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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수페르코파에 앞선 마지막 점검이었습니다.

레알마두리드 2014.08.17 06:17 조회 4,397 추천 2
오늘 경기는 기존 프리시즌과 비슷한 것 같네요.

나바스 - 아르벨로아(75") - 나초 - 바란(74") - 마르셀로(45") - 알론소(45") - 케디라(75") - 이야라(75") - 하메스(45") - 디마리아 - 호날두(45")가 선발로 나왔고, 카르바할, 코엔트랑, 크로스, 부르기, 루카스, 메드랑(메디랑?), 벤제마, 라모스가 교체로 출전했습니다.

수페르코파를 앞두고 갖는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가 된 것 같은데요.

안첼로티 감독이 참 이것 저것 실험해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리시즌 합류가 늦은 하메스와 크로스를 어떻게든 활용해보는 것이 보였고, 저번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을 투입하며 컨디션 조절을 하려고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바스는 입단 후 첫 경기에서 2실점하여 패배했다는 것이 마음 아프겠지만.. 공식 시즌 일정이 아닌 만큼, 팀과 호흡을 맞춰본 첫 경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나초는 매번 느끼지만, 서드 수비수로 참 좋은 선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케디라와 디마리아의 경우, 동기부여와 의욕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단순한 프리시즌 경기의 일환이겠지만.. 앞으로의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디마리아 정도 일 것 같고, 지난 시즌과 같이 자주 기용될 것처럼 보이진 않네요.

리그가 시작되기 앞서 시작하는 수페르코파에서 조금씩 전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단순 컨디션 조절 및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PL의 맨유같은 팀은 감독이 교체된 경우이기에 우리와 좀 다른 상황입니다. 최대한 빨리 팀 컨디션과 폼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프리시즌에 바짝 정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만 했죠.

우리 팀은 지난 시즌 폼도 좋았으며 선수들이 월드컵 차출로 인한 피로를 회복하고, 또 새로운 얼굴들의 적응이 우선시하는 팀이었으니 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프리시즌은 우리 팀도 감독이 교체되었기에, 어떻게든 빠르게 팀을 맞춰야만 했고.. 그렇기에 프리시즌 결과가 작년과 좀 상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감독님과 선수들을 믿고 지켜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선수들에 대한 언급도 하겠습니다.

크로스는 상대적으로 하메스에 비해 빨리 팀에 융화되었고, 그의 능력과 포지션은 평소 그가 뛰던 위치와 많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수미, 공미, 중미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프리시즌을 통해 보여주었고요. 

나바스의 경우엔 이번이 첫 경기였고, 골키퍼 특성상 선수들과의 호흡이 중요한 포지션이기에, 점차 적으로 출장 경기를 늘려갈 것 같습니다. 레알에 입단한 이상, 그의 능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요.

하메스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꽤 힘든 시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고 있습니다. 그와 동일 포지션에 뛸 수 있는 능력 좋은 선수들이 많고, 또 그의 위치가 경기에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보아 그저 하루 빨리 적응하여 팀을 도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능력은 이미 월드컵과 프랑스에서 충분히 입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UEFA 슈퍼컵을 추가했으니, 이번엔 스페인 슈퍼컵을 추가할 일만 남았네요. ^_^
너무 안일한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서두르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팀 선수들은 이미 훌륭한 스쿼드와 코치진을 바탕으로 훈련하고 있고, 충분히 세계 최정상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다르게 경기 수도 많고, 또 욕심을 낼 대회들이 많은 만큼,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 관리가 절대적인 영향을 끼칠 시즌이 될 것 입니다.

하루 빨리 하나의 팀으로 융화되어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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