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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442를 써야합니다.

날롱도르 2015.01.05 19:54 조회 3,072 추천 4

더 풀어말하면 베일이 중원라인에 머무르면서 수비가담과 빌드업에도 도움을 주고,

찬스가 생기면 오버래핑후 크로스로 기회창출을하는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팀경기력에 도움이 되는것 말이죠

골을 노리는건 호날두와 벤제마를 우선하고

본인이 옵사이드라인깨면서 득점노리는건  아주 놓칠수 없는 기회가 났을때만 하구요.


말해놓고 보면 작년 베일 모습입니다. 아주 이타적인

433 이라 불리면서도 442같던 시절이죠.

알론소가 후방에서 버텨주고 모드리치가 빌드업의 주축이 되고 디마리아와 베일은 수비가담과 공격전계 모든곳에 있었죠

이걸로 라데시마 일궈내었구요.



디마리아와 알론소가 나갔습니다. 하메스와 크로스가 들어왔죠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당장 하메스의 기량은 디마리아에 못미칩니다 세살어린것에 비하면 많은차이는 아니지만요.

크로스는 알론소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나은부분도 많죠. 하지만 수비력만 봤을때 부족합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작년보다 수비력이 줄어든 스쿼드니..

더 완벽한 442로 수비를 분업구축해야할 시즌인데..

이것이 베일 하나로 모조리 어긋나는 느낌입니다.


시즌초 베일이 부진후 부상을 당했죠. 벌크업 부작용이야기가 나오구요

(개인적으론 그때도 스코어러짓 하느라 경기력이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베일이 빠진 442를 가동했습니다.

모드리치 크루스가 중앙에서고 하메스와 이스코가 중원장악력에 도움을 주며 공수로 대단한 활약을 해서 엘클도 이겼습니다. 우리팀 승승장구의 시작이죠


그다음 얼마지 않아 베일이 복귀했죠.


모드리치가 건제했을때는 베일의 스코어러적인 모습의 단점이 많이 가려졌습니다.

크로스-모드리치-하메스 만으로도 웬만한팀 중원은 압도할수 있으니까요.

베일은 경기력 측면의 지적이 있을지언정 스텟은 경기당 한개정도로 쌓았구요


그후 모드리치가 부상당했습니다.

이때부토 반드시 442를 쓰기 시작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일 똥치워주는 가장 강력한 친구가 드러누웠으니까요.

크로스가 노예처럼 뛰고 하메스와 이스코도 자기재능 죽여가면서 폐가 터져라 밑에서 뛰는데 베일은 전방에만 박혀있더라구요.

그 결과가 호날두처럼 경기당 한골이상 넣어주는것이라면 모를까 전혀아니었죠.


지금 전술의 현실이 이번 발렌시아 전에서 드러났다고 봐요.

모드리치 없이, 

중미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수있는 선수는 크로스 한명임에도 불구하고 433(4321)을 쓴다는것 자체가 위험부담을 안고간것이라 봅니다.  강팀전엔 허리부터 단단해야합니다

레알은 더이상 웅크렸다 역습하는 팀이 아니니까요.

이스코와 하메스는 중미를 볼 수 있는 선수지, 중미에서 최고의 능력을 보이는 선수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베일이 공격롤에 치중하도록 돕기 위해 뛰다보니,

4명이 함께 수비하던 442포메이션에서 보기힘들던 공간이 뻥뻥 뚫리는 수비실책이 여러번 나왔죠


결론적으로


1) 베일이 공격측면에서 진짜 호날두급 경기력을, 스텟을 보여주던지

2) 작년처럼 442의 오른쪽 사이드 미드필더로 중원싸움 수비가담부터 착실하게 해주는 모습으로 돌아오던지

3) 모드리치가 회복되서 베일 뒤치닥거리를 해줄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보던지

4) 베일을 벤치로 보네고 하메스 케디라 크루스 이스코 이야라멘디를 이용한 442를 쓰던지

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떤식으로 가던 팀의 성적이 안좋다면 베일은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이구요.

그게 베일의 이적이 되었던 강력한 경쟁자 영입으로 벤치신세가 되던 결과가 나오겠지요.


두서없고 얕은 지식으로 쓴글이지만 공감하시는 분들은 꽤 많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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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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