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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만약 감독 교체를 단행한다면, 선수 방출/영입을 하게된다면..

RM 2015.05.14 15:42 조회 1,666
만약 시즌종료후 감독 교체를 단행하고, 선수 방출 및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면

어떤 감독, 그리고 어떤 선수를 방출, 영입 원하시나요?

회원분들마다 보시는 관점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스날의 뱅거 감독이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실성은 제로에 가까운 희망사항일뿐이지만요..


무리뉴가 뱅거 감독을 실패전문감독이라 부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뱅거 감독을 가장 높게 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레알에 가장 적합한 감독이라 생각이 들구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우리팀 선수들은 옆동네(바르샤)와 비교만 해봐도

공격진의 개인돌파가 너무 아쉽습니다.

이는 개인기량 문제일텐데요. 바르샤만해도 MSN 모두 수비수 1명쯤은 손쉽게

제쳐 개인돌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결하거나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만들어주죠.

뭐랄까 MSN이 볼을 잡고 상대편 수비수봐 맞딱뜨리면 돌파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되는 데..우리팀 공격진은 개인 돌파가 전혀 되질 않습니다.

개인기가 뛰어난 남미선수들로 이루어진 MSN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앞세운 BBC

작년시즌만 해도 베일이 그나마 유일하게 개인돌파가 가능했지만,

이마저도 이번 시즌에서는 볼 수가 없고 베일또한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를 시도하죠.


이는 호날두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맨유 소속 시절에는

개인돌파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즘 호날두를 보면

수비수와 맞딱뜨리면 의미없는 헛다리만 하다 패스를 할 뿐이네요.

항상 호날두에게 공이 가고 상대평 수비수가 마크하면

딱 이 생각이 듭니다. '또 의미없는 헛다리만 하겠구나'하구요.

어차피 베일을 제외한 호날두, 벤제마는 대체 불가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레알의 숨통을 트이게 해줄 감독은 뱅거뿐이라 생각하구요.

뱅거의 아름다운 축구, 티키타카는 아니지만 최전방에서 짧은 패스, 논스톱 패스를 통한

공간 창출 이런게 현재의 레알을 구성하고 있는 공격진에게는 가장 필요한 전략 같습니다.

게다가 수년간 아스널 정도의 스쿼드 가지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주는 뱅거도

엄청나다고 생각하구요.

당장 아스널 팬들이야 현재 그리고 최근 몇년간의 성적보다는 더 높은 곳을 뱅거에게

바라고 있지만, 최근 몇년간의 아스널의 스쿼드로는 그이상은 절대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뱅거이니 그만큼 가능했다 생각하구요.


하지만 이미 말씀 드렸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봐야하겠죠.

어찌됬건 레알 특성상 감독교체는 이루어질 것 같고, 그 어느감독이 와도

현재의 레알에 큰 변화를 주진 못할 것 같습니다.


선수 방출과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고 계신데요.

개인적으로 방출했으면 하는 선수는

카시야스와 베일입니다.

카시야스는 데헤야를 꼭 영입한다는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보구요.

일전에 보도됬던 맨유와 데헤야, 베일을 교환하는 식의 트레이드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물론 베일 몸값을 훨씬 많이 요구해야겠죠.

사실 베일은 개인적으로 훌륭한 선수라고 보지만,

좌측에 호날두가 있는 한 베일에게 현재의 모습 그 이상을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

다. 호날두나 베일이나 너무 비슷한 타입의 선수이다보니 초반 베일 영입때

기대했던 것만큼의 시너지효과가 없네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꼭 영입했으면 하는 자원은

데 헤야와 수비력이 뛰어난 미드필더 한명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포그바도 환영이구요.

베일을 팔게 된다면 베일 자리도 영입이 있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베일을 영입할때처럼 우측에서도 호날두같이 파괴력있는

선수를 찾기보다는

개인돌파가 가능한 남미 선수라던지 아니라면 차라리 맨유때와 같이

호날두가 있는 왼쪽에 힘을 실어주고 우측은 조금 힘을 덜줘서

호날두가 좀더 프리롤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오늘 경기 너무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금일 베일의 모습이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회원분들 각각 경기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보니

금일 베일의 플레이에 큰 실망을 하신 분들도 많이 보이시네요.


전체적으로도 금일 경기는 이길 수 있는 경기력이었는데..아쉽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으론 중계 캐스터의 말대로

이스코가 너무 볼을 오래 잡고 있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어찌됬건 올해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레알에게

큰 변화를 거부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작년과 같이 챔스 결승에 오르지 못해 올 여름에 레알의 챔스 결승전을 볼 수 없는

허탈함을 코파아메리카를 보며 달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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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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