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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안감독님의 최근의 전술변화

Galacticos 2014.09.24 22:01 조회 3,288 추천 3
그동안은 지난시즌이랑 똑같은 틀 하에서 
알론소->크로스, 디마리아->하메스로 바뀐것에 불과해서 별로 쓸말이 없었는데
최근 2경기를 보니 안감독님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계시더군요.
바로 기본대형을 433에서 442로 바꾸는것 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공수를 왔다갔다 하면서 433 442를 혼용했지만
최근 2경기는 특히 벤제마를 빼면서 2톱에 호날두, 베일을 배치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호날두와 베일은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공간을 찾아 돌아다니기 때문에
스위칭이라고 보이는 플레이가 많아지는 것이구요.
이러한 체제하에서는 벤제마를 아예 빼버리기 때문에
벤제마가 기복을 보이더라도 의존하지 않을 수 있게 되어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미들라인 구성도 약간은 달라지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야라멘디가 있습니다.
일단 알론소가 섰던 소위 딥라잉 플메자리는 크로스가 계속 섰으나
이야라와 크로스가 같이 나오면 이야라가 섭니다.
그리고 크로스가 오른쪽 미들로 변하구요.(이스코가 왼쪽성애자다보니 크로스가 오른쪽으로 가는듯)
따라서
베일-호날두
이스코-이야라-크로스-하메스 와 같은 형태가 나오고
이게 가장 최근 엘체전 기본 전형입니다.
다만 경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크로스도 왼쪽성애자라서 계속 왼쪽으로 움직이다 보니까
이스코-크로스-이야라 와 같은 모양이 자주 나오기도 했죠.
그러나 기본적으로 가장 물러서는 선수는 이야라고, 크로스는 평소보다 더 전진합니다.
이러한 체제하에서 얻는 이득이라면 아무래도 안정감이겠죠.
크로스나 모드리치에 비해서 이야라는 전진성이 낮고 또한 수비형미들이 주 포지션인 선수다보니
안정감이 약간은? 좋아진듯 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어떻게 되는가
벤제마와 모드리치의 자리는?
우선 이 전형으로 양학은 제대로 했으나 큰경기에서는 벤제마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호날두건 베일이건 공간을 향해 달려가는것이 전문이지
벤제마처럼 공을 키핑하고 열어주는것에는 아직 능숙하지 않아보이고
그래서 베일이 경기 내내 안보이다가 공간이 좀 나야 스텟쌓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연습하고 있는 442는 벤제마 체력안배용 양학용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물론 앞으로 완성도가 더 높아지면 모르겠지만..)
모드리치의 경우도 큰경기에서 중용되겠지만  이번시즌 어느정도 시험대에 오를듯 싶네요.
지난시즌까지 모드리치가 해주었던것은 더 젊은 크로스가 충분히 해줄수 있는것이기에 의존도가 많이 줄어들었고
또다른 측면으로 팀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이스코, 하메스보다 낫다는 것을 입증해야겠죠.
그래도 현재로서는 시즌초반 계속 기용되는 호날두-벤제마-베일; 하메스-크로스-모드리치가
주전라인업으로 보이지만
이야라가 가세한 최근의 전술이 얼마나 완성될지가 관건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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