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보강만이 현 시점에선 답안인 것 같다고 보네요 ( 장문 + 요약 有 )
어제 경기를 보지 못해서 방금 풀영상 보고 왔는데요
딱 드는 생각이 ' 체력적, 정신적으로 한계가 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중원에서 그러한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원인으로 따지면
알론소의 노쇠화 & 모드리치의 방전 & 이야라의 포지션 + 적응에 따른 전체적 부진
이 3중첩이 한꺼번에 터져나와서 승리를 못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시시비비 하게 되면
결국 안첼로티의 지나친 베스트 선발 멤버 기용이 후반기에 곪아 터졌다고 봅니다.
애초에 선수단의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니, 위의 문제는 어쩔 수가 없겠죠.
문제는 새로운 영입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에 대해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솔직히 영입이라는 게 팀의 도움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것만이 아닌,
차후에 새로운 라이징 스타를 위한 영입도 필요하겠지만, 전술이 완성된 만큼 이제는
포지션에 필요한 즉시 전력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상의 경우도 포함해서요.
수비진은 동 포지션에서 더블 스쿼트를 구축할 수 있을 만큼 딱히 큰 불만은 없습니다만,
공격진에서도 벤제마가 부상당했을 때를 생각한 원톱 영입도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영입 자체를 미시적이 아닌 거시적으로 놓고 보면 무엇보다 중원이
가장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 알론소의 부분만큼은, 알론소보다도 기량이 한 수 아래이더라도, 동 포지션에서
로테이션으로 돌릴 수 있을 만한 선수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다음 시즌에
과감한 투자가 제일 필요하구요. 최소한 소가 리그 + 챔스 병행이 아닌 때때로
필요한 시점에서 적절하게 들어가야 되는 때라고 봅니다.
솔직히 팬 입장에서 이런 소리 하는 게 헛소리이긴 하다만,
객관적으로 현 시점에서 바르샤 + AT가 미끄러질 거라고는 크게 기대 안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의 흐름뿐만이 아니라 밖에서의 흐름 ( 언론과의 싸움 + 패배 / 승리 시 심리의 영향 )
이 있다고 보는 지라, 경쟁팀이 미끄러졌다고 쉽게 쓰러졌던 팀들이 아니었죠.
결론은 리그 우승은 한 70% 물 건너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레알에 있어서는 챔스에
우선을 두는 게 크다고 보고 있구요. 어중간하게 다 잡으려다 하나도 못 잡느니,
3개 중에 1개만큼은 버리더라도 우선순위를 두고 움직여야 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 그게 리그라는 게 뼈 아프지만.. )
만에 하나 혹시, 무관에서 1개의 트로피밖에 들지 못할 상황이 올 경우, 담 시즌에 있어서는
라이징 스타의 영입보다는 즉시 전력감이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레알 역사 100년에 1번
나올까 말까 하는 최고의 공격수를 두고 전성기를 못 누린다는 것은 팬 입장에서 못 볼 꼴이죠.
미래의 필요한 선수들을 어느 정도 구비(...) 해논 상태이고, 이게 안 터지면 결국 최상의 포지션에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는 게 다음 시즌 1번째 목표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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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요약 : 베스트 멤버 맨날 선발 기용하다 경고 누적, 부상, 다 겹쳤을 때 맨날 패배하면
열불이 안 날 수가 없죠. 베스트 멤버가 항상 필요하면 어중간한 얘들 터지는 게 기다리지 말고
베스트 멤버 만한 얘들 데려와서 성과 좀 내봅시다. ( 데리고 오는 건 보드진의 몫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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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4.03.27뮌휀처럼 뎁스 두껍게 하는건 필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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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날둥이 2014.03.27@Raul 우리팀도사실 두꺼운편인데
아르비아웃. 케디라아웃.헤세아웃이 크죠
특히 케디라..
케디라부상으로 알론소모드리치디마리아 혹사중 -
subdirectory_arrow_right 유랑반디 2014.03.27@날둥이 뮌헨 중원 보면 저희팀에 케디라 포함한다 치더라도 비슷한 기량 수준 얘들이 1~2명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람, 슈슈, 크로스, 마르티네즈, 티아고 멀티 따지면 더 많아지죠. 결론은 멀티 포지션 제외하더라도 지금 중원에서 1~2명 즉시 전력감이 필요하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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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zzing 2014.03.28@Raul 바이언은 어느팀하고도 비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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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2014.03.27그래도 우리팀도 더블스쿼드인 뮌헨과 비교는 안되지만 어느정도는 두꺼운 편인거 같은데 부상이 너무 많아서 강제로 얇아진듯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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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유랑반디 2014.03.27@올리브 뮌헨이 현 스쿼트에서 1~2명 빼고도 트레블했죠. 거기다 사기 감독 + 1~2명 입맛에 맞는 선수 영입으로 넘사벽 수준 만들었구요. 애초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게 시즌이니 만큼 적어도 전 시즌의 뮌헨의 뎁스 정도로 두껍게 해야 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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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play 2014.03.27다른건 몰라도 헤세 아웃이 좀 많이 아쉬운게, 슈퍼서브로 종종 활약해주던터라 공백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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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유랑반디 2014.03.27@Fourplay 공격진의 부진은 솔직히 그리 아쉽다고 보진 않네요. 애초에 팀이 강하다는 느낌은 공격진이 강한 것이 아닌 팀 전체가 단단해야 강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현재 레알은 공격진이 터지는 날이 강팀이지. 강팀끼리 비교하면 팀 전체가 강팀의 느낌은 그리 받진 못했네요. 엘클 & AT 를 포함한 이겨야 될 경기에서 더더욱이요. 결국 조직력 + 포지션에 따른 애로사항이 겹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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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hs 2014.03.27이미 다른 팀 선수이긴 하지만 마티치가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ㅠ
요새 첼시 경기 간혹 보는데 마티치 중원에서 정말 잘하더라구요. -
마성지 2014.03.27헤세야 다음시즌에 돌아올거고 공격진은 헤세,이스코 정도면 된다고 보는데
중앙 미드필더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긴 한것같아요.
이야라는 성장이 더디고. 카세미루는 그닥이고
비달을 빼올수는 없을것같은데 포그바는 그나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사실 포그바는 라이징스타이기도 하지만 빅클럽 주전 즉시전력감이죠. 미드필더는 알론소, 모드리치, 디마리아 ,케디라, 포그바 정도면 제생각에는 충분해질거라 보는데. 홀딩이 필요할것같기도하고 -
G.Bale No.11 2014.03.27*결과론적이긴 합니다만.... 이스코 이야라가 참 아쉽네요...
감독이 바뀌면서 시즌 초중반까지 여러 전술을 시험해보고 결국 팀에 잘 맞는 전술이 찾아지며 디마리아의 포지션이동으로 좋은 경기력, 성적등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전술상에서 뒤쳐진 선수들이 이스코,이야라이죠...
케디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로테를 돌리는게 더욱 힘들어지고 이야라는 알론소의 백업자리에서 커줄거라 생각하고 영입했지만... 오히려 모들이 자리가 그나마 어울리다보니 소형의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죠.. 또한 이스코는 자기한테 적합한 자리가 어디인지 아직도 못 찾고 있는 실정이죠..그러다보니 경기에 주전으로 나오는 숫자도 매우 적어지고 교체로도 얼마 못나오고요..
처음에 말한거처럼 결과론적이긴 합니다만 감독이 바뀌고 정확한 전술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좀 아쉬운 영입이 아닌가 싶습니다. ㅠ 좀 더 멀티적으로 폭넓은 자리서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
121729 2014.03.27그러게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역대최고급 무기를들고서 전성기를 못누린다는건 너무 슬픈일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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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Salgado 2014.03.27@121729 대신 호날두 누른 팀들은 전성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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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짱짱맨 2014.03.27마티치를 영입햇더라면....첼시경기볼때마다
아쉬워죽겟네요. 영입설 나왓을때 그렇게 영입햇으면 좋겟다고 햇는데 ㅠㅠ -
전스틴 2014.03.28진짜 확실히 즉전감을 영입해야 할거 같다고 느끼네요...이야라 카세미루같은 경우는 기대만큼에 한참 못미치느라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