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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레알 팬들은 냄비근성? no!

Kroos 2014.10.31 16:25 조회 2,924

안녕하세요! Kroos(前 Kaka) 입니다 ㅎㅎ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 눈팅만 하다보니 절 아시는분들은 없겠죠...ㅋㅋㅋ

제 친구들이 워낙 축구를 좋아하다보니

'레알은 잘나가는 선수 사오고, 폼이 하락하면 버리더라..'

'냄비 아니냐..'

등등의 말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슬프네요. 일단 눈물 좀 닦고 말을 해볼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떻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나가는 선수? 당연히 데려와야죠.

왜냐면 우리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니까요.

그런데 폼이 하락했다? 당연히 내보내야죠.

최고의 클럽에 걸맞지 않거나, 팀에 어울리지 못하면 당연히 나가는게 맞죠.

선수 개인에게도 맞는 것이라고 생각 되고요.


레알 레알팬이 아닌 사람들은 시작과 끝만 봅니다.

데려오더니 내보낸다.

못하니까 내보낸다.


하지만 저희 레알팬은 중간단계가 있죠.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가까운 예로 베일도 그랬고 하메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 비싼 값에 데려왔죠.

최고의 기량의 선수였으니까 비싼 값은 당연했습니다.

처음 합류해서 팀에 적응하지 못한 기간에 거품논란이 있었죠.

그 거품논란을 만든건 우리 레알팬일까요?

no, 아마도 레알을 시기하는 타 팀 팬들일 것 입니다.

레알 팬은 기다려 줍니다.

기다림에 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기다려도 폼이 올라오지 않을 때,

보낼 수 밖에 없는게 레알 팬입니다.

그가 받는 주급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 뻔하고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 개인에게도 큰 피해가 되겠죠..

정말 프로의식이 있는 선수라면 최고의 구단이지만 본인과는 맞지 않다고 결심하여

이적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사힌선수나 레온선수 너무나 좋아했고

저희 팀에 왔을때도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팀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는걸 알아챘을 때...(물론 기다림의 시간이 좀 있었죠..)

후회없이 보내줄 수 있었죠.

그 결과 사힌선수에게도 다시 폼이 올라오는 계기가 되었고요..



하.. 사실 지금 강의실인데

레알팬들은 냄비더라 라는 소리를 듣고

격분해서 글 올려 봅니다.


오늘은 금요일!

모두 불금 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이상 카카~  가 아니라 크로스였습니다~



ps. 실축 나가면 다들 잘하시나요...? ...제가 축구안한지 오래되서 체력이.. 좀 딸려서

나가기 두렵네요.. 물론 실력이 좋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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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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