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레알마드리드에서의 베일과 하메스의 차이점

시균 2015.05.14 18:29 조회 3,027 추천 2
레알마드리드 14/15 시즌의 전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에 대한 답을 한다면, 팀전체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한 상대 진영의 균열을 발생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붕괴도 아니고 뚫는것도 아니고 균열입니다.

레알마드리드의 전술에 있어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한 균열이 주전술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는 "호날두" 에게 있습니다. 호날두는 스코어러로서 엄청난득점력을 보여주는데, 반대로 개인전술에 있어서는 정말 낙제점에 가깝다고 할정도로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윙어 혹은 윙포워드로서 가장 크게 요구되는 돌파를 위시한 개인전술이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에게 있어서 호날두는 스코어러적인 능력을 버릴수가 없고 유지를 하기위해서는 개인전술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닌 팀 자체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한 균열을 발생시키는 전술이 중심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호날두의 개인전술이 부제하다라는 것은 다른쪽에서 호날두의 개인전술 부제를 매꿔줘야 된다는것입니다. 반대쪽에서 매꿔줘야된다는건 베일 혹은 하메스가 그것을 해야된다라는 것에 있습니다.

호날두의 득점력을 위해서 전진 배치되는 만큼 반대쪽에 위치하는 선수는 내려가야되고 호날두의 개인전술이 부제한만큼 그걸 매꿔줄 능력이 되어야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호날두의 개인전술 부제를 매꿔준다고 할때 반대편에 위치한 베일 혹은 하메스에게 요구되는 것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집니다. 

첫번째로, 개인전술을 통해서 상대쪽진영에 구멍을 뚫어버리는 것입니다. 바르셀로나의 MSN의 파괴력이 극대화되는 것은 그런 개인전술을 통해서 구멍을 뚫어버릴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수비진의 입장에서 힘든것입니다. 부분전술은 부차적인 것일뿐입니다. 개인능력이 있기때문에 부분전술 또한 극대화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상대방의 수비진에 혼란을 이야기시켜서 균열을 발생시키고 그 균열을 통해서 득점을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 진영에 혼란을 주면서 붕괴시킨다는 것은 그만큼 선수가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료들을 활용할줄 알아야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수비를 중심으로 하면서 공격적인 윙백의 파괴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윙백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만큼 수비가담이 중요시되며, 또한 골을 간수할줄 알아야됩니다. 윙백이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골간수를 못하고 미스를 한번 범하게 되면 큰 위험성을 가지게되기때문입니다.


베일과 하메스의 차이점은 제가 말한 세가지의 공격법에서 차이점을 볼수가 있습니다. 하메스는 첫번째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두번째와 세번째에 해당하는 선수이고, 반대로  베일은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팀이 유기적인 움직임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은 그만큼 점유율이 중시된다는 것이고, 패스도 점점 많아진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그만큼 상대편들은 수비를 공고히 한다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기본적으로 다음 시즌에도 현재와 같은 전술을 유지한다고 하면, 베일은 팀에서 가치가 없습니다. 전술 자체를 변화시키거나 베일을 내보내거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는게 팀으로서는 맞다고 봅니다.


베일과 하메스를 이야기하는 겸에 레알마드리드에게 필요한 유형의 선수를 이야기하면, 현재는 없습니다. 현재의 멤버로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주전만 놓고 이야기를 할때의 이야기입니다. 베라티, 포그바, 로이스, 아자르등을 이야기하지만, 로이스를 제외하고는 영입하기가 쉬운선수가 아닙니다. 로이스 조차 최근에 재계약을 했고 충성심이 높습니다.


하메스가 베일의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을때의 문제점은 상대진영에 대한 뚫어버릴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줄수 있는 카드가 없어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상대진영에 대한 경계심을 위해서라도 하나의 카드는 남아있어야되고 그 자리는 이스코같은 유형의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반대로 하메스를 중앙쪽에서 쓰려고 한다면, 자연적으로 카드 한장을 위해서 베일 자리에는 돌파등 개인전술이 가능한 선수가 자리를 잡아야된다고 봅니다.


윙백 공격력을 극대화한다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윙백은 동선자체가 길기 때문에 윙백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드리블등 개인전술을 끌고 가게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수밖에없습니다. 뒤로 처친만큼 한계점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시즌에도 레알마드리드가 어떤 전술로 경기를 하게될지 모르겠지만, 몸값 비싼 주전급 선수가 아니라, 로테이션을 돌릴만한 선수이자,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아닌 다른 스타일의 선수를 영입하는게 좋다고 보고, 주전 자리는 베일은 내려야된다고 봅니다.

또한, 하나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 골키퍼 자리입니다.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한 상대진영의 균열이라는것은 반대로 이야기를 하면, 그만큼 실수를 하게되었을때 치명적으로 다가올수도 있습니다.


상대진영과 마주치는 지점이 많다는 것이고, 끊기게 되었을때는 이것이 실점으로 다가올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진은 수비력도 준수하지만 가장 큰 건 공격적인 능력전개에 있다고 봅니다.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나기때문에 그만큼 후방이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골키퍼가 중요합니다. 골키퍼의 판단력과 반사신경이 중요하며, 그보다 중요한건 실책성 플레이를 안하는것에 있습니다.


실점이 안되고 그후에 선방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해도 실책성 플레이는 수비적인 수비수들이 산재한 팀과는 다르게 공격적인 선수들이 많은 수비진에는 불안한 심리를 배가 시킬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뚫리면 실책이다라는 부담감을 않고서 플레이를 해야되기때문입니다.


또하나,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싶은건, 챔피언스리그 우승보다 일단 리그우승에 집중해서 다시 한번 리그의 중심을 레알마드리드로 가져오는 것이 첫시작이라는 것이고, 그 시작은 로테이션에 있다는 것을 감독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3

arrow_upward 잉글랜드 언론 1면을 장식한 베일 arrow_downward 여름 이적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