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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요즘 들어 너무 잘나가니 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세계최고는지단 2014.02.20 00:52 조회 2,555
이번 13-14시즌은 매우 안 좋게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무리뉴 감독의 이탈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란 빅클럽의 수장은 꽤나 오랜 기간 공석이였죠.
안첼로티 감독의 부임 자체는 당시만 하더라도 50:50으로 나뉠만큼 불안했던것도 사실이였고 당시 "티모슈크피셜"이라는 단어가 생겨났을정도로 대부분은 하인케스 감독을 원했었고요.

또한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카르바할,이스코,이야라멘디,베일등 어린 선수들을 영입, 카스티야의 모라타,헤세,나초등은 아예 1군으로 승격, 기존의 이과인,알비올,카예혼은 나폴리로 또 막바지엔 에이스중 하나였던 외질까지 떠나면서 사실상 개혁에 가까운 변화가 일어났었습니다.

비록 아주 좋은 프리시즌을 보냈지만 핵심 영입생이던 베일은 한경기도 못 뛰어보고 바로 실전인 리그에서 몸 기량을 확인해야만 했고 그뿐만 아니라 기존 4231의 전술을 버리고 442,433등 새로운 전술을 적용시키려하면서 그에 따른 안 좋은 경기력으로 라이벌 두팀에게 패배하는 치욕을 맛보기도 했죠.

저는 그래서 이번 시즌은 안첼로티의 첫시즌이고 리빌딩의 첫 시작점인 만큼 무관의 시즌이 예상되지만 앞으로의 5년이 기대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433이라는 완벽한 전술과 함께 현재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는 클럽으로 발돋음하였을뿐만 아니라 2014년 들어서는 무실점 행진이 이어지고 있죠.

그래서 지금 더 걱정인것도 있습니다. 너무 잘나가니 나중에 한번 넘어지면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 하고요. 솔직히 리그는 3위해도 좋으니 챔스 우승은 꼭 했으면 하는데 이번시즌 만큼은 정말 챔스 우승을 못하면 11-12시즌때만큼이나 멘붕이 클 것 같아 또 불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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