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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스압 !> I AM Z L A T A N E R A ! ! !

구루쿠푸 2015.01.21 20:10 조회 5,958 추천 16

 

 

 

 

쉽게 읽자 ! 축구

 

 

 

 칼럼, 솔직히 축구 좀 봤다하는 사람들도 정독하기 가끔은 어렵다.

 

 

그래서 선수 이름만 아는 정도면 축구 초보들도 쉽게 이해 하며 읽을수 있는

 

 

쉬운 글을 써보자는 취지하에 올리고 있는 칼럼 시리즈

 

  

 

1탄 : [쉽게 읽자 ! 축구] 2014 월드컵 아르헨티나가 우승할것 같은 7가지 이유

 

 http://cafe.naver.com/dieselmania/9274862

 

 2탄 : [쉽게 읽자 ! 축구] 누가 무적함대 에게 돌을 던지는가

 

http://cafe.naver.com/dieselmania/9366458

 

3탄 : [쉽게 읽자 ! 축구] 독일 vs 아르헨티나 상대과 아닌 징크스와의 대결일수도

 

http://cafe.naver.com/dieselmania/9552539

4탄 :[쉽게 보자 ! 축구] 사진으로 돌이켜 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ttp://cafe.naver.com/dieselmania/9568111

 

5탄 : [쉽게 읽자 ! 축구] 미리보는 EPL : 서태웅과 윤대협 , 외질과 파브레가스

 

 http://cafe.naver.com/dieselmania/9667784

 

6탄 : [쉽게 읽자 ! 축구] EPL 개막기념 - Manchester "NEW"nited F.C 그 10가지

 

 http://cafe.naver.com/dieselmania/9802064

 

7탄 : [쉽게 읽자 ! 축구] 축구계의 가장 스페셜한 번호, 14번을 단 사나이들

 

 http://cafe.naver.com/dieselmania/9958533

 

8탄 : [쉽게 읽자 ! 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중 역대 최고의 팀은 ? 결승, 그리고 바르셀로나 2011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106621

 

9탄 : [쉽게 읽자 ! 축구] 지주와 황제 그 사이 , 카림 벤제마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119395

 

10 탄 : [쉽게 보자 ! 축구] 축구선수들 . JPG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209969

 

 11 탄 : [쉽게 읽자 ! 축구]  : 차기 발롱도러는 누가 될것 인가 ?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258283

 

12 탄 :  [쉽게 읽자 ! 축구] : 공격수 대장간 AT 마드리드 산 FW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400503

 

 13 탄 : <쉽게 읽자 ! 축구> # 데어클라시커 :  BVB vs 바이에른 뮌헨 경기장 밖 이야기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419646

 

14 탄 : <쉽게 읽자 ! 축구> 돌아온 EPL의 새로운 제왕 , 세스크 파브레가스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450756

 

 15 탄 : <쉽게 읽자 ! 축구> C. RONALDO ???  ⑦. RONALDO !!!   . RONALDO +++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570710

 

 16 탄 : <쉽게 읽자 ! 축구> EURO 2016 :  레블뢰 의 " 앙리 들로네 컵 " 탈환 프로젝트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639012

 

 17 탄 : <쉽게 보자 ! 축구> Four Four Two 선정 올해의 선수 1 위 ~ 100 위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649037

 

18 탄 : <쉽게 읽자 ! 축구> "필립 람 & 슈바인슈타이거" 시작,치욕,그리고 영광의 순간을 맞기까지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675287

 

 19 탄 : La Masia 의 아이들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764263

 

20 탄 : 지주 와 황제 그 사이 , 카림 벤제마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788478

 

 

 

 

 21 탄 :

 


 

 




 

I AM Z L A T A N E R A ! ! !

 

 

 

안녕하세요. 쉬를레알 입니다.  ​다들 뜨듯한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요 ^^ ?

저는 오늘 이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저와 같은 솔로이자 축구 팬분들은

제 글로 같이 외로움을 달래보죠 ㅠㅠ... 오늘 주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입니다.

사실 글 제목을 해석해보자면 " 나는 즐라탄스럽다 " 라는 뜻이라

(ZLATANERA 라는 말이 스웨덴 정식 사전에도 ​등록 되있을만큼 정식 단어 이긴 하지만)

사실 문장 으로 보자면 맞지 않는 문장 ? 일수는 있지만

한 스포츠사의 광고 CF 에서

"즐라탄은 즐라탄이 차야한다고 생각한다." (프리킥을 차려는 마리오 괴체에게)
라든지 즐라탄은 항상 3인칭 문장 을 즐겨 쓰기도 하고
최근 한국에도 번역되 많은 사랑을 받았던 ​

 

​"나는 즐라탄이다

라는 제목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제 나름대로 새로운 제목을 지어봤습니다.

이 책은 3달 전 쯤에 나왔던 걸로 기억 하는데 저도 읽으면서 매우 재밌는 부분도 많았고 즐라탄 에

대해 내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구나 등등 많은 생각을 했었지만 사실 책에서 많은 얘기가 담겨져 있기도 했고

제가 다시 각색한다 해도 책 내용이 재탕 되는 류로 흘러갈것 같아서 사실 즐라탄은 주제로 크게 생각을 하지 않았으나..

디매 이외에도 다른 곳에서 즐라탄 칼럼 의 청탁(?) 이 있었고 때문에 저도 다시 한번 즐라탄 책을 다시 읽어보니

놓치거나 다시 보이는 부분도 있고 평소 즐라탄에 대한 오해나 진심을 꼭 전달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이번 칼럼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로 결정했습니다.

즐라탄을 매우 무섭게만 생각하셨던 분들은 이 글을 읽으면서 즐라탄에 대한 평소 인식 이 매우 바뀌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

그리고 이번글은 글이 너무 길고 집중력이 흐트러진다는 몇몇  평이 있어  이번 글은 호날두 때 처럼 파트 를 아예 나눴습니다.

그러나 호날두 (85년생)​ 보다 더 긴 인생을 산 즐라탄 (81년생) 인 만큼 분량이 더 늘어날수 밖에 없어서

이번 글은 크게 5 파트 로 구분 되니 바쁘시고 나눠서 읽으실 분들은 파트별로 구분하셔서 읽으시면 좋으실것 같네요 ^^

 

​※ 사실 이 자서전 은 번역판으로도 많이 알려진 만큼 책은 소스 정도로만 활용하고 제 스탈 대로

각색하는게 이번 글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가 될것 같은데... 혹시나 너무 겹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안보신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넣어봤다고 생각해 주시기를... 읽으셨던 분들은 1번더 정리 요약해서 읽는다 생각하시고 봐주세욥 ㅎ

 

 

 

 

 

​시작 합니다.

 

 

 

제 1 장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 몬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 아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 계 아버지 셰피크 이브라히모비치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출신 유르카 그라비치

 ​

 1981년 10월 3일 스웨덴 스웨덴 말뫼 지역에서 태어납니다.

 

 

하지만 사실 이 둘의 결혼은 스웨덴 국적을 얻기 위한 위장 결혼 (?) 이였기 때문에

즐라탄은 채 2살이 되기도 전에 부모님의 이혼 을 겪는 불우한 가정환경 에서 자라납니다.

 

(후에 다루겠지만 즐라탄이 현재 이렇게 매우 강력한 EGO 를 가진 이유는

 

이러한 가정환경과 안좋은 지역에서 태어난 탓이 크다 보여집니다.)

​소년 시절 초반엔 어머니 밑에서 누나들 과  같이 길러지지만 어머니의 양육권 문제로 인해

즐라탄은 그 이후 아버지 에게 길러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출신을 보면 알수 있듯이 ... 아버지는 당시 유고슬라비아 내전 의 피해자 아닌 피해자 였습니다.

그의 가까운 사람들이 내전으로 인해 사망하는것을 직접 본 아버지는 몸을 피하기 위해 스웨덴 으로 도피하게 된것 이였죠.

하지만 이민자 들에 대한 시선과 ​좋은 일자리 를 구할수 없던 아버지 는 아들을 제대로 보살피기 보단

 

 술에 의지하며 살았기에 즐라탄은 항상 배고픔 으로 소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였느냐 하면 이모 집에 가서

그냥 인스턴트 면에 케챱 만 섞어 먹을정도로 먹을것이 없었다고 말하였고

아버지에 집에는 식료품 대신 아버지의 맥주 술밖에 없을 정도여서

그 술을 몰래 내다 팔어 먹을거를 마련했을 정도 라고 합니다.

즐라탄은 이 책에서 도

"그때의 배고픔은 평생 잊지 못할것"

이라 말할 정도로 그때의

배고픔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는데 훗날 본인이 부모가 되어 아들에게 스파게티를 해줄때

빨리 나오지 않는다고 보채는 아들에게

"야 이 놈 자식아 ! 배부른 소리 하지 말어 "

라는 말을

10살도 안된 어린 아들에게 겨우 참았을 정도라 하니 이정도면 즐라탄의 불우했던 ​유년시절

 

충분히 설명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우한 환경 에서도 그가 놓지 않은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축구 였죠.

 

사실 ​즐라탄은 어릴때 크게 재능이 있던것도 아니였고 그를 후원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매우 어렵게 축구를 이어 나갔다고 합니다.

 

유스 팀에서 해외 원정 경기를 갈때 부자 친구들은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 2000 크로나

 

 

 (현재 시세로 검색해보니 28만원 정도라 하는데 그당시로 치면 더 큰 돈이였던것 같습니다.)

 

 

를 가져올때  본인은 아버지가 월세를 1달 미루면서 까지 주었던 용돈이 겨우 20 크로나 여서

 

 

(그래도 아들에 꿈에 대한 지원은 해주셨던것 같습니다.

 

 20 크로나 역시 현재 시세로 3천원 정도이나 당시엔 더 큰돈 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친구들에 비하면 1/100 이였으니 쉽게 비교가 되시죠?)

 

 

 

그는 친구들이

 

"즐라탄 햄버거 사먹자 , 장난감 사자 "

 

라는 물음에

 

'나 20 크로나 밖에 없어...'

 

라고 말하기 보단

 

"나 땡전 한푼 없어 !"

 

 라고 당당히 말하며

 

이때부터 즐라탄은 빈부격차에 대한 벽 앞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본인의 EGO 를 단단히 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 , 또 축구 를 이어 나갑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그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또 재능이 어느정도는 있었는지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선수라는 평가 아래

스웨덴 리그 최고의 명문 클럽이라 할수 있는 말뫼 F.F  에 입단 하게 됩니다.

 

비록 입단 초기는 볼보이도 겸하며 유스 생활을 보내지만

 

"나는 즐라탄이다" 라고 말하는 그 답게 동세대 누구보다 재능이 있었는지

 

1군에 가장 먼저 안착하게 됩니다 .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지만

 

 재밌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즐라탄은 1군 첫소집 훈련에서

 

 

 

팀 주전 GK 인 대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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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왜 공이 안보여 -_-?"

 

(공 빨리 안주어와 신참?)

 

 

라는 멘트와 선배들의 따가운 시선에  즐라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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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필요하면 직접 주어오면 되잖아요 ! "

 

 

라고 퉁명스럽게 다시 쏘아붙였다고 합니다.

 

 

아 근데 생각해보니 ​

 

 

​한국도 이런 케이스가 있긴 했군요 -_- ㅎㅎㅎ;;;;

 

 

아무튼 즐라탄은

이런식으로 본인만의 스타일 을 고수하며 ​말뫼 에서 적응을 해나갔으나 

당시 말뫼 팀 상황이 명문팀 답지 않게 매우 안좋았습니다.

2부리그 강등 을 걱정할 정도로 팀 상황이 안좋았죠.

 

아무리 즐라탄 이라 하더라도 당시 그는 17~18 세 의 선수 였기에

당시 말뫼의 2부리그 강등 은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말뫼 라는 명문팀의 2부리그 강등은

오히려 즐라탄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많은 출전기회 와 멋진 골 을 기록할수 있었으니까요.

때문에 2부리그라 하더라도 성인 프로 무대 에서 활약을 펼치는 어린 선수 에 대한 국외 클럽들에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클럽이 있죠.

"즐라탄은 입단 테스트 따위 받지 않는다 "

 

(근데 유니폼은 왜입어봄 -_-??)



로 유명해진 아스날 말이죠 ㅎㅎ

 

근데 이 멘트가 조금은 잘못 된것 같아요.

 후에 즐라탄이 다시 말 한건지

혹은 국내에 잘못 와전된건진 모르지만 책에 서술되있는 바로는 

즐라탄은 직접

"축구화만 빌려주세요 , 입단 테스트 바로 받죠​ "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훗날 즐라탄에게 매우 큰 미움을 받게 되는 말뫼 F.F 의 단장 하세 보리 가

테스트를 받게 되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이적료와 본인 주도하의 이적이 진행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입단 테스트 따윈 안받는다며 아스날 훈련장 을 떠나왔다고 하네요. 

아스날 외에도 많은 클럽을 탐방한 즐라탄과 하세 보리는 이적을 다음 기회로 미루긴 하지만 그 기간이 길진 않았습니다.

 

즐라탄은 결국 말뫼 를 떠나기로 결정하는데 그 클럽 은 바로

 

요한 크루이프

마르코 반바스텐 으로 대변 되는

 

A.F.C 아약스 였습니다.

당시 아약스는 말뫼 에게 당시 스웨덴 리그 최고 이적료 8500만 크로나 를 제시하며

 

 (비록 100억 정도의 이적료이나 당시 상황에서는 융베리 , 카류를 제치고 스웨덴 최고의 이적료 였음)

즐라탄은 아약스 행 에 도장을 찍게 됩니다.​

​단돈 100 크로노 가 없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그 아이는

 단숨에 스웨덴 최고의 몸값 을 자랑하며 자국 최고의 몸값 선수

 

"100억짜리 다이아몬드"

 

가 된것 입니다.

 

 

 

※ 쉬를레알의 사설

 

 및 책 中 재밌는 구절 소개

"나는 즐라탄이다" PT 7 中

 

 

" 첫날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에 내렸더니 아약스 구단에서 ​

한 여자를 보내 나를 마중 나와있었다. 그녀와 함께 있던 남자도 있었는데 나와 같이 이적된 선수로 보였다.

그는 브라질 에서 왔다고 했는데 크루제이루 구단에서 뛰었다고 했다. 유명한 팀이였다. 나의 우상 호나우두가

그곳에서 뛰었기 때문에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그의 이름을 잘 알아듣진 못했지만

서로 인사를 나누며 전화번호를 교환 했다. ​하지만 그거 하나만큼은 확실히 기억 이 난다.

첫날 그의 이름을 '맥스웰' 이라고 불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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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맥스웰 ??

 

 

맥스웰 이라고 하니 커피이름과 똑같은 축구 선수중에 떠오르는 얼굴 이 하나 있죠?

 

 

 

네 바로 그 선수는

 

 

​Maxwell Scherrer Cabelino Andrade

1981년 8월 27일 (브라질)​

Ligue 1 PSG 소속 ​

​이 맥스웰 맞습니다. 즐라탄의 말처럼 이름이 정말 기네요 ㄷㄷㄷ ;;

막스웰과 즐라탄의 관계는 사실 이때부터 시작이 된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즐라탄이 아약스 에 처음 갔을때 아는 사람도 없이 혼자 살고 또 이것저것 적응을 못했던지라 둘은 초반에 3주동안 같이 살기도 하면서

우정을 쌓은걸로 알고 있죠. 그러나 둘의 관계는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아약스 시절을  포함





 

S  G

 

 

까지 둘의 관계는 이어지면서 같은 팀 유스 출신 도 아닌 그들은

 우연 인지 의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10년간 을 4개의 같은 팀 에서 뛰며 그 인연을 이어 나갔습니다.

즐라탄이 막스웰을 얼마나 좋아하냐면 ​항상 자신이 최고라고 말하는

 

그도 

 

"만약 내가 못탄 트로피를 탄대도 그만큼은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줄수 있다" 

 

라고 말할수 있는 정도의 사이이니 둘의 관계는 꼭 한번  짚어보고 제 2 장 으로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2 장

 

 

제 2 의  반바스텐

 

 

 

 

 

현재도 그렇지만 아약스 는 에레디비지에 최고의 명문 이라 할수 있는 ​팀이였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4회 우승 경력이 있는 팀이였고

 

 

 

​"반데사르  블린트  데 부르 레이카르트 시도르프  다비즈 오베르마스 클루이베르트 등등 ㅎㄷㄷㄷ"

아약스의 가장 최근의 우승이라고 할수 있던 94~95 년 도의 챔스 우승멤버에서

본인들이 키운 선수가 대거 기용 됬을 정도로 화려한 유스시스템 을 가진 팀이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시 아약스는 몇가지 문제 가 있었는데

 일단 당시 아약스는 3년동안 리그 우승 을 차지 하지 못하고 있었고

당시 에레디비지에 와 아약스 구단 특성상 당시 아약스는 여러 분류로 나눠져 있었다고 합니다.

자국인인 네덜란드 와 유럽 선수들은 아약스 를 빅클럽을 향한 도약의 발판 으로만 생각했기에 하나의 팀 , 같은 팀원 이라기 보단

"쟤가 나보다 잘하면 안되는데.. 쟤는 밀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

이런 시기와 질투가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브라질 이라든지 해외 에서 온 선수들은 TV 에서만 보던 챔스 우승팀

 

 "아약스" 라는 팀에 온것을 신기해 한달까 ? 그런 분위기였기에

" 맥스웰 즐라탄 피에나르 ​"

 즐라탄은 위에서 말한대로 맥스웰 과 타 대륙 선수들과 어울리며 팀내에 물들어 갑니다.

​그러나 첫시즌 아약스에서 즐라탄의 골수 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즐라탄 개인적으론 보자면 몇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초반 감독의 신임 을 받지 못하면서 좋은 골 기록을

이어 나가지 못하였고 시즌 중 휴가를 받으면 팀내에서 훈련을 하기보단 스웨덴 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그 스트레스를

푸는 등 훗날 본인이 직접 "내가 생각해도 그땐 열심히 하지 않았다" 고 말했을 정도로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

때문에 ​말뫼로의 이적을 본인이 직접 하세 보리 단장에게 요청할정도 였고

더 웃긴건 자신이 의지 하려 했던 하세보리 단장이 사실은 ​

즐라탄 이 아약스에 올 당시 이적료는 팀내 최고 급의 선수 로 이적 을 한건 맞지만

그 이적은 사실 하세보리 단장의 개인적 이득 을 취하기 위함이였단 안 즐라탄은

 

※ 고액 이적료의 선수 답지 않게 연봉은 팀내 주전 급중 최하위 였단걸 훗날 깨달음

이러한 사실 과 배신감 에 휩싸여 엄청난 실망 을 하기도 하며 자신감 이 떨어져 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당시 아약스 에서 그에 대한 신임과 기대 가 매우 컸습니다.

 

 

아약스는 등번호의 의미 를 상당히 중요시 하는 팀 입니다.

그들은 즐라탄에게

오렌지 3총사의 대표 얼굴로 대변되는 또 현재까지도

"네덜란드의 유일한 그리고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 이였던 유로 88 의 주인공 "

 

 

 

 

"마르코 반 바스텐" 의 등번호 9 번

그에게 물려 주며

 

 " 제 2 의 반바스텐 " 이라는 표현 과 함께 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 냈는데 위에서 말했다 시피

 

01/02 시즌 즐라탄은 리그 24 경기 6골 이였기에 팬들이 그에게 실망하는것은 당연지사 였습니다.

때문에 PSV 의 박지성 이 겪었듯이 아무리 홈팀의 선수라도 야유를 펼치는 에레디비지에 의 특성상

즐라탄도 많은 야유에 시달리게 됩니다....  평범한 스웨덴 선수다 라는 평을 받게 되죠...

 

​그러나

 

 

 

 은 그를 버리지 않았는지

(그래서 즐라탄이 반신반인 인건가 -_-?)​

 

​이 시점쯤 그는 실제로 반 바스텐 과 인연이 이어지게 됩니다. ​

 



02 년 반바스텐이 아약스 유소년 팀의 보조 코치로 팀에 돌아 오게 된것이죠.

 그래서 당시 즐라탄은 반 바스텐과 함께 많은 대화와 도움을 받을수 있었는데

둘은 ​내일 몇 골 을 넣을건지 장난 내기도 칠 정도로 가까운 사이 가 되었고

반바스텐은 다음날 경기 전 그에게

"코치들 말은 듣지마라 , 니가 할것은 골을 넣는 일이야 수비를 하느라 힘을 빼면 안되"

"전방에서 골을 넣는일이 결과적으로 네가 팀에 가장 도움을 줄수 있는 일이야"

같은 진지한 조언 을 해줬다고 합니다.

비록 본인의 우상은 호나우두 한 명 뿐이였지만 그 못지 않게

훌륭한 선수였던 반바스텐 의 훌륭한 조언를 받은 그는

02/03 시즌 42 경기 21 골 을 넣으며 다시 아약스에서 멋지게 적응을 해갔고

이 시기쯤 다시 한번 타 빅클럽 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집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관심은 당시 카펠로가 이끌던 AS 로마 의 관심 이였습니다.

 

반 바스텐은 실제로 AC 밀란 에서 카펠로 밑에서 뛰어보기도 했었고

 

세리에 A 를 정복한 사나이 였기 때문에 그는 이 문제로 다시 그와 논의를 하는데

 

 

 

반바스텐 :  " 아직은 아약스에 좀 더 있어 , 이탈리아로 가기 전에

공격수로써 역량 을 좀 더 키워야 해."

 

 

즐라탄 : "어째서요?"

 

 

반바스텐 :  "왜냐면 거기는 여기보다 훨씬 더 거칠 거든.

 

여기서 네가 한 경기에 대여섯 번의 득점 기회를 잡는다고 치면

 

그곳에서는 1~2번 얻는다고 보면 돼 .

 

그러니까 아직은 여기서 그 기회를 확실하게 활용 하는 법을 배워야 해 ."

 

 

 

라고 말하며 즐라탄의 세리에 A 이적 시기 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결국 즐라탄은 반바스텐 말을 들었는지

 

03/04 시즌을 마치고 이적을 제대로 논하는데 위에서 말했던 대로 그의 빅클럽 이적설이 돕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이때문에 팀내 네덜란드 선수 그 외 선수들 사이에서 질투와 시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처음이마 마지막 사이 좋은 사진이 아닐까..."

 

 

대표적인 예가 "라파엘 반 더 바르트" (이하 VDV) 와의 관계였는데

 

VDV 는 당시 팀내 대표 로컬 유스 이자 재능 그리고 어린 나이에 주장 을 맡을 만큼 팀내 신임 을 받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위태 위태한 둘 사이에 불화설 에 불씨가 붙는 ↓ 초대형 사고 가 터지고야 맙니다.

 

 

 

 

 

​유로 2004 가 끝나고 당시 대회에서 네덜란드 에게 떨어진 스웨덴 은 자국에서 펼쳐지는 친선전

치루는데 이 과정에서 즐라탄이 VDV 의 발목 을 밟고야 만것입니다.

근데 이 과정에서 ​훗날 서로의 의견이 서로 달라 아약스에 돌아와서도 이 갈등은 해결이 되지 않았는데

VDV Say : "즐라탄 이 개xx 일부러 그런거다 이딴 넘이랑은 절대 같이 못뛴다 -_-"

즐라탄 Say : " 이봐 , 난 이미 너에게 몇번이고 고의가 아니였다고 전화로 사과를 했고

경기 끝나면 아약스에서 얼굴 마주쳐야 하는 사이인데 내가 너한테 왜 일부러 그래 -_-

그리고 너 팀 주장 맞냐 어떻게 주장이 같이 안뛴다는 말을 하냐 !"

 

그리고 당시 즐라탄 은

 

 

 

 

 

 

 

 ​세리에 A 의 초대형 팀 유벤투스 의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04/05 시즌 초반 아약스 에서 몇 경기를 치루는데 그 경기에는 유벤투스 관계자 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었죠.

(8월 새 시즌이 시작됬어도 ​여름 이적시장은 8월 31 일까지 이기 때문에 시즌 초반은 뛸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약스는 네덜란드 클럽 인 만큼 모두 부상으로 빠진 VDV 를 응원하거나 옹호하며

즐라탄에게 다시 야유 를 보내는 관중 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야유를 받을수록 강해 진다 "

 

고 말하는 즐라탄 답게 그는 그날 정말 중요한 골을 ​넣는데

 

 

 

그 골 은 바로 많은 분들이



 

단순히 "카메라맨 마저  속인 골" 로 기억하시는 매우 유명한 이 골  이였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즐라탄 이 엄청난 묘기를 부린 골로만 기억하시는데

이 골은 즐라탄 당시 상황 에서는 매우 매우 중요했던 골 이였습니다.

 

네덜란드 팬들에 야유를 본인에 대한 환호성 으로 바꿀수 있었던 골 이였고

 

 이러한 야유속에서도 역적이 영웅 이 되는 모습의 스타성 과 대담한 플레이

대 활약 을 펼치는 모습에 유벤투스 관계자 들도 그에게 반했는지

그는 이 경기 이후 유벤투스 로 이적하게 됩니다.​

본인의 꼬리표 였던 제 2 의 반바스텐 이 아닌

 

 

 "제 1 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가 되어 말이죠.​

 

※ 쉬를레알의 사설

 

 및 책 中 재밌는 구절 소개

 

​"나는 즐라탄이다" PT 10 中

1. 아약스 시절 마지막 즐라탄 Say:

모든 이가 승리를 축하하고 소리를 질렀다. 모두 일어서서 펄쩍펄쩍 뛰었다. 한 놈은 예외 였다.

카메라가 함성으로 가득 찬 관중석을 훑으며 지나가는데 라파엘 반더 바르트 그 놈 만은 굳은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 있었다.

자기 팀이 득점을 올린 순간인데도 무표정한 얼굴로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마치 자기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사고라도 일어난 듯

가만히 앉아 있었다. 아마도 그에게는 내 활약이 재앙이 아니었을까. 경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관중은 모두 내게 야유를 보냈으니까.

이제 사람들은 한 선수의 이름만 외치고 있었고 , 그것은 내 이름이었다. 라파엘 반 더 바르트 를 생각하는 사람은 1명도 없었다.​ 단 1명도..

​2. 나는 내 에이전트 를 찾아 갔다 .

(AS 로마의 관심이 밝혀진 뒤)

" 어떻게 ​진행 되고 있어요 ? 무슨 움직임 없어요?

 

물론 그는 내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 이었다. 그는 자리를 뜨더니 몇 군데 연락을 하며

 

구단의 움직임을 조사했고 , 다시 나타났다. 그가 무슨 소식을 들고 왔는지 아는가 ?

 

"사우스 햄튼에서 관심을 보이는데요?" 라고 그가 말했다.

 

그래서 나는

 

"무슨 개같은 소리에요 ! 사우스 햄튼 ? 내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된다고?"

 

 

 

 

 

 

 

 

사우스 햄튼 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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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튼 지못미 ;;;"

 

 

3 . 훗날 즐라탄의 에이전트가 되어 ​엄청난 계약을 따내는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와의 첫 만남 중에서...

(2번 인물 아님 네드베드 발로텔리 같은 거물 스타들을 관리 하는 인물)

그는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인쇄한 네 장의 A4 용지를 꺼내 보였다.

그 종이에는 선수들 이름과 숫자들이 적혀 있었는데, 이를테면

 

크리스티안 비에리 27 경기 24골

필리포 인자기 25 경기 20골

 

다비드 트레제게 24 경기 20골

마지막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5 경기 5 골 ,

 

이런 식이었다. ​그리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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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가 이 모양 인데 내가 당신을 이적 시킬수 있다 생각해요? " 라고 물었다

나는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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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를 공격하는 거야 뭐야 , 해보겠다는 거지?'

나는 반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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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 골을 넣었다면 우리 엄마도 날 이적 시킬수 있겠다 이 XX 야 "

 

(그러니까 지금 너를 만났지 )

그는 그때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겨우 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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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3

 

CAPOCANNONIERE

 

 

 

즐라탄은 어릴적 부터 꿈에 그리던 본인의 우상 호나우두가 뛰던 그 세리에 A 무대 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그 팀은 위에서 말했다 시피 세리에 A 최고의 명문 유벤투스 였죠.

​제가 당시 상황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당시 유벤투스가 즐라탄 을 영입한 이유가 있다면

그 중 하나는

 

AS 로마 시절부터 그를 노렸던 카펠로 가 04 년 유벤투스로 감독직을 옮기면서 그를 다시 원했던것 같습니다.

왜냐면 카펠로는 AC 밀란시절

 

실제로 마르코 반 바스텐 을 중용하며 좋은 성적을 냈었고 때문에

반 바스텐과 같은 팀에서 뛰고 있던 즐라탄 을 매우 주요시 눈여겨 보고 있었을겁니다.

(실제로 반 바스텐에게 전화를 걸어 그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같은 팀에서 그를 잘알고 있었으니까요)

즐라탄은" 제 2의 반바스텐" 이라는 칭호를 가졌던 선수이기에 

반바스텐이 없는 2000년대에 카펠로에겐 즐라탄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 왔기에 즐라탄을 사왔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널 보면 내가 AC 밀란에서 지도했던 선수가 생각난다. 내가 누굴 말하는 지는 너도 알겠지?"

라고 말하며 반 바스텐의 세리에 시절 골 장면 비디오를 주며 모두 너의것으로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그를 매우 아꼈던것 같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일화로는

팀내 훈련중 조나단 제비나 와의 연습 경기 중에

제비나가 즐라탄에게 매우 심한 태클을 걸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즐라탄 과 제비나 는 심한 다툼 (사실 그냥 즐라탄의 선빵) 을 벌였는데

​제비나와 같은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릴리앙 튀랑이

"이브라 , 어린놈이 그딴 식으로 나오면 안되지 , 너 미친거 아니야?"

라고 제비나 편을 들고 있었는데 멀리서 훈련 모습을 보고 있던

카펠로가 다가와

 

 "튀랑 , 입 닥치고 들어가"

 

라고 말하며 그 다툼을 종결 시켜줬다고 합니다.

후에 벌금을 물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즐라탄에게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았고

"팀에 유익한 일이였다"

 

라고 말하며 젊은 선수들의 혈기를 이해해주는 멋진 감독 이였다고 하네요.

이렇듯 즐라탄이 왔을때  실제로 팀 내 최고 스타 델피에로를 벤치로 내리면서 까지 그를 중용해주는데요.

 

그는 그에 보답하듯 세리에 A 첫 시즌 득점 부문 3위 에 오르면서 그 해 세리에 A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 을 받습니다.

​물론 스쿠데토 도 함께 말이죠.

.​

.​

.​

.

​그러나 05/06 시즌 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대로 순탄치 않았습니다..

​즐라탄 개인적으로는 리그 7골 밖에 넣지 못하는 매우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고...

비록 팀은 우승했으나 이탈리아 최악의 승부조작 사건 "칼치오 폴리" 가 터지면서

※ 칼치오 폴리 : 세리에 A 승부조작 스캔들 . 밀란 , 피렌체 등 많은 클럽들이 연루 됫으나

유벤투스가 가장 대표적이였고 유벤투스는 2회 스쿠데토 반납  세리에 B 로의 강등 그리고 승점 삭감​을 받게 된다.

유벤투스의 상황은 아예 산산 조각이 납니다. 팀내 대표 선수이자 30대 선수였던

델피에로 부폰 네드베드 카모라네시 트레제게 를 제외한 ​

나머지 유명 선수들이 바르셀로나 ,  레알 마드리드 , 인테르 밀란  등등으로 떠나게 되죠.

즐라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외국 선수였고 한창 20대의 전성기를 구가해야 할 선수 였기때문에

2부리그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낭비할수 없었던 그도

타 클럽으로의 이적을 꾀합니다. 대표적인 선택지는 2 곳 이였죠.

바로 밀란 형제 였습니다.​

​초기 오히려 즐라탄에게 관심을 먼저 내비친 곳 은

 

AC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즐라탄은 갑 과 을의 관계중 "을" 의 입장이였죠.

​왜냐 ? 타 클럽들이 즐라탄을 사가지 않는다면 즐라탄은 어김없이 2부리그인 유벤투스 에 남아야만 했고

때문에 현재 협상 관계에서는 사가는 쪽이 우위에 있을수 밖에 없으니까요.

(게다가 즐라탄은 05/06 시즌 저조한 활약...)

때문에 AC 밀란은 즐라탄이 본인 팀에 올거라 확신했는지

 

 

"아직 너는 카카 정도가 아니긴 하지만​ 니가 오면 카카 같은 슈퍼 스타로 만들어줄수도 있다 훗 ."

이런식으로 ​말하며 즐라탄을 존중하지도 않았고 애타게 구애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볼때 AC 밀란은 02-03 챔스 우승 을 한팀이고 04-05 챔스 결승 에도 또 오르는등

유럽에서 매우 성공적인 클럽이라 볼수 있었습니다.

반면  17 년 동안 리그 우승이 없는 팀 이였고

 챔스 결승은 언제 올라가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한 팀이였죠.....

​그러나 즐라탄은 AC 밀란 태도에 매우 찝찝한 느낌이 들었고

오히려 인테르 밀란 쪽이 더욱 끌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역시나​

 

우상 호나우두 가 뛰었던 팀이기도 하고 정말 자기를 원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유벤투스가 빠진 세리에 A 리그에서 밀란에 가서 쉽게 우승을 차지 하기 보다는

17 년동안 리그 우승 을 해보지 못한 팀에 가서 리그 우승에 도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즐라탄의 홀로 외로운 영웅 기질이 발산 된게 아닌가 싶네요... )​



​결국 그는 세리에 A 내에서 인테르 밀란 으로의 이적을 택합니다.

(즐라탄 Say : 사우스햄튼 보다는 훨씬 나은 클럽이지 ! ! !)

 

​그리고 이때부터 그의 진정한 전성기 가 시작되죠.

그는 인테르에 처음 들어갔을때 골보다 더욱 중요한 일을 하나 하는데요.

​인테르의 정식 팀명인 Internazionale Milano F.C

 

"​Internazionale" 는 영어의 "International" 과 같은 말로 국제적인, 다국적인 등의 뜻입니다.

때문에 그들의 팀명 답게

​" Inter Milan " 은 예전부터 외국인 용병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하며 대부분 국제적인 선수들로 채워져 있는데요.

​때문에 팀 안에서 파벌 문화 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브라질 선수 들과 아르헨 선수 들은 크게 같이 어울리지도 않았으며

 

기타 각자 국적 별로 파를 만들어 밥을 먹거나 개인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을 바라 본 즐라탄 은

이미 이런한 문화의 단점 들을 아약스 시절 이미 겪었기에

이러한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팀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것을 직시한듯 ​

​선수들에게 이런 모습이 띌때마다 쓴소리를 하며 다녔다고 합니다.

대부분 선수들이 공감했지만 습관이 한순간에 고쳐지지 않듯 다시 비슷 했다고 하는데요.

 

"서세원 아닙니다 ;;;" 

때문에 즐라탄을 인테르 의 회장 모라티 회장을 찾아가

"이 패거리 문화를 깨뜨려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팀은 하나로 뭉칠수가 없고

팀이 하나가 되지 않는다면 우승은 할수가 없어요!"

라고 말하며 그에게 연설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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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를레알 Say : 즐라탄 정말 멋있지 않나요?

 

어릴때부터 도둑질도 몇번 하고 시속 300KM/h 밟고 기타 행동에는 여러 문제가 있는것도

사실 이지만 정말 우승에 대한 열망 하나 만큼은 진지한것 같습니다.

 

 

그후에 인터 밀란은 정말 하나의 팀이 됬고 ​그 결과는

"17 년 만의 리그 우승" 이라는 업적으로 돌아왔습니다.

07/08 시즌 역시 좋은 시작 으로 맞이 합니다.

17 년 만의 리그 우승 을 성사시켰기에 이제 갑과 을 의 위치가 바뀌었고

때문에 모라티 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엄청난 연봉 상승 을 약속 받으며 새로운 대형 계약 을 성사했고

시즌 중반까지 10골 이상을 넣는등 순조로운 활약을 펼쳐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 중 즐라탄에게 부상 문제가 덮쳐 왔고 어느새 인테르 또한 AS 로마의 추격에 따라잡힙니다.

결국 스쿠데토 는 최종전 파르마 전까지 결정 되지 못했고 결국 07/08 시즌 의 향방은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즐라탄은 이전 부상 문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고 때문에 경기 감각마저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 였기에 이날 경기는 발로텔리와 크루스 가 선발 출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로마가 1:0 카타니아를 앞서고 있다는 스코어가 들려왔고

인테르의 팬들과 모든 구단 관계자들은  후반 6분 들어가는 즐라탄의 발끝에만

기대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즐라탄 말대로

" 내 평생 그토록 전의에 불탔던 적은 없었다. "

라고 말했을 정도로 중요한 경기 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전의대로 경기에 들어가서

"Super ZLATAN"

"골장면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0~30 초 1분 20 초 ~ 1분 50 초만 보세요"

 

홀로 2-0 을 만들며 2달동안 경기장을 비운선수가 팀의 15번째 리그 우승

2년 연속 리그 우승 을 다시 선물 합니다. 그리고 그는 04/05 시즌 이후 다시 한번

세리에 A '올해 최우수 선수' 가 되었습니다. ​

 

08/09 시즌은 " 조세 무리뉴 " 와의 첫 만남 이 이루어졌습니다.

무리뉴는 유로 08에 참가한 즐라탄에게 이러저러한 안부문자를 보내며

첫 인상부터 즐라탄에게 매우 좋은 인상 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즐라탄도 팀 복귀후 무리뉴를 매우매우매우 따랐다고 합니다 .

 

☞ 대표적인 일화 중 하나는 무리뉴는 즐라탄의 부인 헬레나에게

"당신은 즐라탄에게 딱 한가지만 해줘요. 당신의 미션은 하나에요. 즐라탄을 잘 먹이고, 재우고, 그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

하지만 즐라탄은 그에 대한 불만 이 하나 있었는데

 

 

 ​무리뉴는 즐라탄이 이러한 아무리 멋진 골을 넣는다 하더 라도 절대 웃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즐라탄은 무리뉴의 표정을 바꿔보는것이 목표 였다고 합니다.

 

왜 이것이 목표였냐면 이미 리그는 인테르 의 천하 였고 08/09 시즌도

 리그 우승이 확정적인 상태였기에 즐라탄 본인도 골에 좀 더 욕심을 낼수 있었고

때문에 팀내에서도 즐라탄의 첫 득점왕을 밀어주자는 분위기가 매우 컸다고 하는데요.

 

이미 리그 우승이 확정되 개인 타이틀은 큰 의미가 없는 무리뉴 마저

 

"이제 우리는 이브라가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라고

 

말해주며 즐라탄을 도와줬다고 합니다.

 



쉬를레알 Say : 그래서 훗날 즐라탄이 무리뉴를 이렇게 좋아하는듯 ??

 

 

 

결국 최종전에서 이 두 가지를 모두 성취한 골이 있었습니다.

 

이전 경기 까지 즐라탄은 디 바이오와 디에고 밀리토와 득점왕 경쟁을 다투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득점왕을 차지 하기엔 마지막 경기가 매우 중요했는데

 

결국 이 득점왕 경기도 최종전 까지 갑니다.

 

※ 마지막 이 부분은 책 구절을 소개하며 끝마칠께요.

 

"나는 즐라탄이다" P. 433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점수는 3:3 이였다. ​

우리 세 선수는 공동 선수를 달리고 있었고 타이틀을 혼자 차지하긴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나는 공동 수상에는 관심이 없었다.

때문에

'득점왕 트로피를 차지할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은 아닐까?'

 나는 두려웠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뛰었고 공을 달라고 소리쳤다.

많은 선수가 지쳐있었다.​ 크레스포 는 막 들어와서 힘이 있었는데 그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나는 공을 차지하기 위해 다툼을 벌였다. 한 선수를 몸싸움으로 가로막으며 골문을 등진 채 공을 차지했다. 득점 기회였다.

그런데 말했다 시피 나는 골문을 등지고 서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발 뒤꿈치로 차야만 했다.

나는 발 뒤꿈치로 골문을 향해 공을 찼다. 그러나 이번 상황에서 발뒤꿈치로 골을 넣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였다.

아무리 봐도 들어갈수가 없을것 같았다.

"Zlatan Magic Goal"

 

 하지만 공은 골문 안으로 들어 갔고 점수는 4 : 3 이 되었다.

 

 

 

 

 

 





많은 선수들이 나에게 달려 들었고 그들 중 누군가 나에게 말했다.



 

니가 ​

 

"CAPOCANNONIERE"

 

(세리에 A 득점왕) 이야 !

 

 

 

 

 

 ※ 즐라탄의 2009 년 세리에 A 득점왕은 1955 년 군나르 노르달 수상 이후 최초의 스웨덴 선수로써의 업적

 

 

그리고 늘 목석 같은 얼굴로 눈썹 하나 깜빡이지 않던 무리뉴 감독도 깨어났다.

그는 미친 사람 같았다. 어린 학생처럼 펄쩍펄쩍뛰며 즐거워했다. 결국 내가 그를 흥분하게 만든것이다. ​

 

 

 

 



※ 쉬를레알의 사설

 

 및 책 中 재밌는 구절 소개



"나는 즐라탄이다" PT 16 中



우리는 아기 이름을 막시밀리안(Maximilian) 이라고 지었다.

그 이름을 어디서 생각해냈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 어쨌든 멋지게 들렸다.

이브라히모비치 라는 성도 멋졌지만 ,둘을 합친 막시밀리안 이브라히모비치는 더욱 근사하게 들렸다.

세련되면서도 박력 있는 이름 이었다.

.

.

.

.

나는 밀라노에 먼저 돌아가서 산시로에서 키에보 와의 시합을 준비하고 있었다.

잠을 제대로 못 자 피곤한 상태여서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라운드를 바라보다가 위쪽 관중석을 올려다 보니 인터 밀란의 열혈 서포터 조직인 울트라

관중석에 매달려 놓은 거대한 현수막 이 보였다.  이탈리아 말

​

"벤베누토 막시밀리안 (Benvenuto Maximilian)​"

라고 쓰여 있었는데 

"환영한다 , 막시밀리안"

이라는 뜻이었다. 

나는

'막시밀리안이 누군데 ? 그런 이름을 지닌 선수가 이적했어?'



라고 의아하게 여겼다.



그리고 순간 깨달았다.

바로 내 아들 이름 이었다. 울트라 팬들이 세상에 나온 내 아이를 환영하는 중이었다.

눈물이 날만큼 아름다운 광경이였다. 울트라 팬들은 쉽게 건드릴수 없는 험악하고 거친 사내들이고

나는 훗날 저들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되지만. 그 순간 만큼은.... 정말 이루 말할수 없이 뭉클했다.

이런 것이 바로  이탈리아 축구의 장점이었다. ​헬레나는 그 일을 얘기할때면 아직도 눈시울을 붉힌다.

 

"쥐세페 메아챠 전체가 그 사랑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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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를레알 Say :   즐라탄도 가끔은 이렇게 다정한 아빠랍니닷 ^^

​제 4 장

 

 

​철학가

 

 

하지만 즐라탄은 이쯤 인테르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팀은 자신이 온후 3번의 리그 연속 우승 과 함께 총 17 회의 스쿠데토 의 팀이되며

인테르의 명가 재건 을 이루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 에서는 그 족적을 확실히 남기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

07/08 시즌 은 리버풀 에게 지며 16 강에서 떨어졌고

 

무리뉴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08/09 시즌 역시 맨유 에게 16강 에서 떨어지며.... 즐라탄은 이 날 처음 으로

인테르에서는 도저히 챔피언스리그 우승 을 하지 못할것 같은 느낌이 왔다고 합니다...

(그 느낌 오판일세 ㅠㅠ)

그렇기에 그는 이 경기 이후 자신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에게 처음으로

스페인 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는데요. 자신이 졌던 맨유가

08/09 바르셀로나 에게 처참히 깨지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하는것을 본 뒤 즐라탄의 그 꿈은 더 확실해 졌습니다.​

 

그뒤 실제로 그는 모라티 회장에게 가서

 

"아스날이나 맨유 같은 클럽에서 오퍼가 ​오는건 별로 관심 없지만

 

바르셀로나에게 제안이 온다면 꼭 한번 대화는 나눌거라고  약속해 달라"

 

 

는 멘트를 남기며 정말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현실화 시킵니다.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즐라탄의 몸값이 당시 매우 높게 평가 됬어요. 인테르에서 전에 체결한 슈퍼 계약 그리고 08/09 시즌 득점왕 활약 때문이였죠)

 

 

 결국 그는 에투와의 트레이드로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확정 되는데

 

이적이 확정된후 이 이적을 막지못한 무리뉴는 그와의 만남에서

 

(유명한 일화라 다들 아시겠지만)

 

"나는 즐라탄이다" P.445 中

 



 

 

 



무리뉴 : "난 너 못 보내 !"

 

즐라탄 : " 죄송해요 , 이 기회는 절대 놓칠수 없어요."

 

무리뉴 : "네가 떠나면 , 나도 떠난다"

 

 

맙소사. 그런 말에 어떻게 대답을 할 수 있겠는가 ? 그의 말에 내 심장이 쿵하고 내려갔다.

 

 (그래서 바로 화제를 돌린듯)

 

 

 

즐라탄 : "고맙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어요"

 

무리뉴 : "나도 고맙다 , 그런데 이브라  너 혹시 챔피언스리그 우승하려고 바르샤에 가는거냐 ?"

 

즐라탄 : " 아무래도 그렇죠"

 

무리뉴 : "어쩌냐 ? 그 우승컵은 내 껀데 , 잊지마 우리가 우승할꺼야 !"

 

 

이 대화를 마지막으로 즐라탄은

 ​

 

09/10 시즌 물려받은 인테르 밀란의 10번

 

3년동안 좋은 기억 을 남겨준 인테르 밀란과의 인연을 끈을 놓아버리며

6만명의 누캄프 의 팬 앞에서 화려한 바르셀로나 입단식 을 치룹니다.

그의 초반 활약도 매우 좋았습니다 .

그는 첫 엘클라시코 의 경기에서 선제골 이자 결승골 을 기록하기도 했고

리그 득점도 순조로히 이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나왔습니다.

즐라탄이 올때부터 펩은 뭔가 스타 의식이 있어 보이는 즐라탄을 펩은 100% 맘에 들어 하지 않았고

펩은 즐라탄 에게 ​

 

쉬를레알 Say : "여러분 ! 즐라탄이 뒷짐을 지고 펩의 말을 듣고 있어요 , 그 위대한 즐라탄이 말이에요!"

 

"우리는 노동자야. 여기서 노동하고 있는거라고, 우리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야"

  " 여기 바르사에서 우리들은 발을 땅에 붙이고 다녀 ,

 

여기는 훈련할 때 페라리나 포르쉐를 타고 오지않는다고 "

 

라고 말하며 그의 스타의식에 수정을 원했습니다. 즐라탄은 왜 타면 안되는지 의아하긴 했으나

 실제로 자신의 차 대신 구단에서 제공 하는 아우디 를 타며 펩의 말의 순응하고 적응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본인의 표현대로 이탈리아에서는 神  취급을 받을 사비 이니에스타 ​메시 등이 바르샤에서는 그저 얌전한 학생처럼 보여

매우 신기하긴 했지만 그들과의 관계도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즐라탄은 개인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나갔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당시 바르샤 는 리오넬 메시 를 위한 팀이였습니다.

 

메시가 시즌 중반이 지나고 부터 자신은 중앙 에서 뛰고 싶다고 펩 에게 의견을 표출했던 것입니다.때문에 희생되어야 했던건 즐라탄 이였습니다.

그 위대한 즐라탄 이 본인을 위한 팀 이 아닌 그 다른 누구를 위한 조력자 가 되어야 했던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결정이 즐라탄과 펩이 가장 멀어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 였다고 생각합니다.

즐라탄은 축구 외적인 부분에서는 모두 순응 하려는 맘을 먹었지만 본인의 자존심 그 어린 유년 시절부터

본인의 EGO 를 지킬수 있었던 그 "축구" 에서 만큼은 자존심 을 버리기 어려웠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즐라탄의 말대로

 

 

 '애초에 이럴거면 왜 본인을 사왔으며 메시의 결정에 따를것이면 그 의견에 따르기 전에

나 와도 의견을 논의해야하는게 당연한게 아니냐'

 

 어떻게 한마디도 없이 이런 결정을 내리느냐 불만을 품게 된것이죠.

하지만 그의 이적료는 너무나 어마어마했고 단 6개월만에 그를 다시 되사갈 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도 이런 불만을 품고도 ​빅이어 를 얻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 롤마저 순응하며 메시를 위한 팀의 일원 이 되죠...

하지만 결국 VDV 와의 관계처럼 펩 과의 관계에서도 불씨가 붙은 대형사건 이 있었는데 바로

원본 버젼

무리뉴 : "펩 , 넌 지금 경기가 쉽게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직 경기 안끝났어"

 

속 생각

 

무리뉴 : "펩 , 넌 이브라를 데려갔지 . 빅이어를 얻지 못할거야"

바로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이였습니다.

결과는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즐라탄의 10번을 물려받은 스네이더 를 필두로

인테르는 이 시즌 트레블 을 기록하죠. 때문에 결과보다 이 과정에서 어떤 속 사정이 있었는지를 보려합니다.

또 , ​공정성을 위해 펩의 평전 도 읽어봤습니다.

왜냐 이런 다툼에서는 한 사람 말만 들어서는 안되거든요.

때문에 둘의 말을 다 들어보겠습니다.



 

"나는 즐라탄이다 " Ver

 

​어쨌든 그는 내 부상과 관련해 한번도 안부를 묻지 않았다. 무엇이 겁이 나는지 한마디 말도 꺼내지 못했따.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 밀란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그가 내게 말을 걸기는 했다.

 

​"선발로 뛸수 있겠나?"

"당연하죠 , 준비 됬습니다"

"그런데 정말 준비가 되어있나?"

"물론이죠 , 몸 상태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준비가 되어있나?"

앵무새처럼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고 왠지 낌새가 좋지 않았다.​

과르디올라는 미심쩍어 하는 모양이었다.​

 그는 이상하게 행동했고 , 그 이후 일이 완전히 꼬여버렸다.

무리뉴 감독 말대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우리가 아니라 그가 차지했다. 이후 펩은 그 시합에 진것이 꼭 내 탓인양 행동했고,

그제야 , 모든게 이해가 됐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이 내게 주어진 최후의 기회 였던 것이다.

그 뒤로 나는 구단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느낌이었고...

그때부터 내 안에도 거대한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축구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벤치 신세가 된 것 때문이 문제가 아니였다. 감독이 사나이답게

" 즐라탄 , 자네 활약이 신통치 않아. 기대에 못미쳐" 하고 툭 까놓고

얘기 했다면 얼마든지 그 문제는 참을수 있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비야레알과의 경기를 마친 뒤 라커룸에서 나는 과르디올라에게 고함을 쳤다. 배알도 없는 인간이라고 ,

무리뉴 감독 앞에서는 피라미밖에 안되는 주제에 잘난척하지 말라고 그 이상 심한 소리를 질렀다.​ 이후로 어찌 되었을지는 쉽게 상상이 될 것이다.

​.

.

.​

(엄청난 냉전 中)

.

.

.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는 역시 나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그러고는 갑자기 나와 대화를 하고 싶어했다.​

"다음 시즌에 자네와 무엇을 할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네."

 

(니 발로 나가 달라)​

"그렇군요"

"어떻게 되느냐는 자네와 미노에게 달렷어. 그러니까 자넨 이브라히모비치야. 두 경기 쉬고 한 경기에 출전하는 걸로 만족할 선수가

아니란 말이지,그렇지 않은가?

(니 발로 나가 달라)​

그는 내가 무슨 말이라도 하기를 바라는 눈치였다. 나는 입을 다물었다. 나는 계속 침묵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자 재차 말했다.

"​자네와 무엇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 그 점에 대해 할 말이 없나? 자네 의견은 어떤가?"

(니 발로 나가 달라)​

"말씀 다 하셨습니까?" 라고 나는 물었다.

"그래 , 하지만...."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사무실에서 나왔다.

속에서는 열불이 났다. 밖에 나오자마자 미노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노는 에이전트 입니다. 즐라탄은 감독의 이런 태도에 열이 받았고 바로 이적을 알아본것이죠)

 

 

 

 

 

"또 다른 승리의 길 ! " Ver

1. 과르디올라는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그를 기용했다.

이 결정은 그 선수와 감독과 팀에 모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다.

과르디올라는 이 결정을 두고 두고 후회했다.

즐라탄이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준 그 2경기는 그동안 참아 왔던 감독의 인내심이 밑바닥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준결승 1차전에서 1 대 3 으로 패하자 캄프 누 경기장에서 치를 2차전에는 즐라탄을 벤치에 앉혀둘 작정이였다.

​그가 차지할 공간을 메시가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이성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즐라탄을 선발로 내보낸것이다. 그러나 그는 팀에 기여하는 바가 미미 했고 63 분 교체 됬다.

바르샤는 동점골을​ 넣지 못해고 , 과르디올라는 본능이 아닌 이성에 따르는 일이 두 번 다시 없을거라고 다짐했다.

2. 인터 밀란에 밀려 챔스에서 탈락하고 며칠 뒤 비야레알전 이 끝나고

교체선수로 들어간 즐라탄은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말았다.

"불알도 없는 자식"

"지옥에나 떨어져 ! 조세 무리뉴 앞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쓰레기 같은 자식"

챔스 탈락 과 이 경기 이후 과르디올라는 다음 시즌에 또 다시 공격수를 갈아치울 결심을 했다.

3. 10/11 시즌 개막전 프리시즌 펩과 즐라탄의 마지막 대화

 

​펩 : 어떤가 ?

즐: 좋아요 . 좀 초조합니다.

펩 : 벤치에 앉을 준비를 해야 할 걸세.

즐 : 예 , 잘알고 있습니다.

펩 : 알겠지만 우린 비야를 영입했네

(나가 달라)​

즐 : 잘됐네요 .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리를 얻을수 있도록 죽어라 뛰겠습니다.

제가 훌륭한 선수라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펩 : 알고 있네 .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계속 함께 지낼수 있겠나?

(난 너와 더 이상 함께 할수 없어 , 나가 달라)​

즐 : 말씀 드렸듯이 , 열심히 뛰겠습니다. 어느 포지션에서든 뛰겠습니다. 전방이든 메시든 상관없습니다. 감독님이 결정하세요.

펩 :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계속 함께 지낼수 있겠나?

(무한 반복)​

즐 : 메시를 위해 뛰겠습니다.

펩 :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계속 함께 지낼수 있겠나?...

(무한 반복)​

두 책을 안읽어 보신 분들은 ​​펩 과르디올라 평전 3번의 스토리 는 대부분의 분들은 아마 처음 들어보셨을것 같은데요.

 

사실  즐라탄은 10년도에 바르샤 내한 때도 왔었고 시즌이 끝난뒤에도 사실 바르샤에 남으려는 모습 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펩은 더이상 그를 본인의 손안에선 케어 할수 없는 선수라 판단했고 결국 즐라탄 을 놓아버립니다.

갠적으로 펩 의 팬이지만 두 가지 다 말을 들어보고도 이 건은 펩이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즐라탄의 말대로 메시,사비,인혜는 10살 ~ 12 살쯤 그곳에서 자라나 그곳에서 인격이 형성된 선수 들이였고

즐라탄은 27 살 이라는 나이에 이미 외부에서 본인의 인격이 형성 되 들어온 선수였습니다.

(이미 두 아이의 애아빠 였어요)​

근데 이 정도 나이의 선수를 정말 학생 처럼 다루려했으니 즐라탄도 적응하긴 어려웠겠죠.

즐라탄 에게 자동차는 과시의 용도가 이미 아니였습니다. 이미 엄청난 스타인데 내가 왜 차로 과시를 하냐고 본인이 말할정도로

그저 즐라탄은 정말 차를 사랑해서 페라리를 끌고 다닌거였고 유벤투스 시절 계약 조건으로 엔초 페라리 를 받을때

이 차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달라는 유베의 조건의 "죽을때까지 엔초 를 팔지 않겠습니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을만큼

차를 좋아한거였습니다. 이런 부분은 펩이 즐라탄에 대한 오해를 한거죠​.

 

그럼에도 즐라탄은 적응을 하려 분명 노력을 했습니다. ​

 

(그리고 워낙 가난하게 자랐기 때문에... 스타가 된 뒤는 아니였지만 선수

 

초반엔 즐라탄은 이런 엄청난 고가 제품으로

본인을 확인 받으려는 기질이 있었던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워낙 부자들의 안좋은 시선에..

 

 맞섰기 때문에 내가 스웨덴 에서 제일 잘나간다 이런걸 보여주려 했던건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르샤에서는 아니였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서로간의 오해는 증폭됬고 ​​즐라탄이 마지막으로 떠나기전 기자들에게 했던 말이 있었죠.

"나는 즐라탄이다" P.488

 



내 꿈은 바르샤에서 이루어졌고 , 또 무너졌다. 나는 계단 아래로 내려갔다.

밖에는 기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그때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감독 이름을 입에 올리고 싶지 않았다. 뭔가 다른 명칭이 필요 했는데, 그가 온갖 허튼 소리들을 나불거리던

모습이 떠올랐고, 캄프 누 밖으로 나오자 좋은 단어가 떠올랐다.

나에 대한 자부심과 그를 향한 분노의 마음으로 나는 이렇게 말했다.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그

 "철학가"

 

에게 물어보십시오.

 이 말을 마지막으로 즐라탄은 바르셀로나를 떠납니다.

 

※ 쉬를레알의 사설

 

 

1. 즐라탄 Say : 그들은 페라리를 사놓고 피아트 처럼 써먹고 있다고 !

 

2. 즐라탄 처럼 불운한 사나이가 있을까요...

08/09 시즌 바르샤의 우승을 보고 09/10 시즌 바르샤로 가지만  막상



09/10 시즌은 본인의 10번을 물려받은 스네이더의 맹활약 속에 인테르 밀란이 우승을 하고

10/11 시즌 다시 AC 밀란으로 떠나오지만 이시즌 바르샤는 다시 재우승에 성공합니다.

물론 즐라탄이 있었다면 우승을 못했을수도 있겠으나

스트라이커의 최전성기 나이인 20대 후반 나이에 2~3번의 좋은 찬스를 날린것은.... 즐라탄으로썬 매우..매우.. 아쉬울것 입니다.

 

 

그리고 또 비록 PSG 는 아니였지만 12/13 PSG 를 이끌던 안첼로티가

13/14 레알로 가자마자 또 다시 빅이어를 탈환한것을 보면서.. 즐라탄은 한번 더 허탈 했을것 같네요...

 

 

​제 5 장

 




I AM ZLATANERA ! ! !

 

 

즐라탄은 이러한 과정에서 뿔이 단단히 난 상태였고 구단 운영진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가고 싶습니다." 라는 멘트를 하는등 구단을 당황케 하긴 했지만

 

사실 이번에도 대표적인 선택지는 다른 두 곳이 있었습니다.

 

 

 

 

1 번째 선택지

 

화려한 스타들을 사와 명문으로의 도약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였죠.

 

그들은 엄청난 돈으로 즐라탄을 사와 팀에 우승 DNA 를 붇돋아 주기를 바랬고 때문에 즐라탄을 원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즐라탄은 어느새 29세의 선수였습니다.

 

맨시티 는 몇년 안에 명문 클럽이 될것 같긴 했지만  그 안에 커리어를 낭비할수는 없다는 판단 이였죠.

 

장기적인 계획 을 세울 여유가 없었고 , 돈은 중요한 사안 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맨시티 라는 팀에 가서 프로젝트의 일원 이 되기보단 바로 우승커리어 를 쌓을수 있는 팀을 찾고 있었습니다.​

 

 

2번째 선택지

 

 

 

 

 

 

 

 

 

 

 유벤투스에서 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때 본인을 개 무시 하던 바로 그 클럽  A.C 밀란 이였죠.

​하지만 이제 리그는 인테르의 천하였고 이때의 상황은 그때와 정반대가 되어 있었습니다.

밀란은 어느새 7년동안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한 클럽 이 되어가고 있었기 때문이죠.

때문에 즐라탄 처럼 우승 DNA 를 가진 스트라이커가 매우 필요했습니다.

 

 

"나는 즐라탄이다"  P 493.

 

나는 그곳에서 베를루스코니 구단주와 갈리아니 부회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와 함께했다.

"자네를 보니 옛날에 우리 구단에 있었던 한 선수가 생각나는군."

베를루스코니가 말했다.

물론 그가 누구를 말하는지 짐작이 갔지만 나는 최대한 정중하게 처신하려고 했다.

"그게 누굽니까."

"제 앞가림을 잘하던 친구였지."​

 

 

바로 밀란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던 본인의 멘토 "마르코 반바스텐 " 같은 사나이 말이죠.​

또 즐라탄의 이적이 성사됬던 중요한 이유중에는

(즐라탄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10/11 시즌 전 AC밀란과의 친선경기 에서

"나는 즐라탄이다" P.482

 

"이브라."

호나우지뉴가 미소를 활짝 지으며 소리쳤다.​

"어.?"

"짐은 다 꾸렸어? 널 밀라노에 데려가려고 왔어!" 그가 말했다.

 

우리 라커룸 안을 엿보며 던지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말에 다들 웃음을 터트렸고 , 다들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정말 소름 돋는 순간은 하프타임 뒤에 운동장으로 나가는 터널에 있을 때였다.

 

피를로 , 가투소 , 네스타 , 암블로시니 같은 걸출한 선수들이 다들 내게 말을 걸었던 것이다.

"이브라 꼭 와야 해 ! 우린 네가 필요해 정말."

A.C 밀란은 여러해 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인터 밀란이 이탈리아 리그를 지배했고 , AC 밀란 선수들은 모두 인터 밀란을

끌어 내리고 영관스러운 새 시대를 열고 싶어 했다. 지금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많은 선수 , 특히 가투소가

구단 경영진을 많이 압박했다고 한다.

"이브라를 꼭 데려오세요. 우린 팀에는 그런 승부사가 꼭 필요해요." ​

이러한 이유들로 즐라탄 본인도 맨시티 보다는 역사가 깊은 클럽이고 또 본인을 매우 원하고

본인이 가서 다시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는지​

 

 

 즐라탄은 다시 한번 세리에 A 의 선수가 되기로 맘먹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는 승승장구 였습니다.

 

즐라탄은 역시 자신이 홀로 빛날수 있는 클럽에서 뛰어야 '그 빛이 제대로 발휘 되는 스타일' 이라고 할까요.



 

 그는 밀란에서 ​반 바스텐 의 가면을 벗고

 

반 바스텐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산 시로의 많은 팬들에게도 "즐라탄"

 

그 자체로 인정을 받았고 즐라탄의 표현을 빌리자면

내입으로 이런 말 하기는 뭣하지만

" 네가 온후로 팀 전력이 20% 정도 향상 되었고, 우리 팀이 마침내 빛을 보게 되었다." ​

라고 말한 선수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시즌 초반엔 여러가지 고초도 있긴 했지만

 

​그는 친정팀 이였던 인테르 밀란에 심장에 비수를 꽂는등 여러가지 활약으로

A.C 밀란은​ 7년 만에





본인의 전 소속팀 인테르의 6번 연속 리그 우승 을 저지하고

 

 A.C 밀란의 18번째 스쿠데토 에 큰 일조를 합니다.

 

☞ 10/11 시즌 전체 45 경기 21 골

 

​"나는 즐라탄이다" P.521

솔직히 생각해보니 내가 이룬 일이 굉장했다.

이탈리아에서 6년을 보내는 동안 해마다 스쿠데토를 차지한 것이다. 나 말고 그 같은 위업을 달성한 선수가 또 있었는지

생각해봤지만 떠오르진 않았다. 우리 팀은 리그 우승만 차지 한게 아니였다

수페르 코파 에서도 승리했다. 나는 득점을 올리고 그날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날 받은 우승컵은 내 인생에서

18번째 우승컵이였다. 정말로 기뻤다.​

 

 

 ​비록 11/12 시즌 은 유벤투스에게 스쿠데토를 뺏기긴 하지만

즐라탄 개인적 기록으로만 보자면

 

 

 

 

리그 32 경기 28 골을 넣으등 시즌 총합 44 경기 35 골 을 기록하며

 

이전 시즌보다 더욱 뛰어난 선수가 되어

 

08/09 시즌 이후 다시 한번 세리에 A 득점왕 을 차지 합니다

 

세리에 A 에서 다시한번 성공적인 커리어를 써나간 즐라탄은 다시 한번 도전의 길 을 선택하기로 맘 먹습니다.

 

( 영웅 기질 돋보이려고 항상 -_-!)

 

 

 

PSG 판 갈락티코 프로젝트 의 합류하기로 되면서

 

같은팀 AC 밀란의 티아고 실바와 함께

 



 

"캬 경치 죽인다 ~ 경기장에서 입단식 안하는 클럽은 얘네 밖에 없을꺼야~"

 

 

 

PSG 만이 할수있는 에펠탑 앞에서 이러한 멋진 입단식 을 치루죠 .

 

 

 

 

 

그러나 LIGUE 1 은 세리에 A 킹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님 에겐 너무나 쉬운 ? 무대였습니다.

 

 

 

12/13 시즌도 46 경기 35골 을 기록하며 즐라탄이 오자마 PSG 의 26년 만의

 

 LIGUE 1 우승을 너무나도 당연하단듯 성사 시켜 주죠.

 

 

moon_and_james-15

 

(리그 우승 그까이꺼 ㅋㅋㅋㅋ )

"​리그 우승이 저... 저.. 저렇게 쉬운거라고? ;; "

제라드 지못미 ㅠㅠ

 

 

 

※ 즐라탄은 초기 말뫼 시절 제외

 

실제로 아약스 시절부터 아약스 1 시즌 , AC 밀란 마지막 1 시즌 제외 모든 시즌 리그 우승 합니다.

 

물론 유벤투스의 스쿠데토 문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나는 즐라탄이다"를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즐라탄은 실제로 유베시절 당시 퇴장도 많이 당했고 심판들이 유벤투스에게 우호적인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즐라탄은 PSG 에 와서 정말 파리의 神 이 되어 갔습니다.

 

 

 

 

 




 

 

 

 

 

 

"비록 챔스이나 안더레흐트 전에서 홀로 4골을 넣었고 마지막 골에서 원정팬들에 엄청난 기립박수 소리를 들어보세요"

 

 

​이러한 엄청난 골 을 넣으며 파리의 2년연속 리그 우승 을 제패하게 만든 1등 공신이고

 

 

 

본인의 국가대표 스웨덴 대표팀 에서는

 

 



프랑스 전 태권도 슛

 





잉글랜드 전 35 M 오버헤드킥

 

 
 
등을 넣으며 중간에 대표팀 은퇴 라는 공백기 속에서도 101 경기 50 골 이라는
 
스웨덴 국가대표 역사상 최초의 50골 돌파역대 최다 득점자 가 되기도 했고요.​

 

 

 

이러한 멋진 원더 골 과 PSG 에서의 슈퍼 에이스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2013 FIFA 푸스카스 어워드

 

 

 

 

"스페인,브라질,아르헨,독일,프랑스,포르투갈 등 축구 강국 애들 사이에

 

 홀로 서있는 스웨덴인...

 

메시는 그가 불편한지 멀찌깜치 떨어져 있네요.."

 

 

 

2013 FIFA 베스트 11 에 오르는등 멋진 수상을 이어 나갑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아쉬운 커리어 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빅이어도 그렇고 2010 과 2014 연속으로 월드컵 에 출전 하지 못했던 것이죠.



 

 비록 날두의 2경기 4골 이라는 맹활약 때문에

 

 

 

그 의 플레이오프 활약은 (2차전 2골) 묻히긴 했지만...

 

즐라탄은 포르투갈 보다 못한 스웨덴 을 이끌고 정말 홀로 고군분투 했죠.

 

 

그리고 이 경기가 끝난후 그는 이제 본인의 월드컵 도전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아쉽지만 즐라탄도 이제 내년이면 35살 의 선수가 되기 때문이죠..

 

때문에 최근 프로에서의 활약도 이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

 

 

최근 PSG 리그 3위 라는 성적과 맞물려

"즐라탄 도 노쇠화 되고 있다" 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고

 FRANCE FOOTBALL 등 각종 언론에서는

 

 

 

그의 대체자 를 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어느덧 탑레벨 에서 그를 볼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암시하는 반증 이죠.

 

 

이제 그의 축구 인생이 끝나가는것 처럼 저도 슬슬 이 긴글 을 마쳐야 할것 같습니다.

 

 

 

 

 

 

즐라탄을 보면 가끔 저는 헤라클레스 가 생각납니다.

 

 

신의 능력을 가졌으나 분명 인간인... 

​제우스가 외도하여 낳았던 아이였기에 어머니는

 

접적으로 없었으며 아버지의 사랑

 

 또한 직접적으로 받으며 살수 없었고


제우스의 아내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미워하여 

 

 생후 8개월 된 헤라클레스의 요람 안에 독사를 집어넣었으나

 

그러나 헤라클레스는 벌떡 일어서서 작은 손으로 독사의 목을 졸라 죽여버리며 

 

이렇듯 그의 일생 동안 수많은 시련을 부여했고

 

이렇게 세상을 버텨오고 살아온

 

 

반신반인 의​ 신이 될수 없는 신화속 인물 이죠

 

 

즐라탄 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때문에

 

본인의 부모님들의 고향과 다른 스칸디나비안 반도

 

스웨덴에서 태어나야 했고 양육권 문제로 어머니는 직접적으로 없었으며

 

아버지 또한 그 전쟁 피해자 이기에 그 사랑을 유년시절 제대로 그에게 줄수 없었고

 

본인을 낯선 이방인으로 바라보던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

 

홀로 당당히 맞서야 했던 그러나 축구라는 힘을 얻어

 

결국 이 자리에 위치하기까지 엄청난 고난과 시련을 버텨온 그

 

 

 그도 헤라클레스와 마찬가지로 분명 신의 능력을 가졌으나

 

(동 시대 더 뛰어난 선수들 이 있어)

 

 신이 될수 없는 반신반인 의 인물 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고초는 아무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가 직접 할말이 있대요.

 

그의 멘트를 마지막으로 이 글을 마치죠.

 

 

(그냥 제 생각입니다. 즐라탄은 이런말 한적도 없고 최근 메시를 최고로 인정한다는 발언도 했지만

 

이 글 에서만큼은 이렇게 끝내볼게요. 즐라탄 스럽게 ㅎㅎ;;)

 

즐라탄 SAY :

 

 

호날두 ?


 

 

 

메시 ?

 

 

 

"그래 , 걔네 좋은 선수지 근데 그게 뭐 ? 어쨌다고?"

 

 

 

 

 

나는 즐라탄 이라고 !  

 

 

 

 

 

 

 

 <쉽게 읽자 ! 축구>

 

I AM ZLATANERA ! ! !

 

편을 마칩니다.

 

 

 

 

 

 

 

 

 PS.

 

 











​즐라탄의 리그 기록 골수 와 A 매치 골수만 적혀진 스탯 입니다.

비록 바르샤 와 유베 시절엔 리그 골수가 저조한 편이기도 했지만 상황상 여러 문제도 있기도 했고

즐라탄처럼 이렇게 매번 돌아다니면서 이정도 꾸준한 성적을 내준 선수가 드물기도 하죠.

이 칼럼을 준비하면서 느낀바로는 평소 즐라탄에 대한 생각이 아예 바꼈다는겁니다.

이런 저런 사고와 최고라는 자만 심이 건방져 보이고 나빠보이긴 했지만

본인의 가정환경 상황에서 그것이 본인이 버틸수 있는 최고의 방법 이였고

그 자만심이 사실은 자만심이 아닌 본인을 방어하는 일종의 방법이였다는것을 알게 된후

 

그를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멋진 점은 즐라탄은 성공에 안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본인의 영웅심리를 건드렸는지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한 곳에 안주 하지 않고

다른 곳 다른 곳으로 ​본인을 인정받기 위해 떠났죠. 비록 바르샤 시절엔 문제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절 정말 빅이어가 얻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 ㅠㅠ

(이 부분이 정말 슬프더군요... 즐라탄 자존심 상 남겠다는 말은 하기가 정말 어려웠을텐데...

 

그 자존심 마저 버리고 펩과의 마지막 대화를 나눌땐 정말 바르샤에서 빅이어를 들고 싶었던게 보였습니다.)

아무튼 칼럼 을 하나 하나씩 쓸때마다 그 선수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집니다.

인생사를 알게 되니 정말 인간적으로 친근해진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정말 긴 글 읽어주시는 분들 또한 진정한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임을 알기에 매우 감사드리고

이 글 재밌게 읽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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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는 추천 한번씩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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