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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창끝의 날카로움과 방패의 견고함

마성의 래매 2014.08.23 16:51 조회 1,867 추천 1

현재의 레알은 좋은 선수들로 채워져 있고 프리시즌 또한 좋지 못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컨디션 유지정도로 생각했죠 하지만 레알의 수페르 코파 1차전은 무난 했지만 2차전은 상당히 아쉽네요 우선 2선까지는 몰고 올라가는데 1선 에서의 마무리가 확실히 아쉬웠습니다. 드리블로 2선에서 1선으로 돌파하며 차이를 만들던 디마리아의 부재를 확실히 느끼는 경기였습니다.


대체자 격인 하메스는 스타일 자체가 확실히 디마리아의 부재를 지워줄 선수는 아니라는걸 보여주었습니다. 하메스는 폼 떨어졌다 평가 받는 월드컵 에서의 공미 메시의 너프 받은 모습 이었죠 자꾸 이런 말 해서 죄송하지만 진짜 천억대 재능은 아닌것 같습니다. 부디 잘해주길 바라지만 특색이 없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전체적으로 떨어지지 않는 느낌이지 크로스와 패스만 올리려고 영입한 선수도 아니고 득점력이 람반장 급이어도 천억급은 아니라고 보는지라 물론 오늘 경기는 잘해주었지만 레알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못한 경기였고 하메스에 대한 비판은 오랜 기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1차전은 위협적인 장면이 많았는데 2차전은 그냥 조직력 에서 부터 확실히 밀렸네요 우선 위협적인 장면 창출이 별로 없었고 아틀레티코 세트피스나 역습 때마다 카르바할이 하드캐리 했지만 뚫렸으면 예전 모래알 조직력 이라고 비판 받던 시절 만큼 훅훅 뚫렸겠죠 그리고 카시야스는 최근들어 가장 무난했던 경기 였지만 확실히 공중볼은 불안하고 안정감이 떨어진 느낌 이었습니다. 예전 정줄 놓던 수비진에게 호통치던 모습이 그리웠습니다.


현재의 레알은 육각형의 완성적인 팀이기는 하지만 꼭지점을 찍지 못한 느낌 입니다. 확실히 모자라 부분도 없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지만 날카롭고 단단하지 못한 모습은 안감독님이 어떻게든 해결해야 할 문제 입니다. 디미리아의 날카로움을 다른 방식으로 채울수 있을 거라 생각 했지만 부재가 너무 도드라 지네요 또 이스코를 디마리아의 대체자 크랙으로 키워야 할텐데 생각이 많아 집니다.

결국 나믿안믿 모드 이지만 시즌초 레알 선수단과 안감독님에 대한 비판은 저번 시즌 초반기 처럼 거셀 것으로 예상 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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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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