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이왕 맞을 매.

자유기고가 2015.05.31 22:53 조회 2,569 추천 2

학창시절 선생님께 사랑의 매를 맞을때면 항상 1번타자로 맞는걸 선호했습니다. 뒤에 맞을 수록 앞에서 쓰러져가는 친구들을 보며 공포가 더 언습해 왔으니깐요......... 그래서 무슨 일이 생길 때에도 되도록이면 앞쪽에서 하는 것이 좋네요.


자... 많은 레매 및 현지 팬들이 지지 하던 카를로 안첼로티가 해임되었습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죠. 그리고 그 후임으로는 라파엘 베니테즈가 유력합니다. 베니테즈로 말하자면 레알 마드리드 감독 경질이 있을 적에 항상 후보군에 있던 감독입니다. 페레스가 선호하는 레알 출신에 스페니쉬. 어느정도 트로피를 들어올린 풍부한 경험까지...


히지만 최근 "현대축구의 추세에 부합하지 않는 감독"이라는 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베니테즈의 부임소식에 많은 팬들은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안첼로티가 최고의 옵션이라고 늘 생각하던 사람이라 이번 감독교체건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쩌겠습니까?


이왕 맞을매... 하루라도 빨리 맞아야죠. 베니테즈는 언젠가 레알 감독으로 올 확률이 높은 감독이었스니깐요. 혹여나 베니테즈가 막강한 레알 선수 스쿼드를 등에 업고, 좋은 성적을 거둘지 누가 알겠습니까? 미래는 모르죠. 하지만............... 빨리 매를 맞고 싶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떠한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를 지지하고 사랑합니다.


올시즌 무관이었지만, 내년에 꼭 트로피 들어올립시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4

arrow_upward 페레스는 임기내에 써보고싶었던 감독 다써보네요 arrow_downward 베니테즈... 다들 좋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