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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카세미루를 보고 드는 스쿼드의 질에대한 생각

밤의황제 2014.05.13 00:12 조회 2,554
거두절미하고 개인적으로 카세미루는 정말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시즌에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프레시즌은 뭐 큰 의미없이 선수들 폼 끌어올리고 발 맞춰보는 의미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례로 오죽하면 손흥민이 프리시즌에는 호날두 된다고 사람들이 프리날두라고 부르겠습니까.

카세미루를 보면 공격시에 자리 못잡고 수비시에도 위치선정 어정쩡하고, 공이 자기한테 오면 볼처리도 참 이상하고, 그냥 못하는거 같습니다.

딱 얘보면 레버쿠젠에 엠레 칸 생각나요. 지 할일이 뭔지도 모르고 공만 잡았다 하면 두다다다다다다 달려서 지가 돌파하고 지가 슛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옆에 공격수나 다른  선수들은 그냥 병풍되고. 개인적으로 등번호 참 아깝다고 생각되는 선수예요.

본문으로 돌아와서, 우리팀은 일단 선발 라인업이 죄다 이 전 팀에서 에이스 놀이하던 놈들뿐이에요. 호날두는 말할것도 없고 디마리아 이스코 베일 모드리치 벤제마 기타 등등등등

게다가 이적해 오는 선수들도 하나같이 죄다 에이스들만 뽑아오니까 경기 안내보내주면 찡찡대고 불만 터트리고.

또 구단은 쿨해서 불만 있으면 내보내준다는 방침인지라 굳이 잡아서 벤치에 앉히지도 않고 하다보니 선발로 나가는 선수들에 비해 벤치에는 유스에서 갓 올라온 선수들이나 이적해온 유망주들뿐인지라 이게 질적으로 너무 차이가 나요.

앞으로는 우리 구단도 좀 은퇴를 앞둔 베테랑 선수들이나 전성기가 좀 지났더라도 여전히 벤치행 받아들이고 살림꾼 역할 해줄수 있는 그런 노장선수들좀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바이언의 피사로 같은 그런 선수요. 개인적으로 한때 트레제게가 에르쿨레스 떠날때 우리팀에서 영입했으면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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