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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이제 다음 목표는 리그 우승컵을 되찾는 것이 되겠군요.

하비가르시아 2014.05.25 17:17 조회 1,879
드디어 꿈에 그리던, 모두의 염원이었던 라 데시마를 달성했군요ㅋ

사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챔스 결승을 봤습니다.

유럽 축구를 처음 본 건 박지성 선수 PSV 시절이었는데 4강에서 한 골 차이로 떨어지고

맥이 빠져서 결승은 안 봤죠ㅠ

그 이후로 어쩌다 레알을 응원하게 됐는데 그동안의 챔스 흑역사는 모두가 다 아시니 패스...

아무튼 챔스 이야기는 다들 많이 하셨으니(더 해도 부족함이 없겠지만요ㅋ) 다음 시즌은 

챔스 2연패라는 또다른 역사보다는 그래도 오랜만에 리그 우승컵을 탈환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라는 주장을 해봅니다ㅋ

물론 둘 다 우승하고 나아가서 구단 역사상 최로로 트레블까지 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요.

목표가 무엇이 됐건 이루기 위해서는 역시 몇몇 부분의 보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골키퍼는 카시야스 - 로페즈 중 한명을 확실한 주전으로 세워야할 것 같고 어찌됐건 둘 다 

남겨야겠지만 최악의 경우 한명이 나가는 경우도 고려해서 대비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수비진은 페페와 바란의 몸상태가 중요한 변수가 아닐까 싶네요.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나이와 유리몸이라는 위험이 있으니...

과연 나초를 계속 믿고 갈지 아니면 영입이 있을지도 관심사가 되겠네요.

중원은 올 시즌 착한 디마리아인의 재발견과 이스코의 각성이 큰 수확이지만 케디라가 부상 이후

과연 얼마만큼 예전의 기량을 보여줄 것인가가 의문이고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알론소와 이야라...

일단은 별다른 영입 없이 두 선수가 올시즌처럼 주전과 서브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 시즌

더 버티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투자한 금액도 그렇고 이야라의 가능성도 그렇고 불안은 하지만 한 시즌 정도는 더 여유를 갖고

지켜보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공격진은 아마 올 여름 좋든 싫든 수아레즈가 오냐 마냐로 각종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는데 굳이 수아레즈가 아니더라도 벤제마의 부족함을 메꿔줄 선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듯 싶고요.

그것을 모라타가 맡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도 별다른 이견이 없을테고요.

결국 벤제마를 밀어낼 대형 공격수의 영입이냐 아니면 슈퍼서브의 영입이냐의 문제일텐데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나을 듯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결론은 다음 시즌은 리그에 더 집중하고 대형 영입보다는 

영입은 최소화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조금 메꾸고 잘 안 되면 그 다음 시즌에 대박 영입을 노리자

뭐 이런 이야기였습니다ㅋ

왜냐하면 올 시즌 라 데시마라는 대업(?)을 이뤘으니 이제 그만큼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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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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