분이 있죠
-
태연 2015.06.04블래터의 연임은 일단 해결됐는데 도대체 카타르 개최같은 어이없는 발상도 어이없지만 그거 자체를 개혁이라고 보는거 자체도 전 개인적으로 용납이 안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5.06.05@태연 그에 대한 비리 수사는 계획이고 진행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사를 기대해봐야겠죠. 그런데 개최지 선정비리는 98년 프랑스 월드컵때도 나타났었는데, 이게 점점 비리 범위나 로비 금액이 커져나가는 건지, 옛날 비리들은 뭔가 얘기가 잘 안나오는건 사실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