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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내일 5시

안첼로티에 대해서 옹호를 하자면

구또띠 2014.04.09 07:43 조회 2,365 추천 3
안첼로티에 대한 비난을 보면 수긍이 가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지나치게 결과론적인 이야기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결과론적으로 따지면요

1차전에 이해가 안간다고 욕먹었던 선수교체로 무실점경기 만들어내서 오늘 올라갈수있었고
부상중인 호날두에게 2경기 휴식을 주면서 소시에다드원정승과 4강진출 만들어냈습니다.

지금 팀에 케디라 아르벨로아 헤세가 시즌아웃에 크고작은 잔부상들은 계속 나옵니다. 선수층이 어느정도 두터우니 지금까지 이정도로 버티고 있는거지 실제로는 엄청 큰 타격인걸 잊으신 분들이 많아보입니다. 공수와 허리에서 핵심적인 혹은 꽤 비중있는 역할을 해주는 선수들이 없는데 전술을 뭘 더 다양하게 가져가길 원하시는건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지금 당장 공격쪽 자원은 모라타와 이스코뿐이고 미드필더자원은 카세미루 이야라멘디가 전부죠. 오른쪽은 아무리불안해도 카르바할믿고 가는수밖에 없고요. 가용자원이 한정적이면 전술적선택도 당연히 한정적인걸 왜 받아들이지 못하시는지...

정작 안첼로티가 까여야할 부분은 미드필더와 수비진 사이의 조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르셀로나전 패배나 오늘경기에서 초래한 위기상황을 보면 대부분이 미드필드와 수비사이공간이 마음대로 유린당하는게 보이는데 이부분은 빨리 개선되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여튼 저도 경기력 안좋으면 가급적 레매접속을 자제하려고 하는 편인데 요즘들어 너무 비관적이고 어찌보면 지나치게 무책임한 글들이 종종 보이는것 같아서 아쉬운마음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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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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