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변화가 필요한 스페인.
스페인의 BEST 11은 예상했던 그대로였고 네덜란드 역시 그들의
플랜 A 격인 3-4-3 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네덜란드는 공 소유권을 가져가는 스페인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 전술을 펼치며
공을 탈취 한 뒤 로벤과 양 쪽 윙어들을 이용한 빠른 역습, 그리고 한 방의 긴 패스를 통한
다이렉트 어택을 주전술로 가지고 나와 펼쳤다. 경기 전 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은
세대 교체 중인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상대로 승점을 얻어낼거라곤 쉬이 예측하지
못했고 대부분의 공론은 스페인의 한두점차 승리였다.
하지만 경기의 판도와 결과는 그들의 예측과 180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펼쳐져 있었다.
세대교체의 네덜란드가 메이저 4연패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상대로 5대1 대승을 거둔 것이다.
네덜란드의 젊은 피들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나이답지 않은 집중력으로 스페인을 상대로
효율적인 수비를 펼쳤고 노장이자 팀의 공격의 핵심을 맡고 있는 반 페르시, 로벤, 스네이더는
영건들의 지원을 발판으로 스페인을 무참히 깨부수어 나갔다.
그렇다면 피파랭킹 1위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그토록 강하고 무적의 면모를 보였던
붉은함대가 왜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걸까?
지금부터 그에 대해 몇가지 의견을 내놓으려고 한다.
1. 기동력 저하.
먼저 스페인은 4-3-3과 4-2-3-1 포메이션을 혼용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부스케츠를 홀딩으로 두며 중앙 미드필더의 두 명의 사비가 포진한 4-3-3 대형과
부스케츠와 알론소 이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동일 선상에 두고
3명의 2선 자원들로 꾸며진 4-2-3-1 대형.
전형적인 스페인의 플랜A 전술이였고 이 전술로 6년간 4개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6년 동안 수도 없이 발을 맞춰온 이 전술이 왜 이토록 아무런 힘도 써보지 못하고
무참히 밟혔을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미드진의 기동력 저하이다.
5명의 미드진 중 3명의 미드진은 30대를 넘어섰고 그 중 2명은 벌써 30대 중반이다.
게다가 나머지 두 명의 20대 미드필더 조차 그리 빠른 선수가 아니며
역습에 능하지 못한 선수였다.
커뮤니티 사이트나 어떠한 기사들에서 보면 사비의 기량저하가
스페인의 기량저하라는 말을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리다.
사실 스페인의 주축과 바르사의 주축이 별반 다를바가 없을정도로
현재 스페인의 핵심 멤버 대부분이 바르사 선수들인 것은 맞다.
어제 경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중원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선수는 사비와 이니에스타 이 두명의
바르사 출신 선수들이였다.
사비와 이니에스타가 30대를 넘어서고 이번 시즌 바르사가 무관에 그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두 명의 선수가 기량 저하가 왔다고 했고 또 맞는 소리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두 선수가 보여주는 클래스와 퍼포먼스는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날카롭고 매서운 경기력을 펼쳐주고 있다.
그런데도 왜 스페인의 미드진은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어버렸을까?
핵심은 부스케츠와 다비드 실바다.
바르사 트레블과 5관왕의 주역인 부스케츠는 세계 최고의 홀딩 미드필더였다.
4-3-3 전형에서 부스케츠 만큼 홀딩 미드필더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선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왠지 모를 이유로 그는 기량이 매우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유의 포지셔닝은 자취를 감췄고 적재적소의 전진 압박과 좋은 컷팅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는
플레이는 매우 무뎌져 있었다.
반면 33살의 알론소는 이번 시즌 4-3-3 홀딩 미드필더 자리에 빠르게 적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팀의 10번째 유럽 대항전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델 보스케의 선택은 부스케츠였다.
알론소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3선과 2선을 오가며 부스케츠를 보좌하고 3선과 2선 사이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고 네덜란드를 상대로 부스케츠가 효율적인 압박을 펼쳐주지 못할뿐더러
포백 앞에서 부드럽게 볼을 순환시켜주지 못하자 알론소에게 많은 부담이 쌓이기 시작했다.
부스케츠의 역할이였던 수비진과 미드진 사이에서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후방 빌드 업 비중의 대부분이 알론소에게 넘어간 상태에서 포백 보호와
전진 압박까지 해내야 하는 알론소는 점점 체력적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또한 4-2-3-1 형태로 변환 시 프리롤의 가까운 사비의 빈자리까지 메꾸어야 했기 때문에
알론소는 이번 경기에서 평소보다 체력 소모가 심했고 교체 되기 몇 분전에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쉬운 패스 미스까지 연달아 범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스페인 미드진 압박의 대부분은 알론소가 담당하였고 짧은 패스, 미들 패스, 롱 패스 가릴 것 없이
수비진과 미드진 사이에서 경기를 풀어나갔다.
물론 사비 역시 빌드 업면에선 알론소 못지 않게 영향력을 발휘 했지만 상대를 압박하고
수비에 참여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거기에 다비드 실바 역시 수비적인 모습에서
매우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스페인 미드진의 압박은 점점 헐거워 졌고
이를 잘 공략한 네덜란드에게 순식간에 3골을 허용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었다.
결국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델 보스케 감독은 체력적 부담이 심했던 알론소를 빼고
페드로와 토레스를 투입했지만 이 선택은 스페인에게 더욱 악재로 작용했다.
알론소가 빠진 스페인의 미드진은 그나마 남아있던 압박이 완전히 사라졌고
네덜란드 미드진과 공격진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게 내버려 두게 되었으며
결국 2골을 추가 실점하며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다비스 실바 역시 너무도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사실 요즘 축구계에서 티키타카가 행사하는 영향력이 예전만큼 강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확실한 파훼법 역시 등장했다.
바르사의 무관과 바이언의 대패가 이러한 경향을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예인데
그렇다면 티키타카가 완전히 끝난 것일까?
일단 대답은 절대 아니다.
점유율을 가져가며 짧은 패스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상대의 체력과 정신력을 소모하게 하는데에
있어서 티키타카만한 전술도 없다.
하지만 스페인은 티키타카의 활용을 거기서 멈춘 것이 대패의 요인이였다.
티키타카가 살아나려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은 기동력이다.
짧은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끌어 내고 그 공간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공격을 마무리 짓는 기동력.
스페인 미드진은 이니에스타와 다비드 실바라는 너무도 같은 성향의 두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동시 기용하면서 이러한 기동력의 약점을 전혀 보완하지 못했다.
이니에스타와 다비드 실바 모두 경기를 만들어가고 키패스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플레이 메이커 스타일이지 라인을 깨부수고 후방 침투와 역습에서 빠른 주력으로
상대의 수비진을 붕괴 시키는 선수들이 절대 아니다.
이렇게 같은 성향의 두 선수가 동시 기용되니 당연히 스페인의 공격적 다양성은 줄어들고
단순해질 수 밖에 없었다.
네덜란드는 라인을 내리고 간격을 촘촘히 유지하는 것만으로 스페인의 공격을 쉽게 막아냈다.

2. 수비진의 저질스러운 경기력. - 피케 & 알바.
스페인 수비진의 네임벨류는 현존 최강이라 불리는 브라질 수비진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
수년간 피파 월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팀을 구해냈던
세계 최고의 센터백 라모스와 3개의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피케.
마르셀로 필리페와 함께 라리가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뽑히는 호르디 알바,
이번 시즌 첼시에서 만개한 아즈필리쿠에타 까지 이름값만 놓고보면 5-1 대패는
절대 예상할 수 없는 수비 조합이다.
하지만 이런 수비진은 예상과 달리 개박살나버렸다.
문제는 피케와 알바였다.
피케는 첫번째 실점 장면에서 다른 세 명의 수비진과 호흡이 엉망이였다.
혼자 뒤로 쳐져있는 바람에 스페인의 오프사이드 트랩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고
반 페르시의 쇄도를 유효하게 만들어버렸다.


알바는 너무도 공격적인 성향으로 네덜란드 공격진에게 뒷 공간을 자주 노출했고 돌파를
여러번 허용했다. 알바의 빈자리를 채워야 했던 라모스는 두번쨰 실점 장면에서
피케와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골을 허용했다.
두번쨰 실점 장면에서 피케는 수비수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잊어버린 듯 했다.
최종 수비수는 절대 한 번에 제쳐지면 안된다.
공을 뺏으려 하기 보다는 슈팅 각도를 좁히고 상대를
사이드로 몰아내는게 최종 수비수의 가장 첫번째 원칙이다.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 피케는 왼발잡이 로벤의 슈팅각도를 완벽히 차단한 상태였다.
하지만 로벤의 공을 뺏으려 태클을 시도했고 로벤은 피케의 무게중심을 완벽히 이용하며
손쉽게 그를 제쳐버렸다. 라모스와 아즈필리쿠에타가 커버를 들어오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시간만 끌어줘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장면이였다.


세번째 실점에서도 수비진의 집중력은 매우 안 좋았다.
1대1 멘트를 전혀 하지 못헀고 7명의 선수가 4명의 선수를 못 막아 실점을 하고 말았다.


3. 라인 브레이커와 피니셔의 부재.
티키타카의 정점이였던 펩 바르사 시절 세 얼간이의 경기력이 절정이였던 것도 한 몫하지만
메시와 페드로의 존재가 성공의 핵심이기도 했다.
메시는 극강의 피니싱을 보여주었고 상대 수비진을 무참히 부숴버렸다.
페드로는 그런 메시와 세얼간이를 잘 이용해 상대의 수비 라인을 너무도 잘 공략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코스타와 실바는 메시와 페드로의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했다.
실바는 이니에스타의 기가막힌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코스타는 투박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에게 번번히 막히며 시즌 중반 폼이 최절정기에 보여주었던 퍼포먼스를
전혀 선보이지 못했다. 역습에서 전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실바는 간간히 볼 소유권을 너무도 쉽게 뺏기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그의 클래스의 맞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두번쨰 실점 장면에서 무용지물급의 압박을 보여주며 상대 공격의
아무런 방해를 해주지 못했다.
경기 내내 수비적 기여는 찾아볼수 없었다.
4. 카시야스
사실 언급 할 것도 없는 경기력이였다.
완벽히 패배의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세계 최고 골키퍼의 면모는 찾아 볼 수 없었고 평점심 마저 잃었으며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번째 실점에선 해서는 안될 실수를 했으며 마지막 실점 장면에서는
빠른 판단을 내리지 못함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렇다면 스페인은 부활의 방도가 없는 걸까?
결론은 아니다.
물론 출전 멤버만 바꾼다고 해서 경기력이 갑자기 좋아지고 그렇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스페인은 너무도 오랫동안 바탕이 되는 핵심 전술이 자리잡혀 있고
또 후보 엔트리 선수 대부분 이런 전술에 익숙하고 또 잘 소화할 수 있으며
심지어 더 많은 전술적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다.
스페인이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하고 토너먼트에 진출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변화가 필요하다.
전문가가 아닌 그저 한낱 아마추어의 사견이지만 변화의 길을 제시해보려한다.

1. 일단 부스케츠에게 맡겼던 홀딩 역할을 알론소에게 부여하여야 한다.
이번 시즌 알론소의 존재 여부에 따라 레알의 경기력이 천차만별이였던 것처럼
알론소가 홀딩 자리에서 펼쳐주는 경기력의 수준은 매우 대단하다.
현재 부스케츠에게 볼 수 없는 강력하고 대담한 전진 압박과 태클까지 선보이는 선수이며
윤활유 역할 역시 수준급으로 소화해 내는 선수이다.
사비와 이니에스타와의 호흡도 5년간 대표팀에서 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그리 큰 걱정거리가 아니다.
2. 코케를 기용해야 한다.
코케는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돌풍의 핵 중 한 명이다.
윙어,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어느자리 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펼쳐준다.
사비와 이니에스타의 비해 투박한 느낌은 있지만 키패스나 팀원들과 주고 받는 패스를 보다보면
그의 패싱력이 수준급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라스트 패스로 찬스메이킹까지 가능한 선수며 최후엔 2선에서 강한 중거리슛으로
골대를 위협할 수 있는 좋은 킥력을 가진 선수다.
게다가 탈압박 능력과 드리블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공을 직접 전방으로 운반할 수도 있고
주력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야말로 현재 스페인에게 가장 필요한 다재다능형 미드필더이다.
게다가 젊기 때문에 체력이 매우 좋고 활동량 역시 어마어마하다.
수비력도 왠만한 수비형 미드필더 저리가라할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첫번째 압박과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줄 수 있을 것이다.
3.아즈필리쿠에타와 후안 프란의 동시 기용.
알바는 너무나 공격적이다. 물론 스피드를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복귀 속도가 빠르기도 하지만
경기내내 그런 체력을 유지할 순 없다.
이번 시즌 첼시의 왼쪽 측면에서 좋은 수비력과 밸런스 있는 경기력을 보여준 아즈필리쿠에타와
아틀레티코 수비진의 핵심 일원으로 공수 양 방면에서 균형 잡힌 모습, 준수한 크로스 능력과
기계적인 오버래핑을 선보이는 후안 프란을 동시 기용한다면
스페인 수비진의 훨씬 안정감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
4.피케를 하비 마르티네즈로.
피케의 장점은 빌드 업 능력이다. 그런데 라모스가 더 잘한다.
수비진의 두 명의 후방 컨트롤 타워를 세울 필요가 없다.
라모스의 짝으론 안정적인 수비력과 기동성을 갖춘 선수가 필요하다.
하비가 제격이다.
하비 역시 미드필더 출신인만큼 빌드 업 능력과 패싱력이 수준급이다.
게다가 완벽한 피지컬로 공중볼 싸움과 1대1 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전진하는 성향이 없진 않지만 라모스와 짝을 이뤘을 때 후방에서
마지막 수비수 역할도 꽤 잘 수행했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일단 피케보다 수비를 잘한다는 것이다.
5. 데 헤아의 기용.
스페인의 심장이지만 카시야스에게 앞으로의 경기에서 수문장을 맡기기란
사실 불안한 것도 사실이다.
전성기보다 확실히 판단력과 순발력면에서 매우 저하된 상태이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이어서 연이은 실수로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타격이 매우 큰 상태이다.
레이나라는 세컨 백업이 있지만 이 선수 역시 안정감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데 헤아가 그나마 가장 좋은 대안이다. 물론 데 헤아도 어이없는 실수를 범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시즌 추락할데로 추락한 맨유에서 그나마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쳐준 선수가 데 헤아다.
세계 최고의 순발력을 갖추고 있으며 슈퍼 세이브 능력도 대단한 선수다.
사실 골키퍼는 수비수와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서
쉬이 바꾸기란 어렵지만 지금의 카시야스보다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본다.
6. 페드로의 기용.
이니에스타가 있기 때문에 다비드 실바가 굳이 필요없다.
이니에스타 한 명으로 충분히 상대 수비진을 흔들 수 있고 라스트 패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지금 스페인의 필요한 선수는 역습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상대 수비진의 라인을 꺠부수고
후방 침투에 능한 선수이다. 페드로만큼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선수가 없을 것이다.
7. 공격수는 미지수.
사실 코스타를 탓하기도 뭐한 것이 발 맞춘지 이제 3경기 째다.
게다가 개인적인 몸 상태도 정상인지 알 수 없다.
세스크 제로톱을 사용하기엔 불안한 것이 사비의 폼이 예전만하지 못할 뿐더러 세스크가 메시만큼
제로톱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한다.
이 공격진 선택의 문제가 제일 까다롭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펠레가 스페인을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스페인의 우승 전망은 쉽지 않다.
하지만 아직도 스페인은 세계 최강의 면모를 가지고 있는 팀이고 폭발력을 보여주기
충분한 팀이기에
앞으로 남은 시간 델 보스케 감독의 전술적 혜안으로 변화된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
p.s,
오랜만에 글이라 정말 힘드네요.
6평 치고 분석하고 오늘 하루 저만의 휴가로 여러자기 여가 활동을 하다가
스페인 경기를 보고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였던 리뷰기에 불편함이 있을수도 있지만 끝까지 봐주시고 많은 의견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당~~~!!!
마르셀로가 첫 골이라니......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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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 2014.06.14ㅋㅋ저기서 카시야스랑 코스타만 넣으면 딱 제가 생각했던 그런 거네요..재밌게 잘 읽고 가요 저도 스페인의 첫 경기가 기대이하인 건 맞지만 이걸로 끝이니 침몰이니 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봐요 충분히 저력이 있는 팀이니 델영감님이 융통성만 좀 갖추면 여전히 우승에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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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 2014.06.14잘 읽었습니다.
이케르는 개인적으로 순간적인 순발력도 거의 죽은게 없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판단력이나 평정심이 정말 많~~~~~~~~~이 흐려진듯 -
미야토비치 2014.06.14제가 생각한 부분하고 맞는 부분이 많네요. 긴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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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Hero 2014.06.14펠레가 스페인을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스페인의 우승 전망은 쉽지 않다.
펠레가 스페인을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스페인의 우승 전망은 쉽지 않다.
펠레가 스페인을 언급했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 스페인의 우승 전망은 쉽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이 최고네요 ㅋㅋ -
진격의 로이스 2014.06.14앞뒤 꽉막힌 델보수케가 저렇게 변화를 줄리가 없다는게 함정..
스페인 대패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감독 -
전뱀 2014.06.14알론소를 포백 바로 앞선에두고 코케를 기용해야 한다는 대목에 크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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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le No.11 2014.06.14전체적으로 저하고 딱 공감되는 글입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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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29 2014.06.15잘 읽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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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2014.06.15결국 펠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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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맨체스터 2014.06.15아 그런데 이런 글 개인적으로 퍼가기 기능 없을까요?ㅋㅋ워낙 다른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뭍히게 되서;;;ㅋ 여튼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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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암동라모스 2014.06.15알바 부상당하고 복귀한지얼마안된건가요? 진짜 못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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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 2014.06.15잘 읽고 갑니다. 로스터면에서도 공감합니다,
알론소를 내리고 코케투입에서 큰공감하고 가네요. -
백의의레알 2014.06.15델 보스케가 너무 보수적인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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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베일 2014.06.15젊은선수로 쏴~~~~~~~~~악 바까야할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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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스틴 2014.06.15와!!! 잘 배우고 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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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 2014.06.15잘 읽었습니다. 카시야스도 카시야스지만 개인적으론 저도 알바, 피케를 워스트로 뽑았네요. 어제 알론소 나름 준수하게 했는데 꾸레들 까는거보면 진짜 축구 주관적으로 보는거 같네요.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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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2014.06.15오 제가 생각했던것과 싹다 비슷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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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Madridista 2014.06.15개인적으로 동기부여가 매우 떨어진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의지가 조별리그 첫번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 몇안되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