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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주전을 쉬게하고 리버풀과의 경기에 임할 첼시.

라그 2014.04.25 21:50 조회 5,869

 2위 첼시는 썬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패함으로서 1위 리버풀과의 승점차가 5점이나 나버렸기 때문에 우승결정전이 될 가능성이 높았던 리버풀 원정경기가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상대적으로 원정 무승부를 거두고 온 AT와의 4강 전이 더 중요한 상태입니다. 

 이에 첼시의 감독 무리뉴는 지난 AT와의 챔스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리버풀과의 경기를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나 혼자 결정할 수 없다, 구단과 상의해봐야한다' 라는 대답을 내놓으며 챔스에 집중하여 주전을 쉬게하길 원하는 늬앙스를 풍겼습니다. EPL 중 챔스에 남아있는 팀이 첼시 밖에 없기 때문에 EPL의 명예가 첼시에게 걸려있다는, 나름의 명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난감한 것은 사실 맨체스터 시티입니다. 현재 1경기 덜한 상태로 6점차인 맨체스터 시티는, 우승을 하려면 첼시가 리버풀을 잡아주지 않으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득실차에서 앞서기 때문에 만약 리버풀이 첼시에게 패할 경우, 나머지 4경기를 다 잡을 경우 자력 우승이 가능합니다)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마티치와 살라, 징계로 결장하는 미켈과 램파드 등이 있기 때문에 2군보다는 1.5군에 가까운 상태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자르와 에투, 체흐, 테리가 부상 중이기 때문에 얇은 첼시의 스쿼드를 감안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유스진에서 메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뎀바바 - 살라, 마티치, 램파드, 미켈, 반힌켈, 칼라스 - 슈월처정도의 1군 멤버에 컨디션을 점검할 선수들을 제외하면 유스에서 올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반해 리버풀은 첼시에서 임대해온 모제스와 징계 결장하는 헨더슨을 제외하고 모든 전력을 풀가동할 수 있습니다. 유럽대회를 뛰지 않기 때문에 체력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리버풀은 총력을 다해서 첼시 전을 이기면 우승 확정이 다름 없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끈질기게 달라붙는 첼시의 플레이스타일상, 챔스 4강 2차전은 꽤나 거칠고 힘든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디 연장전까지 소화해서 AT가 리그 경기를 한경기정도 내줄 수 있게 협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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