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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정말 형편없는 경기력이네요.

불기린 2015.04.27 06:40 조회 4,575 추천 1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3일전이였다고는 하지만, 정말 형편없는 경기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축구를 보는데 짜증이 나기도 오래만이고, 처음으로 안첼로티 감독을 비판적으로 보게 되었네요.


 오늘 경기가 원정에서 4:2 승리라는 결과만 놓고보면 '그럭저럭 잘했구나' 할 수도 있지만 내용은 참혹하다고 표현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주구장창 수비만 하는데, 그 수비가 잘하는 것도 아니고 측면이든 중원이든 다 뚫리고 상대의 코너킥등 세트피스는 클리어닝이 잘 안되서 움찔움찔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심판이 도왔다고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니 심판이 도와줬다고 봅니다.


 오늘 경기 밀리는건 이해를 한다고 쳐도, 가장 짜증이 나는 것은 교체카드입니다.

 후반에 중원이 밀리면서 공 한번 잡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운좋게 골이 터져서 4:2가 되었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는 교체만 합니다.

 공격수를 빼고 미드필더를 넣는 것이 아니라 수비수를 넣고 상대에게 더 공격하라고 기회를 주네요.

 그리고 선수교체 시기가 너무 늦어요.

 주전만 풀로 돌리니 힘들텐데, 조금 일찍 교체를 해줘서 체력안배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후반 40분에 교체를 하고,

  결국 상대에게 더욱 힘을 내게하는 교체를 실시해서 치즈카드 2장을 덤으로 받고, 주전 2명이 다음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페페와 아르벨로아를 교체로 넣으면서 동 포지션의 라모스와 카르바할이 카드를 받았네요.  이것도 오늘은 감독탓인거 같고.

 다음경기도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주전중에 호날두, 하메스, 크로스, 마르셀루, 페페 만 나올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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