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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내일 5시

기대

Hierro 2014.03.25 23:04 조회 2,673 추천 1
요즘 레매의 주요관심사는

1. 4백과 앞선의 수비형미드필더 사이가 벌어졌을경우 발빠르게 커버하며 수비진을 1차보호할 수 있는 선수
2. 애물단지 라모스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1번 문제에 관련해서는 트랜스퍼 마켓 또는 타리그/타팀의 선수들에 관해 훤히 아시는 많은 분들께서 좋은 영입대상들을 추천해주시고 계시니, 제가 선수를 추천한다든지 한다는 것은 사족밖에는 안되겠네요.

제가 이 짧은글에서 말씀드리고싶은것은 2번 문제인데요-

뭐랄까, 에프엠 같은 축구게임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코치의 조언' 또는 '멘토링' 과 같은 것들에 익숙하신 분들이 분명 계실거에요.
이번 라모스가 다시금 반칙을 범하며 마드리드의 자존심에 다시한번 상처를 주었는데요, 이에 관련해서 '감독 또는 코치진의 적절한 조언이 있다면 분명 개선이 될것이다'라고 기대하시는분들을 몇분 보게되었습니다.

당연히 해당 리플 또는 글을 작성해주신 회원분들을 비방하려고 이 글을 적는것은 더욱 아니구요!

저는 단지 '될놈이면 벌써 되었다'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몇자 적습니다. 저도 라모스가 감독의 촌철살인과 같은 몇마디의 조언에 감화, 감동하여 여태까지의 과오를 반성하고 앞으로 실력을 겸비한 그라운드의 신사다 되어주면 참 좋을것같습니다.

그런데 앳된 세비야 야생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날마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헤어스타일을 선사하시는 카드 캡터가 되어버렸네요.

라모스가 마드리드에서 플레이한지도 꽤 오래되었고, 당연히 수많은 감독과 코치진을 겪으며 여러 조언들도 분명 들었을거구요.
분명히 감독 또는 기술진의 조언 또는 지적은 선수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성장을 때로는 퇴보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태껏 지켜본 라모스는 글쎄요-

머리가 둔한건지, 아니면 반칙성 태클이 몸에 익은건지-
큰경기마다 한건씩 해주며 도저히 고칠 생각을 안하네요. 그래서 이제는 기대보다는 '달관'하고 그러려니 하려고 마음먹는 중입니다.


주제에서 약간 엇나가서, 이야라멘디의 현재 플레이 스타일 또는 회원분들이 바라시는 소위 '워너비' 스타일에 관해서도 말씀드리고싶네요.

이야라멘디는 전형적인 하드워커도 아니고 정말 뛰어난 지능도 아닌, 동나이대 선수들보다 상대적으로 뛰어난 센스와 지능을 가졌을뿐 다른면에서는 특출나지 않은 선수오 보여지네요.
이 선수는 꾸레가 그토록 공략하전 4백과 앞선의 알론소 사이의 취약 공간을 발빠르게 메꿔줄 수 있는 선수도 아니고, 알론소처럼 롱패스를 통해 좌우 호날두/베일에게 끊임없이 좌우 공수전환을 통해 공격의 시발점을 만들게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없어보입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입단한 선수인 만큼 바라는점도, 성장해주었으면 하는 방향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부족한 모습들을 노출하다보니 몇몇 회원분들께서는 '멘토링을 통해서 스타일을 배워갈 수 있을것이다' 또는 '(마치 게임에서 몇가지 조언에 대한 선택지가 등장하면 그것을 고심하여 클릭하는것처럼)적절한 조언이 그를 바꿀 수 있을것이다'고 하며 기대하시는 분들을 보게됩니다.

다시 본론의 주제로, 그리고 두서없는 글을 마무리하기위해 장황한 썰을 정리하고자합니다.

그냥 '라모스랑 이야라멘디는 그냥 그렇게 타고났고, 아마 앞으로도 스타일의 큰 변화는 꾀하기 힘들것이다' 이것이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여쭈보실수도 있겠군요, "그래서 어쩌란말이냐, 대안은 있느냐?"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페레즈님께서 해결해주실겁니다!"

페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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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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