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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디 마리아의 이적문제말인데요.

개백희 2014.07.12 16:36 조회 2,700 추천 4



1. 팀에서 필요한 선수이다 아니다의 문제를 논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마리아가 저번 시즌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따라서 좋은 평가가 수반되는 것은 당연하죠.

그래서 디마리아가 선수로서 팀의 필요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 선수를 대체할 선수에 대해

논하는 것은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결정은 감독님과 보드진이 하겠지만

팬으로서 디 마리아가 가고 나면 누가 이 빈자리를 채우게 될 진 저도 궁금하네요.

전술이 향후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하고요.


2. 디마리아와 구단의 계약

디마리아가 실수한 게 있다면 내부의 문제를 수면으로 끌어올려 잡음을 만든 점이예요.

시즌마다 이런 움직임을 보여 잡음을 일으키는게 구단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나요. 또한 재계약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이런 문제를 일으킨건

디마리의 실수가 맞죠.

그래서 재계약에 대한 내용이 구단과 디마리아 사이에 다시 오고 갔고 구단 측에서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정한 거예요. 디마리아는 그래서 이적 시장에 나온 것이고요.

수면 위로 올라와서 진행된 일인 만큼 상황이 상당히 명확하게 인식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클럽은 고용주이고 디마리아는 월급쟁이가 맞아요.

그래서 내규에 따르는 게 맞고 그게 안 맞다면 다른 직장을 찾아가면 되는거죠.

이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 구단에서 디마리아의 이적행위를 방해하게 될 때이죠.

팔지 않겠다고 옹심을 부리고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또한 한 짓이 못됐다고 2군에 짱박은

것도 아니고요. 클럽에서 디 마리아의 재계약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절한 것은 맞지만

이적행위에 대해 슈퍼갑의 입장에서 횡포를 부린 것은 아닙니다.

디마리아의 이적의사를 존중하고 이적시장에 내놓았잖아요?


마드리드는 셀링클럽이 아닙니다. 선수를 위해선 손해를 보기도 하고 사후 관리까지도

해주는 구단입니다. 도비가 남겠어요! 하는데 클럽에서 너 필요 없음 나가라! 도 아니잖아요.

연봉 올려주세요. 그건 좀 힘들겠다. 우리 클럽에도 주급체제가 있고 그걸 무너트리고

올려줄 만큼의 케이스는 아닌 것 같다고 판단되어 거절을 했어요. 그래서 디마리아가

더 나은 대우를 해주는 구단으로 이적해가는 것입니다. 개인의 자유의지가 충분히 존중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도비의 이적문제는 연봉협상이 무산되어서 불거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포지션'에서 뛰는 게 불만이다고 언해피가 뜬 것이라고 보도된 내용이 있거나

이적의 이유라고 디마리아 본인이 직접 밝힌 적이 있었나요?

있었다면 수정을 가하겠습니다만. 지나치게 전진된 생각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의견이 대립되는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 요지는 연봉 협상 결렬로 인한

이적이지 포지션에 대한 언해피로 인한 이적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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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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