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

스위스 대 이탈리아

M.Salgado 2006.06.01 11:11 조회 2,916
프랑스 덴마크경기보단 이게 재밌더군요

-----------주베르------------
데겐----주류----센데----마그닌
------------보겔--------------
----------------비키----------
------바르네타---카바나스-----
----기각스---후라이-----------

------------질라--------------
----알레------톹--------------
---------------------카모-----
----소----- =_= ---------------
그렇소---마택---칸나-------자칼
--------------붚--------------

스위스의 공격적인 윙백 데겐과 마그닌이 뭔가 보여주려했고, 보여주여야했으나, 결과적으로 성공한건 없네요.  엄청난 오버래핑은 했는데 이탈리아 카테나치오의 덜덜압박으로 공격포인트는 없음;
게다가 데겐은 수비개념이 많지 않아서 소속팀은 도르트문트에서도 메첼더를 오른윙백으로 가끔 기용할 정도로 아직 부족한게많은 선수입니다. 우리나라가 공략해야할 선수

첫골은 역시나 데겐의 빈공간에서 나왔습니다.

비어버린 오른쪽에서 그로소가 낮은센터링 질라골

동점골은 기각스의 멋진 슛에서 나왔는데, 기각스는 초반부터 계속 무리한 돌파후 크로스를 노려서 이탈리아 수비진들이 또 돌파할줄 알고 주춤주춤물러났던게 슈팅할 공간을 주었고, 그 타이밍을 잡아내서 중거리슛.  만약 저 슛이 자기가 돌파를 자주한다는 성향을 이용해서 슛 쏜거라면 이 녀석은 덜덜입니다;

대체적으로 보겔하고 빅키는 부상에서 회복해서 컨디션이 풀이 아니었던 토티를 마크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데겐이나 마그닌이 나간 자리를 커버해줘야 하는데 카모와 알레한테 엄청뚫리고
그걸 센데로스나 주루가 커버하러 측면으로 가버리면 중앙에는 수비수 혼자가 되버려서 수미들의 커버가 필요하지만 수비형미드들은 이탈리아의 미드필더를 막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이건 주루대신 뮬러가 들어가면 어느정도 괜찮아질듯

이탈리아는 역시나 수비가 적절.
이탈리아는 상대의 공격을 막은뒤 카운터 어택이 주 공격원인데, 예전에는 롱패스로 카모나 알레한테패스. 측면에서 크로스, 보보or피포골
공식에 토티가 들어가 토티의 낮게깔아주는 적절하고 알찬 스루공식이 더해져 공격쪽이 부족하단 그간의 평가를 깨버릴.... 것 같으나
토티와 알레가 공존을 하게되면 중앙공격수가 하나로 줄어버려서 득점력이 우려가 됩니다.
알레가 풀로 뛰기엔 이젠 체력이 딸리기 땜시.. 다음월컵부터 그 자리에 젊은 카군이 들어갈듯

자카르도는 마그닌이 있어서 그런지 오버랩을 자제하고 공격을 카모에게 대체로 맡기더군요.
그래도 자주 뚫리는걸 봐서 불안합니다.  팔레르모에선 잘하던데;
그러는 반면 그로쏘는 앞에 가투소가 있어서 그런지 미칠듯한 오버랩과 어시스트도 기록.

어쨋든 재밌는 경기였슴다-_- 글이 길어서 더이상 쓸 엄두가 안나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1

arrow_upward 첼시 제라드의 아쉬움을 매꿔버렸다 ... arrow_downward 세브첸코 오피셜 떳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