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디마리아 보면 레알 보드진 칭찬하고 싶네요

아랑 2015.04.27 03:56 조회 3,014

사실 레알에서도 기복 심할땐
패스미스, 턴오버 엄청 잦고 무의미한 크로스 남발에
드리블 다 막혔었죠. 

안첼로티로 감독이 바뀌고도
그 기복은 여전했습니다. 그 결과 입지는 여전히 불투명했었죠.
그러다가 당시 닥주전 이었던 케디라가 십자인대 파열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울며겨자 먹기로 소위 하프윙으로 디마리아를 기용하기 시작합니다.

결과는 왠 걸 오히려 케디라 있을 때보다도 더 경기력이 좋았죠.
그 결과 레알은 승승 장구하면서 국왕컵에서 아틀레티코 더블 압살하고
리가도 후반기에 페이스 떨어지기 전엔 연전연승을 거듭했었죠. 

총 4년동안 진정한 월클이라고 불릴 만 했던건
13/14시즌 딱 한시즌 아니, 그것도 정확히 말하면
후반기 한정이니 고작 반시즌에 불구했다는 거죠. 

그런데 맨유에서 1,000억원 씩이나 들여서 영입해준 
덕분에 레알도 마찬가지로 오버페이하긴 했으나
하메스 영입하는데 이적료를 상당부분 퉁칠수 있었죠. 

지금 맨유팬들 말하는거 보면 
"아직 적응과정이니 기다려줘야한다." vs "레알에 사기당한거 같다."
이정도 반응으로 갈리고 있는데요

디마리아를 4년 동안 봐왔던 입장에서 판단해보면
결국 디마리아가 다시 살아나는건 
13/14시즌 디마리아 - 알론소 - 모드리치 라인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34

arrow_upward [Frank Buschmann] 토니 크로스 인터뷰 ② arrow_downward 바이에른 뮌헨 리그 우승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