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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레알이란 이름을 좋아하고 사랑하기 시작했던 때

Cafu 2014.05.25 06:25 조회 1,737 추천 6

그 이전부터 레알이란 이름을 스포츠뉴스나 같이 축구하던 사람들을 통해 아님

잡지를 통해 들었지만 그 이전에 KBS위성을 통해 콧수염의 히딩크 레알을 녹중으로


보기도 했지만 좋아하고 사랑하진 않았습니다.


저의 영웅 호나우도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냥 관심갖는 이정도였지


그리고 호나우도가 레알로 이적하고 레알이란팀의 명성에 매료 되고


그 명성에 걸맞는 선수들에 매료되고 그들의 경기력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때도 행복했습니다. 축구팬으로 이런 눈 호강을 하는게 참 어디서 하겠나 싶었고


특히 가끔 MBC에서 공중파 중계로 챔스를 볼때 하아~ 내가 축구팬이길 잘했어 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챔스에서 0203 유베원정 이후 모든게 악몽 처럼 변했죠.


옆에서 별로 모르는 애들이 선수빨 클럽이다 위닝용 클럽이다 이런말 할때


참 할말도 없었습니다.


03-04 시즌 모나코전 실시간으로 볼때나 사라고사전 결승전 보면서


참 크나큰 멘붕을 느꼈습니다. 근데 그건 애교더군요.


04-05 05-06 06-07 07-08 08-09 09-10 레알 팬이라면 어디서 챔스 나갔다고 말하지도 못할


이 시기... 그 사이에 레매를 알았고 그 사이에 레매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참 많은


배움과 기쁨을 받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한차레 정권의 교체가 있고 무링요가 왔었고 오늘까지 왔네요.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말이 필요할까요 기쁩니다.


참 이런 기쁨 느낄라고 팬질한것도 아닌데 이런것 땜에 기분나쁘고 슬프고 짜증나고


근데 오늘은 xx 기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알팬인게 자랑스럽고 제가 경기 후반부까지 보면서 짜증도 많이 냈는데


그걸 잊고 결과를 뒤집어 준 선수들에게 더욱더 박수를 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알라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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