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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포그바 Q

박초롱♥하에로 2014.10.08 23:59 조회 4,077
올해 여름 이적시장도 그랬고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많은 회원님들은 물론 여러 언론에서도 포그바와 우리 팀과의 링크를 희망하는 여론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펑펑 남아돈다면 혹은 축구쪽 일을 전문적으로 한다면 유벤투스 경기까지 모두 챙겨보며 포그바란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싶지만 당연히 그런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포그바에 대한 궁금증을 레매 회원님들의 도움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풀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포그바의 경기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두 경기, 그리고 이번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프랑스의 8강 경기까지 딱 세 경기를 챙겨 봤었는데 월드컵 경기는 뭐라 말 할 것도 없이 못한 것만 보였기 때문에 차치해두고 우리 팀과 유벤투스의 조별 예선 두 경기에선 제 기억으론 굉장히 공격적인 롤을 부여받은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그 때 포그바에게 받은 인상을 되짚어 보자면 볼 터치나 인상적인 장면은 거의 우리 진영쪽에서 나타났었던 것 같고 수비적인 기여는 오히려 비달과 마르키시오가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공격적으론 아무래도 피지컬이 있다보니 둔탁한 면이 없지 않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유연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저희 팀 오른쪽 라인을 공략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특히 바란이 고생하던 게 생각나네요. 사이드 쪽으로 돌아나가는 움직임도 많았던 것 같고 키핑 후 볼 전개나 간간히 포스트 플레이도 펼쳐주었던 것 같구요. 마지막으론 날카로운 공간 침투도 몇 번 있었던 것 같구요. 

대충 이 정도로 기억은 하는데 오래된다가 제대로 보지 못해서 그것도 단 두 경기만으로 선수를 평가하기가 좀 뭐하더라고요. 스페셜 영상으로 판단하여 왈가왈부 하는 것도 어불성설이구...

현 레알 스쿼드에선 호날두 그리고 그 호날두의 파트너이자 장기적 대체자 그리고 메인 전술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베일, 유일한 포스트 플레이어이자 공격 조립의 핵심인 벤제마 즉 BBC 라인을 논외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포그바가 들어와도 미드진 세 자리에서 자리를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당. (뭐 당연한 말이지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포그바의 플레이 스타일이 정확히 어떤 유형인지, 제가 생각했을 땐 홀딩롤은 팀에게도 본인에게도 루즈-루즈가 될 것 같고 투 볼란테로 쓰기엔 토니 루카 하메스 셋 중 둘을 버려야 되기 때문에 좀 그렇고 가장 나은 선택지는 중앙 미드필더로 쓰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지제 생각이 맞았다면 중앙 미드필더에선 어떤 식의 움직임을 보여줄지 그리고 제 생각이 틀렸다면 다른 롤에도 활용 가능한지, 마지막으론 우리 팀에 어떤 식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당.


질문이 너무 난잡하고 귀찮음을 유발할 것 같은 느낌이 퐉퐉 오지만 자비로운 레매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해답(?) (뭐라 해야되지.....이 놈의 어휘력ㅡ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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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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