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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반니가 맨유에서 레알로 이적하면서 저 역시 레알의 팬이 되었습니다.

로렐라이 2014.05.26 03:46 조회 2,451 추천 3
그리고 몇 년 후.. 반니는 레알을 떠나 함부르크로 가게 됐지만

저의 마음은 그대로 레알에 남아 지금까지 거의 전경기를 지켜볼 정도로 열성팬이 됐답니다.

제가 레알 팬이 된 이후로 06-07/07-08 시즌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꽤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08-09 시즌부터는 펩의 바르셀로나 덕분에 참 힘든 시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그러셨을 거 같구요.



하지만 저런 힘든 시절을 지켜봤던 덕분에 저의 레알에 대한 애정은 급속도로 치솟기도 했습니다.

바르샤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눌러주는 모습을 꼭 봐야지. 챔스 트로피를 드는 모습을 꼭 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그리고 묵묵히 응원해오며 기다렸던 순간을 이번 챔스 우승으로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 누구 하나 부족함이 없이 모든 선수들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선수들을 잘 아우르고 활용한 안첼로티 감독과 모든 코치진들에게도 대단했단 말을 전하고 싶구요

정말 고맙다는 말 또한 하고 싶습니다. 이런 레알의 팬인게 정말 자랑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당분간은 이 여운으로 즐거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도 강아지 응가 같은 라리가 시간대와 챔스 시간대에 축구를 보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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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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