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The Lead , " Mesut Öz11"
쉽게 읽자 ! 축구
칼럼, 솔직히 축구 좀 봤다하는 사람들도 정독하기 가끔은 어렵다.
그래서 선수 이름만 아는 정도면 축구 초보들도 쉽게 이해 하며 읽을수 있는
쉬운 글을 써보자는 취지하에 올리고 있는 칼럼 시리즈
1탄 : 2014 월드컵 아르헨티나가 우승할것 같은 7가지 이유
2탄 : 누가 무적함대 에게 돌을 던지는가
3탄 : 독일 vs 아르헨티나 상대과 아닌 징크스와의 대결일수도
4탄 : 사진으로 돌이켜 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5탄 : 미리보는 EPL : 서태웅과 윤대협 , 외질과 파브레가스
6탄 : EPL 개막기념 - Manchester "NEW"nited F.C 그 10가지
7탄 : 축구계의 가장 스페셜한 번호, 14번을 단 사나이들
8탄 :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중 역대 최고의 팀은 ? 결승, 그리고 바르셀로나 2011
9탄 : 지주와 황제 그 사이 , 카림 벤제마
10 탄 : 축구선수들 . JPG
11 탄 : 차기 발롱도러는 누가 될것 인가 ?
12 탄 : 공격수 대장간 AT 마드리드 산 FW
13 탄 : # 데어클라시커 : BVB vs 바이에른 뮌헨 경기장 밖 이야기
14 탄 : 돌아온 EPL의 새로운 제왕 , 세스크 파브레가스
15 탄 : C. RONALDO ??? ⑦. RONALDO ! ! ! ♛ . RONALDO +++
16 탄 : EURO 2016 : 레블뢰 의 " 앙리 들로네 컵 " 탈환 프로젝트
17 탄 : Four Four Two 선정 올해의 선수 1 위 ~ 100 위
18 탄 : "필립 람 & 슈바인슈타이거" 시작 , 치욕 , 그 리고 영광의 순간을 맞기까지
19 탄 : La Masia 의 아이들
20 탄 : 지주 와 황제 그 사이 , 카림 벤제마 [리메이크]
21 탄 : I AM Z L A T A N E R A ! ! !
22 탄 : 맨체스터 시티의 "챔스 DNA" 이식 LESSON
23 탄 : 〓〓〓 LIONEL MESSIAH 〓〓〓
24 탄 : 발데스 는 정말 NO.2 를 위해 맨유에 왔을까 ?
25 탄 : 〓〓〓 Challenge Of Chelsea 〓〓〓
26 탄 : 2008 + 2010 + 2012 = La Roja [EURO 08 편]
27 탄 : 2008 + 2010 + 2012 = La Roja [10 W.C 편]
28 탄 :
Play the Lead
"Mesut Oz11"
.
.
.
.
.
.
.
in
LISBON
라모스 가 살린 희망의 불씨를 잘 살려내 결국 역전에 성공한
레알 마드리드 는
결국 유럽 챔피언 이 되고야 맙니다.
이 우승 은
" 감독 "
" 주장 "
" 에이스 "
심지어 팀에 들어온지 갓 1 년도 안된
" 신예 "
까지 레알 팀원 전원이 다 같이 이뤄낸
12 년 만의 챔스 우승 이자
레알의 "10" 번째 대 업적 라데시마 였습니다.
그러나 레알의 ''10 번'' 째 대업적 순간의
레알의 ''10 번'' 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
.
.
.
.
.
.
.
그 어디에도 .....
====================================================

안녕하세요. 쉬를레알 입니다.
설 연휴는 다들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ㅎㅎ . 오늘 주제 선수 의 소개는 일종의 프롤로그로 시작 해봤습니다.
누군지는 쉽게 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아스날의 희망 "메수트 외질" 이죠.
근데 글의 시작을 너무 어둡게 시작 한게 아닌가 싶은 맘이 드는데요... 이렇게 시작한 이유가 다 있으니 마지막 까지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질 은 전에 "축구계의 서태웅 윤대협" 이라는 주제로 세스크와 함께 소개가 되었었는데
이번엔 단독 칼럼으로 찾아뵙게 됬는데요 . 이유는 간단합니다 , 애정이 생겨버렸거든요 ㅎㅎ .
외질은 세스크 만큼 크나큰 변화는 없었지만 여러가지 또 소소한 스토리 가 숨겨져 있어서 잘 풀어나가는게 숙제가 될것 같습니다.
저 역시 외질에 대해 모든걸 알지 못해 완벽하게 그를 소개할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외질에 대해 아시고 싶으신 분들은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아 , 이번엔 장을 조금 색다르게 나눠볼텐데요. 외질은 벌써 유럽 3 대 리그 를 모두 뛰었더라구요 .
때문에 이번 파트는 도시 이름 이나 나라의 이름으로 나눠질 예정이니 도시의 따라 외질의 선수 인생사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시면 될것 같네요.
시작합니다.
in
GELSENKIRCHEN
1988 년 10 월 15 일 독일에서 태어난 터키 아이 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었는듯 잔디를 좋아하는 아이였죠.
잔디를 좋아하던 아이는 자연스럽게 잔디에서 할수 있는 스포츠 인
"축구선수" 의 꿈을 꾸게 됩니다.
그의 우상인 지네딘 지단 같은 플레이어가 되는게 그의 목표 였죠.
※ 지단도 정통 프랑스인 아닌 알제리계 프랑스 인으로
98 년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끄는 주역 이 되었기에 외질에겐 그가 더욱 크게 다가왔을지도..
그는 5살 정도 차이나는 친형과 형들의 친구와 함께 동네 축구로 축구를 시작했고
머리 하나가 차이나는 그들과 축구를 했기때문에 처음엔 큰 벽에 부딪혔지만
결국 형들에게서 "너는 니 꿈을 이룰거야" 라는 말을 들을만큼 재능을 보였습니다.
자연스레 그는 지역 축구 클럽에 들어가 축구를 배웠고
모두들
"진짜 잘한다, 메수트 !”
라며 유스 팀에서 경기를 하던 외질을 칭찬해줬습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
아버지 "무스타파 외질" 만큼은
“저런 말 믿지 마라. 넌 아직도 형편없다.”
라며 언제나 본인의 의견과 생각을 숨김없이 외질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이 오만한 자신감에 빠져 연습을 게을리 함을 방지함과 동시에
외질이 객관적으로 자기가 정말로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수 있게 함이 목표 였던것 같군요.
아버지의 이러한 관심 아래
2005 년 외질은 드디어 분데스리가 에 소속된 샬케 04 라는 메이저 클럽 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전까지 외질이 소속된 유스 클럽은 지역내 작은 클럽... )
샬케 04 에 들어가면서 외질에게는 2 가지 재밌는 이야기 가 생기게 되는데
1. 샬케 04 에 입단 하기 전까지 그가 소속 되있던 클럽은
"로트 바이스 에센" 이라는 겔젠키르헨 지역내 작은 클럽 이였는데요 ,
규모나 인지도 면에서는 샬케 04 보다 작은 클럽 이였지만 외질이 샬케 04 에 입단하게 되면서
외질은 결과적으로 이 두 클럽 소속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영국 으로 치면
토트넘 과 아스날 같은 지역내 라이벌 두 팀 에 모두 몸 담은것이라 하는군요.
2. 유소년 시절 본인의 옆에 있던 팀 메이트를 샬케 04 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바로
마누엘 노이어 였죠.
어린시절 만났던 그를 샬케 04 라는 클럽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메수트 외질은 프로선수로써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그러나 샬케에서 외질은 아직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이 2 가지가 샬케 와의 거의 유일한 인연 이였습니다.
외질은 2년 동안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샬케를 떠나게 되죠.
연봉 문제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외질이 고향 팀이라 볼수 있는 샬케 04 와의
인연이 길지 못했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같은 시기에 팀에 있었던 "이반 라키티치" 때문 이였다고 보는 시선이 맞을것 같습니다.
샬케는 분명 외질에게 괜찮은 수준의 재계약을 건넸지만
당시 샬케 04 의 감독 이였던 미르코 슬롬카 감독이 플레이 메이커 포지션에서
"이반 라키티치" 를 선호 했기 때문이였죠.
그렇게 외질은 430 만 유로에 베르더 브레멘 으로 떠나게 됩니다.
※ 쉬를레알의 사설
외질은 훗날 이 시기를 묻는
" 겔젠키르헨의 모든 소년들 처럼 샬케에서 계속 뛰고 싶지 않았나 ? "
라는 언론의 물음에
"그때는 내 힘으로 결정할수 없었던 문제 였다"
라고 회상 하였습니다.
아직 선수로썬 어렸을때의 문제 였기도 하고 그의 대답에는 조금은 쓸쓸한 늬앙스가 묻어보이는데요.
아무래도 본인처럼 고향의 팀도 아닌 88 년 생 동갑인 스위스 계 크로아티아 인 인 라키티치 에 밀려
떠나는듯한 모양새가 개인적으로는 크게 달갑진 않았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외질의 진정한 시작 은 브레멘 에서 이루어 지게 되죠.
in
BREMEN
주전경쟁 을 피해 온듯한 모양새 였지만 브레멘에서도 외질은 바로 확고한 에이스 가 될순 없었습니다.
이미 베르더 브레멘 에는 브라질 출신의 에이스
"디에고 리바스" 가 있었기 때문 입니다.
그는 산토스 와 포르투 를 거쳐 이미 능력을 인정받고 분데스리가 로 이적해
리가에서 이런 베스트 골을 넣을 정도로 능력 있는 브레멘의 스타 선수 였습니다.
아무리 외질이 재능이 있대도 아직은 20살 남짓한 선수 였고 오자마자 본인의 능력을 모두 발휘하기엔 무리가 있었죠.
그러나 브레멘은 샬케 와 다르게 외질에게 시간을 주었고 외질 은 디에고 리바스 에게서 많은것을 배우며 성장해 나갔습니다.
브레멘 역시 그를 디에고 리바스 의 후계자 로 점찍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07/08 첫 시즌은 그렇게 흘러갔지만 08/09 시즌 은 그 가능성을 인정 받기 시작 하는데요.
' Mesut Ozil & Claudio Pizarro '
그는 리그 28 경기 를 출장 해 3골 15 어시스트 를 기록 합니다.
득점력에 대한 의문이 살짝 붙기는 했지만 외질은 이제 분데스리가에 적응한 상태였습니다.
동시에 차기 브레멘의 에이스 가 될 자질이 있음을 확인 시켜준 시즌 이였죠.
그 시즌의 하이라이트 이자 외질에 대한 믿음 을 "확신" 으로 바꿔준 경기가 있었는데
그 경기는
※ EPL 로 치면 FA 컵 , 라리가로 치면 코파 델레이 정도의 비중있는 컵 대회
시즌 마지막 경기 였던 DFB 포칼컵 결승전 경기 였습니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 이 경기는 디에고 리바스 의 브레멘 선수 로써 당시 마지막 경기 였습니다.
그는 마치 이적을 앞두고 외질에게 에이스 라는 왕관 을 물려주듯 이 경기에서
'외질 스피드 ㄷㄷㄷ'
외질 에게 환상적인 패스 를 내어주는데
외질은 그 왕관 이 본인 의 것 임을 각인 시키고자 그 골을 성공 시킵니다.
그리고 외질의 귀중한 1 골은 결승골이 되어
외질은 브레멘에 온지 2 시즌 만에 브레멘에게
DFB 포칼 우승컵 을 선물 하게 되죠.
브레멘은 이제 외질이 있기에 디에고 리바스 를 마음편히 유벤투스 에 보내며
두둑한 이적료 또한 얻을수 있었고 이제 브레멘에서 외질의 존재는 팀에
"우승이라는 명예" 와 " 상금 과 이적료 라는 부" 2 가지를 가져다 준 귀중한 존재 였습니다 .
자연스레 09/10 시즌 역시 확고한 외질의 시즌 이 찾아왔죠.
전반기 에만 15경기 6골 10 어시스트 를 만났던 팀들에게 골고루 기록하며 전반기 리가 MVP 가 됩니다.
' Per Mertesacker & Mesut Ozil & Marko Marin '
팀원들 모두 외질을 믿고 따라줬기에 브레멘 순위도 오히려 디에고 리바스 시절 보다
높은 리그 상위권 으로 순항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시점
외질에겐 혹은 독일에겐 한 가지 딜레마 가 찾아 오는데요.
이미 그전부터 외질을 눈여겨 보고 있던 독일 대표팀 감독 요아힘 뢰브 가
기존 독일에게는 없던 "창의성" 을 위해 외질을 대표팀에 꼭 합류시켜 2010 년 남아공 월드컵에 데려가려 했던 것이죠.
(이미 외질은 09 년 2월부터 대표팀에 차출 되고 있긴 했지만 , 글의 흐름을 위해 조금 뒤에 넣었습니다. )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쳐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월드컵에 참가 하는 당연한 일이 왜 딜레마가 되는지 궁금해 하실 분이 계실것 같습니다.
그 궁금점을 조금 풀어드리자면 국적으로만 보자면 외질 은 이미
U -21 독일 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UEFA U-21 대회 에서 우승 시키며 대회 MVP 가 되는등
이미 독일을 위해 뛰고 있긴 했습니다.
그러나 정식 성인 대표팀 까지 이어지기는 조금 따져봐야될 문제들이 있었죠
※ 위에서 언급됬던 스위스 출신 라키티치도 그렇고 유럽 내에선 청소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 선택이 다른 경우가 꽤 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을 선택한다고 100% 성인 대표팀 까지 이어지진 않는다고 볼수 있는것이죠. 한국엔 이충성 선수 가 이와 비슷한 케이스 입니다.
따지고 보면 외질은 사실상 혈통상으로는 "터키" 인 이였으니까요.
물론 외질이 최초는 아니였습니다.
"무스타파 도건"
이라는 이미 독일 대표팀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었던 터키계 독일 대표팀 선수는 이미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단순히 몇 경기 소화한 선수와 메수트 외질 의 케이스는 근본적으로 달랐습니다.
크게 2 가지 로 이야기를 풀어 볼수 있는데
일단
1 . 88 년생 동갑내기인 외질과 거의 비슷한 케이스인 당시 분데스리가 최연소 기록을 가지고 있던
도르트문트의 초 유망주 누리 사힌 은 터키 대표팀을 선택 했습니다.
청소년 대표 부터 터키를 위해 뛴 사힌과 다르게 외질은 독일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고 있긴 했지만
위에서 언급한 청대와 국대는 다른 유수의 선수들처럼 터키 대표팀은 외질에게 비슷한 기대감을 품고 있었을 겁니다.
만약 외질이 터키가 아닌 독일을 택한다면 조국을 버린 "배신자" 라는 짐 아닌 짐을 평생 지고 살아야만 했죠.
※ 쉬를레알의 사설
이번 월드컵 우승 후 독일의 우승이 10 년의 결실 이라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것은 절대 허상이 아닙니다. 독일 축구는 정말 확고한 플랜 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정말 본받아야 할 태도 라고 생각하기에 귀찮지만 조금 상세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뢰브는 이미 2006 년 쯤 부터 외질을 알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여기 있는 아이들이 2010 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할수 있겠냐는 물음에
그는 과거 5~6 년 동안 유소년 선수들에게 많은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였죠.
그 중 대표적인게 "메수트 외질" 이였는데요 .
뢰브는 직접적으로 외질의 이름을 말하진 않지만 외질이 이미 돋보이는 선수였음은
또 한명의 인물 의 인터뷰 로 인해 확인 받을수 있었습니다.
바로
현 대한민국 대표팀 의 감독 인
.
.
.
" 울리 슈틸리케 "
의 발언 에서 확인 받을수 있었죠
그는 " 샬케 유스에서 11 번을 달고 있는 메수트 외질을 눈여겨 보고 있다 " 고 말하고 있죠.
게다가 그들이 이미 이때부터 외질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었는데
슈틸리케 : ''그는 매우 흥미로운 선수이고 , 그는 현재는 터키 여권을 소지 중이지만 , 이제 막 독일 시민권을 신청했습니다.''
(캡쳐를 못해서 자막은 없지만)
"이것이 우리가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입니다."
리포터 : " 예를 들자면 그 는 누리 사힌 같은 케이스가 되지 않을 거란 거죠 ? "
슈틸리케 : " 정확합니다 , 그게 비슷한 경우군요 "
이 인터뷰를 봤을때 이미 외질은 이미 축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주목하고 있던 재능이였고 이때부터 이미
그의 국적 문제 까지 관심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확인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질 역시 이때부터 독일 대표팀 을 위해 뛰고 싶다고 발언 하죠.
(외질의 인터뷰는 독일 시민권에 관련된 내용 이였는데 외질을 터키가 아닌 독일을 위해 뛰고 싶다고 말합니다.)
2 . 뢰브가 그를 새로운 대표팀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그는 무스타파 도건 처럼
단순히 몇 경기 실험 혹은 1~2 년 쓰이고 말 선수가 아니라 차기 전차군단의 "얼굴" 이 되어야할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1년 뒤 월드컵 이라는 "국가" 적 목표를 두고 뛰어야 하는 대회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만약 외질이 지금 독일 대표팀을 선택하게 된다면 독일의 월드컵을 위해 뛰게 되는
"최초의 터키인" 이 되는 셈 이였죠
(케이스는 조금 다를수 있지만 이승우가 스페인 대표팀의 월드컵을 위해 뛴다고 생각해보시면 쉽게 감정 이입이 될것 같습니다.)
때문에 외질 문제는 단순히 선수 개인의 문제가 될수 없었습니다.
독 일 - 터키 간 국가적 사항 이였죠.
외질이 독일을 택한다 한들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겠으나
여러모로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것은 사실 이였습니다.
어찌됬든 외질은 "터키" 의 피를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
.
.
하지만 외질 개인적으로만 보자면 외질은 이주자 가 아닌 독일에서 태어난
"이민 2 세대" 이자 정서적으론 이미 "독일" 인 이였습니다.
그렇기에 U-19 부터 이미 독일을 위해 뛰었고 이미 본인을 독일 인이라 생각하고 있었죠.
그렇기에 이 문제는 결국 간단히 해결 됩니다.
"독일 국가대표팀이 아닌 내 모습은 상상할수 없다 . "
라는 발언과 함께 말이죠.
그렇게 외질은
월드컵에서 독일을 위해 뛰는 최초의 터키인 이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 어려운 선택이 결국엔 본인에겐 정답 이였음을 말하고자
칼을 품고 본인 최초 의 메이저 대회 를 준비 하죠.
in
SOUTH AFRICA
월드컵에 나가게 된 메수트 외질 에게 많은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큰 의미는 아닐수 있지만 어찌됬든 번호적으로는
일단 같은 베르더 브레멘 에서 같이 뛰었던 외질의 팀 메이트 이자 대선배 격인
토르스텐 프링스 의
8 번 을 물려 받았고
실질적인 출전 문제에서는
팀의 주장 미하엘 발락 이 대회전 부상으로 빠지게 됩니다.
주장이 빠졌단 점에서 팀에게는 전력적 마이너스 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외질에게는 MF 선발 인원중 1 자리 의 공백을 의미 했고 ,
당시 분데스 전반기 MVP 였던 외질의 기량으로는 주전 자리 까지 넘볼수 있었기에
사실상 뢰브의 베스트 11 구성에 있어서도 외질은 큰 혜택을 보게 됩니다.
(발락과의 롤은 조금 다를수 있겠으나 , 어쨌든 MF 진에서 주전 1명이 빠진 셈이니까요)
아 , 동네친구 도 이곳에서 또 다시 만나게 되었죠.
그렇게 그는 친구와 함께 첫 경기 호주전 부터 선발 라인업 에 들게 됩니다.
그리고 온 세상에 본인의 이름을 알리게 되는 그 대회 는 시작 됩니다.
조별예선 1 번째 경기 호주전
70 분 카카우 의 득점 어시스트
호주 전 어시스트 를 시작으로
2차전 세르비아에게 패배 하며 무조건 이기고 봐야 했던
조별예선 3 경기 가나전
60 분 본인 의 월드컵 첫 골 이자 결승골
가나전 본인의 득점 으로
독일의 16강 행 을 확정 시켰고
16 강 잉글랜드전
70 분 토마스 뮐러 득점 의 완벽한 어시스트
뮐러의 쐐기골을 도움으로써 독일의 8 강행 확정
8 강 아르헨티나 전
89 분 미로슬라브 클로제 득점의 로빙 스루 어시스트
잉글랜드전 과 마찬가지로
득점에 기여하며 독일의 4 강행 확정 까지
비록 4 강전 스페인 에게 무릎 꿇으며
대회 최종 성적은 3 위 로 마감 되긴 했지만
외질은 같은 팀인 토마스 뮐러 와 함께 명실상부 남아공이 낳은 최고의 스타 가 됩니다.
연륜과 경험이 조금 만 더 쌓인 다면 4년 뒤 를 기약할만한 전 세계의 인상적인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죠.
대회가 끝난 뒤 그가 빅클럽 들의 타겟이 되는것은 당연한 수순 이였습니다.
브레멘과의 재계약 설이 돌기도 했지만 월드컵 스타를 더 이상 브레멘이 잡는건 불가능 해보였고
인테르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많은 클럽과의 링크가 돌게 됩니다.
그리고
외질은 브레멘을 포함 여러가지 가능성을 지켜보다 결국 한 클럽 을 선택하게 됩니다.
※ 쉬를레알의 사설
사설이 파트 마다 있어서 흐름을 끊어 죄송스럽긴 한데 모두 외질에 관한 이야기라 하고 가겠습니다.
알렉스 퍼거슨의 자서전인 My Autobiography 를 보면 본인이
한번도 품어 보지 못한 외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 사실 외질에 관한 이야기는 루니가 꺼내는데요.
월드컵이 끝난 이후 많은 이적설에 시달리던 외질의 영입을 루니가 직접 퍼거슨에게 요청했다고 이 책에 적혀있습니다.
쉽게 이해 하기 위해 대화체로 적어보자면
루니 : " 영감 , EPL 이랑 챔스 우승하고 싶은거 맞어요 ? 외질 이 매물로 나왔는데 왜 안 사는거죠 ?
" 구단의 야심이 의심 스러워요 , 외질 빨리 사자구요 , 월드컵 봐서 알잖아요 . 레알이 노리기 전에 빨리 사요"
"쟤만 있으면 우리도 계속 우승에 도전 해볼수 있어요"
퍼거슨 : "선수 영입의 권한은 감독 거야 , 너는 가서 훈련이나 열심히 해라 -_- "
(어디 건방지게 감독한테 ㅡㅡ 이런 뜻 이였을듯 ...)
.
.
.
.
그리고 맨유가 외질 대신 사다준 선수는
현재는 마드리드 에서 뛰고 있는 치차리토 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마드리드 로 가보죠.
in
MADRID
(레알 시절부터는 간략하게 또 매우 주관적이게적어보겠습니다.
외질이 레알에서 잘했다는것은 거의 다 아는 사실이니 다른 얘기를 해볼께요)
독일에서 크게 3 개의 클럽을 거치고 온 메수트 외질 이였지만
연예인 에게도 " 연예인 " 이 있듯이 이미 프로선수인 외질에게도 연예인 같은 존재의 "선수" 가 있습니다.
"우상" 이라고 말하는것이 맞는 표현 일것 같은데요.
외질에게 그런 선수는 당연히 지네딘 지단 이였습니다.
어릴때부터 그와 같은 선수가 되는게 꿈 이였으니까요.
네 , 외질이 새 둥지를 틀게 된 팀은 본인의 우상 이 있었던 그 팀
레알 마드리드 였습니다.
조세 무리뉴 가 레알에 새로 부임하면서 그를 원했던 것이였죠.
외질은 첫 시즌 23 번 을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 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외질은 첫 시즌 부터 무서운 속도로 팀에 녹아 듭니다 . 첫시즌 부터 카카를 위협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 하죠.
결과 적으로 첫 시즌을 보자면 코파 델레이 우승 과 유럽 도움왕 이라는 2 가지 기쁨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찾아온 2 번째 시즌은 번호의 변화 가 있었습니다.
외질의 중요도를 말해주듯 레알 마드리드의 10 번 이 된것이죠.
날이 갈수록 호날두 와의 호흡 에 물이 올랐음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리그에서도 바르샤 의 천하를 견제하며 외질은 2 년 연속 유럽 도움왕 에 오르는 등 우승에 큰 기여를 합니다.
외질은 레알에서 충분히 잘했다고 평할수 있겠죠.
그러나 한가지
단 한가지가 부족했습니다...
12/13 시즌까지 살펴볼것도 없이 총평해보겠습니다.
어차피 무관 이였으니까요.
(너무 훅훅 넘어가나요 ? 제가 레알 파트에서 외질에 대해 말하고 싶은 바는 그가 얼마나 잘했느냐가 아닙니다.
그의 실력은 당장 유투브만 가도 수많은 어시스트 와 골 패스 능력을 볼수 있죠. 외질에게 부족한 또 꼭 가져야할 능력에 대해 말하고 싶네요)
이 3 가지 가 레알에서 외질이 얻은 트로피 입니다.
3 년동안 단 3 개 ... 사실상 중요도가 크지 않다고 볼수 있는 수페르코파를 제외하면
리그 1 회 , 국왕컵 1 회 가 외질이 레알을 위해 몇십개의 어시스트를 하며 얻어준 우승컵은 단 2개 였습니다.
당대 최강 바르샤를 어느정도 견제 했다는 점에서 실패라고 말할순 없겠지만
" 절반의 성공 "
그 이상의 평가는 내려주기 힘들죠.
그의 우상과 비교해봤을때 3 시즌간 공격 포인트 수 로만 보자면 아마도 외질이 그를 뛰어넘었을 겁니다.
외질은 2 년 연속 유럽 도움왕에 오를만큼 많은 스탯 적립을 해왔으니까요.
그러나 외질 과 지단이 달랐던 점이 1 가지 있습니다.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바로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이죠.
"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못한게 왜 외질만의 탓이냐 ? "
라고 따질수 있는 분이 계시겠네요.
물론 챔스 우승을 이루지 못한것은 주전 11 명 을 포함 팀원 감독 까지 모두의 책임이겠죠.
호날두가 넣을수 있는 골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날두는 넣어줄 만큼 넣어줬다고 봐요.
그렇다면
단 팀의 10 번으로써 3 년 동안 단 1번쯤은 정말 중요한 골 1개 정도는 넣어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외질이 지단 처럼 결승전도 아닌 4 강전 에서만이라도 단 1번만 이라도 결정적인 골을 넣어줬더라면 ?
레알의 운명 은 이미 당시에 외질로 인해 바꿨을수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 11/12 4강전 뮌헨 1 차전 동점골이 있긴 합니다만 , 팀의 운명 을 바꾼 골은 아니였죠
제가 외질에게 기대했던 모습은 오히려 모드리치가 보여줍니다.
비록 16 강 전이지만 골을 못넣어줬다면 그대로 탈락 이였던 상황에서 넣어줬던
그는 동점골을 넣어주면서 팀의 자신감을 불어넣죠.
(이 경기를 보셨던 팬분들은 대충 이 골의 중요성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12/13 시즌 4 강전 도르트문트 전을 볼까요.
1 차전 4 - 1 로 지고 돌아온 레알은 2차전 홈에서 2 - 0 까지 따라 잡습니다.
벤제마와 라모스 의 기적 같은 역전극 이였죠.
그리고 마지막 영웅의 1 골 만 있었다면 , 외질이 만약 지주 같은 영웅성 이 있었다면
결과론 적인 말이지만 외질은 본인이 레알에 있을 당시 이미 "라 데시마" 를 이뤘을수도 있었습니다.
(결승만 오른다면)
레알이 챔피언스리그의 황제 인 이유는 90 년대 이후 챔스 결승에 오른 해는 어김없이 우승에 성공했기 때문 입니다.
(81 년을 마지막으로 레알은 챔스 준우승이 아예 없습니다. 98 00 02 14 까지 결승에 올랐다면
어김없이 우승이죠 , 징크스지만 이 징크스는 소름 돋는 라모스의 골로 2014 년에도 증명 됬죠)
.
.
.
.
사실상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마드리드에 같이 왔던 '스승과 제자' 는 떠날때도 같이 떠납니다.
공항의 행선지는 같았죠.
런던 이였습니다.
.
.
.
.
아 , 물론 이제 더 이상 사제 관계 는 아니였죠.
※ 쉬를레알 의 사설
" 외질이 아직 인혜를 넘을수 없는 이유 "
단순히 스탯적으로만 볼까요 ?
이니에스타는 단순히 스탯적으로는 외질보다 못한 선수가 될겁니다.
그러나 오히려 세간의 평가는 이니에스타가 우위 였죠.
스탯이 밀림에도 이니에스타가 항상 외질보다 고평가를 받을수 있었던 이유
그것은 중요한 순간에 "결정력" 입니다.
이니에스타는 팀에 고비가 있었을 때 팀의 운명을 바꿔준 2 개의 골을 넣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니에스타를 인정하는 첫번째 이유이기도 하죠.
(그 2 골은 저번 " 라마시아 의 아이들 " 칼럼에서 지단과의 비교로 설명했었죠. 어떤 골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ㅎ)
그렇다면 단순히 2 골 때문에 인혜가 더 우위다 ?
그건 아닙니다.
간단하게 UEFA EURO 2012 를 한번 보죠 .
이니에스타는 대회 단 0 골 이였지만 대회 1 골도 넣지 못했음에도
그해 메날두 를 제치고
2012 UEFA 최우수 선수 가 됩니다.
유로 12 를 치룬 인혜에게 유명한 2가지 짤이 있죠
바로 이태리 전과 크로아티아 전에서 5 명의 선수가 인혜를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전술적으로 풀어가는 능력이 없어서 자세하게 설명할순 없지만
사실상 이 2가지 사진이 인혜의 위대함 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외질은 이런 비슷한 짤 조차 없죠 , 왜냐 ? 그는 2~3 명만 붙어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니까요.
그러나 인혜는 큰 경기 에서도 경기 지배력 이나 탈압박 면에서 몇명이 붙어도 당황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 나갑니다.
(심지어 가장 중요한 골도 넣어주죠)
이것이 제가 이 글의 제목을
" Play The Lead , Mesut Ozil "
로 지은 이유 입니다.
이제는 너도 경기를 전두 지휘하며 "주역을 맡으라" 는 것이죠.
레알에선 모르겠습니다. 레알은 확고한 주연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그러나 아스날 에선 가능하다고 봅니다.
또 해야만 하구요..
in
LONDON
북런던의 스타가 마드리드 로 도착하였고
마드리드의 스타는 북런던 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외질은 이제 아스날 의 선수 가 되었죠.
등번호는 브레멘 시절 좋은 기억을 가져다 줬던 11 번 이였습니다.
(외질은 오히려 8 번 이나 10 번보다 오히려 11 번과의 인연이 더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샬케 유스 시절 슈틸리케가 본인을 지켜봤을때도 11 번 이였고 , 브레멘에서도 11 번 ,
그리고 본인이 주역이 되어야 할 팀에서도 11 번 ... 11 번이 본인의 주 번호가 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레알 마드리드의 빅스타
"메수트 외질" 이 온다는 소식에 아스날의 모든 팬들은 난리가 납니다.
단순한 1 명의 영입이 아닌 , 아스날 구단의 미래의 계획을 가늠할수 있는 큰 영입이였고
이제는 리그 정상권으로 달려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긴 구단 역사상 최고액 선수 가 왔으니까요.
외질은 서서히 팀내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팀내에 메르테사커 , 포돌스키 등 독일 국가 대표팀 선수 들이 있었기에
라커룸 적응엔 큰 문제가 없었고
EPL 에서도 한때 본인을 영입하고 싶어했던 웨인 루니 와도 싸워보는 등
챔피언스리그에 서도 나폴리 전 골 을 시작으로 잘 적응해 갑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외질과 아스날 둘 다 고질적인 문제점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13/14 시즌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과의 16 강전
제롬 보아텡의 실수로 경기 초반 승기를 잡을수 있었던 확실한 기회에서
PK 를 실축 하며 사실상 팀의 승리를 놓치며 결국
챔피언스리그 16 강 도돌이표
벵거의 1000 번째 경기 였던 첼시와의 경기에서
6 - 0 대패 하는등 비록 외질은 이 경기 부상으로 불참하였지만....
팀의 에이스로 써 꼭 승리를 가져왔어야할 경기에 패배를 지켜봐야했다는 점에서...
시즌 전체적으로 아스날의 팬들 모두가 기대했던 그 퍼포먼스 는 확실히 아니였습니다.
결국 외질이 왔음에도 아스날의 리그 성적은
리그 4 위 도돌이 표
그러나 다행히도 13/14 시즌 마지막 기쁨의 노래 도 들려왔습니다.
몇년간 무관 이였던 아스날 은 FA 컵 우승 이라는 기쁨을 맛봤고
외질 개인적 으로는
아스날 팀원들과 함께 월드컵 우승이라는 좋은 대회를 치루고 왔고 이제 그는 메르테사커와 함께
앙리 , 비에이라 , 세스크 등이 떠난 현 아스날의 유일한 월드컵 우승 커리어의 선수 가 됬습니다.
지구 상 가장 어렵다는 대회를 우승하고 왔기에 이 우승 DNA 를 이식할수만 있다면 아스날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을겁니다.
※ 2010 월드컵에 비해 2014 월드컵은 우승을 했음에도 비중있게 다루지 않는 이유는
우승을 했지만 오히려 외질의 비중이나 퍼포먼스는 그때보다 조금은 낮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우상과 같은 타 국 계열의 귀화 선수로써 이룬 월드컵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긴 했지만요.
14/15 EPL 시즌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글을 끝내보려 합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이번시즌 EPL 이 개막하면서 한가지 재밌는 이야기 거리가 생겼죠.
'Wenger & Fabregas'
'Mourinho & Ozil'
이 두 감독의 페르소나가 현재
'Wenger & Ozil'
'Mourinho & Fabregas'
" 아예 뒤바꼈다는 거겠죠. "
무리뉴가 레알 시절 외질을 선택해 많은 재미를 봤듯이 세스크 를 선택한뒤에도 첼시는 다시 한번 리그 정상권의 팀 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는 중입니다.
반면 외질을 선택한 벵거는 외질의 시즌 초반 부상으로 그가 없이 버텨야 했고 현재 리그 순위 에서 많이 밀려있죠.
그러나
그는 돌아왔고
이제는 세스크의 첼시에 맞대응해야 하는 아스날의 에이스 가 되어야 합니다.
세스크와 마찬가지로 외질 도 ' 외질 = 아스날 ' 그 자체 가 되어야겠죠.
만약 아스날이 또 외질이 최종적으로 융합 하지 못한다면 ,
아스날은 앞으로도 몇 년간 항상 그 자리에서 도돌이표 같은 성적이 되풀이 될것 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시기 상조 일수 있겠으나 아스날이나 외질 모두 최종적으론 모든 대회 우승에 도전해야 합니다.
물론 모두가 불가능 한 도전 이라고 말하겠죠.
그러나 외질은 이렇게 말할겁니다.
2014 월드컵 출전하기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멘트로 긴 글을 마쳐 보겠습니다.
외질의 자신감 을 가장 잘 나타낸 멘트 같더군요 .
Q :
"남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유럽 팀이 우승 한적은 없는데요. 그런데 브라질에서 가능할까요 ?
.
.
.
Mesut Ozil :
"어떤 일에나 '처음' 은 있는 법이죠"
.
.
.
그의 수많은 '처음' 을 기원하면서 ...
<쉽게 읽자 ! 축구>
Play The Lead
" Mesut Öz11 "
편을 마칩니다.
==========================================================================================
PS. 오랜만에 선수에 관한 글을 써봤습니다.
오랜만에 쓰니 재밌네요. 좋아하는 선수를 써서 그런듯 하고요.
단순히 월드컵 스타로 떠올라 대중들에게 인식되 있는 외질에 대해
그 전 까지의 외질에 대해 조금 집중하고자 , 모두가 아는 레알이나 아스날 시절 보다는
그의 독일생활 초반에 글을 조금 집중시켜봤습니다.
가끔 글이 길다는 반응들이 있어서 이번에는 짧게 써보고 싶기도 했고
때문에 이 글에서는 모두가 아는 외질의 골이나 어시스트 등등 도움에 관한 움짤들은 없는걸 보실수 있죠.
사실 그래서 아스날 부분은 내놓기 부끄러울 정도로 제대로 쓰지 못한것도 사실이네요.
아, 걱정되는건 이 글이 아마 리쉬를 제외한 타 EPL 카페에 올리게 될텐데 , 마지막 아스날을 응원하는 부분에 대해선
크게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냥 일개 팬으로써 조금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한다 .
이 정도 이야기 이니 양해주신다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안타까운건 외질 글을 처음 쓰고도 리쉬에 못올린다는건데... 하하.. 살짝 어이가 없기도 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부족한 글이였습니다. 제대로 쓰고 싶었는데 사실 스날에서는 아직 이렇다할 스토리거리가 없어서
어물쩡 넘어가보게 됬네요 . 부족한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 추천과 댓글 "
주시면 최대한 궁금 한 점 답변 이나 피드백을 나눠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8
-
CR7Madridista 2015.02.22좋은글 감사합니다
그와중에 루니 ㅋ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CR7Madridista 루니 대들다 혼남 ㅋㅋㅋㅋ
-
베일빠 2015.02.22이건딱봐도 추천 딱보면 추천 그냥 추천 추천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베일빠 감사합니닷
-
Raul de Tomas 2015.02.22sns에서 외질이 레알에 좋은 일 있을 때마다 축하 글 남겨주고 이런 거 보면 참 짠하기도 하고... 아스날에서 승승장구하기를 바랍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Raul de Tomas 얼마전 있었던 샬케 - 레알 전에서도 ㅠㅠ
-
노어이 2015.02.22새로 알게 된 이야기도 많네요. 잘 읽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노어이 ㅎㅎ 감사합니다
-
Ferdow 2015.02.22레알성골유스 외질 화이팅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Ferdow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샬케 가 당황할듯 -
SDPotter 2015.02.22치차리토의 경우 월드컵 전에 이미 계약이 됬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진 않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SDPotter ㅎㅎ 그럴거에요.
그냥 마드리드 로 자연스레 넘어가보고자 치차리토를 이용 해봤습니다 ㅋㅋ -
레알마드리드 No.10 2015.02.22좋은글이네요 전 이피엘에서 아스날응원하는데 정말공감가면서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레알마드리드 No.10 감사합니닷 ㅎ
-
케빈 스페이시 2015.02.22*외질 참 좋아했는데 좋아하는것과는 별개로 외질이라는 선수를 잘 알지는 못했는데 많이 얻어갑니다~ ㅊㅊ~~~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케빈 스페이시 레알의 전 10 번 이죠 ㅠ
-
아랑 2015.02.22와 ㅋㅋ 퀄리티 대단하네요. 왠만한 글 5분 이상 안보는데 집중해서 끝까지 다 읽었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아랑 퀄퀄퀄퀄 ㅎ
-
Eminem 2015.02.22감사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2@Eminem 저도 감사합니닷
-
바키 2015.02.22내용도 내용이지만 지루하지않게 글을 잘쓰시는거같아요 ㅊㅊ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바키 감사합니다 ㅎㅎ
-
레알망명자 2015.02.22좋은 글 감사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레알망명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
오상아 2015.02.22좋은글이에요 볼때마다!! 잘보고 있습니당!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오상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
하얀나비 2015.02.23와 재밌게 읽었네요 ㅋㅋ 애증이 외질이라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하얀나비 애증ㅇ이죠 ㅠ
-
Ballon d´OZIL 2015.02.23좋은 글 감사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Ballon d´OZIL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ㅎㅎ
-
7+10=17 2015.02.23재밌게 읽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7+10=17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ㅎ
-
모들 2015.02.23외질 ㅜㅜㅜㅜ 진짜 흥해라ㅜㅜ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모들 흥하자 외질 !
-
파이리 2015.02.23보고싶다 흰유니폼외질 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파이리 독국으로 대체 ㅠㅠ
-
가슴에묻은카예혼 2015.02.2323번의 데뷔 시즌 외질을 잊지 못한다 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가슴에묻은카예혼 ㅠㅠ 간지났는데
-
외질한테 외질까? 2015.02.23정말 잘읽었습니다 한글자도 칼럼읽으면서 빼놓지않고 다읽은건 처음인거같네요 외질이 꼭 잘해줘서 모든대회 우승권으로 이끌어주길...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외질한테 외질까? 감사합니다 ㅎ 근데 레알이랑 만나면 어케요?? ㄷㄷ
-
우주특공대 2015.02.23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개인적으로 레알 10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는데, 인혜랑 비교해주신 인생골이 부족하다는 말씀 정말 깊이 동감합니다.그 때 한골 혹은 두골만 넣었어도..외질 계속 레알의 전설로 남을 선수였는데...그래도 외질이 언젠가 디시 복귀하길 기원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우주특공대 영웅성이 좀 부족 했던게 아쉬워요 ㅠ
-
BBCJ 2015.02.23외질...아스날에서 성공하길!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2.23@BBCJ ㅎㅎㅎ 저도 스날 팬이라 ㅎ
-
태연 2015.02.23매번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니에스타랑 비교해서 보니 좀 불편하긴하네요. 물론 레매에 올리실 목적으로 쓰신글은 아니시겠지만 씁쓸하네요.
항상 시간가는줄모르고 보고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루쿠푸 2015.03.22@태연 이제 ㅠㅠ 레알 선수 아니고 구너 입장에서 쓴글이라
양해 부탁드려요 태연 님 ;; 항상 감사합니다 -
NO.23 Isco Alarcon 2015.02.23항상 잘 읽고 갑니다 ㅎㅎㅎㅎ
-
Raul 2015.02.26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