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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의 4-3-3 : 크루이프, 안첼로티 그리고 지단

Africain 2014.02.16 00:09 조회 5,770 추천 29



카를로 안첼로티는 레알 마드리드를 새로운 433 형태로 변신시켰다

미드필더들의 조직은 요한 크루이프의 바르셀로나 드림팀과 유사한 점이 많다

축구 전문 기자 프랑스와 다비드가 요한 크루이프의 Mi filosofia 핵심 내용과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을 비교했다. 굉장히 흥미 있는 주제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리그 랭킹의 선두로 다시 올려놓은 시스템은 요한 크루이프의 

공격적이고 화려한 축구의 색깔이 겹쳐져 보인다

최근 크루이프는 본인 없이는 존재하지 못했을 화려한 바르셀로나의 수장이었던 

경험을 되살려 핵심 전술들을 세상에 알렸다.

 그리고 현재 안첼로티는 여기 영감을 얻은 하다.


바르셀로나의 드림팀 시절 (1991 1995) 크루이프는 4회의 리가 우승과 1회의 챔스 우승 

그리고 개의 슈퍼컵을 땄다

전술은 현재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433 공격적인 343이었다.


바르셀로나식의 드림팀은 굉장히 구사하기 어렵다

특히 보스만 법이 나오기 전까진 말이다

최대 3명의 외국인 용병만 출격할 있었던 라리가의 경우를 보자면 

라우드럽 같은 대형 선수들도 벤치에서 호마리우나 스토이코브, 쿠이만 같은 

스타들이 뛰는걸 지켜봐야만 했다.


그래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억으론 바르셀로나는 무척이나 균형 잡히고 

야망이 팀이었다. 각각 포지션은 정확한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배치됐다

크루이프는 나아가서 그의 책에서 포지션 별로 이상적인 선수의 스타일의 밑그림을 그려냈다.

예를 들어 좋은 윙어란 무엇인가, 좋은 수비수는 어떤 자질을 가져야 하는가 등등이다.


안첼로티의 미드필더진을 우선 한번 보자


수비형 미드필더 > centrocampista defensivo


크루이프는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를 막는 역할 이상을 해내야 한다고 적고 있다

그에 따르면 4가지의 역할들을 수행해야 한다.


1/ 공중볼에 강해야한다.

2/ 수비 지능이 있어야 한다.

3/ 볼을 뺏기지 않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4/ 시야가 넓어야 한다.


간결하고 정확해야 한다. 스피드는 빠르지 않더라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지배해야 하는 자리다. 여러분에게도 즉각 떠오르겠지만 

사비 알론소와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의 프로파일이다.

두선수들은 수비수들과 절대로 15미터 이상으로 간격을 두지 않는다

간격을 유지하면 상대편 공격수는 항상 두개의 라인 사이에서 엄청난 압박에 시달려야한다.


연결고리 중앙 미드필더 > interior derecho


루카 모드리치 또는 바르싸의 샤비의 포지션이다

3 오른쪽에 보통 위치한다. 역할을 맡은 선수는 우선 안정적인 기본기와 

기복 없는 경기력이 있어야 한다. 팀워크에 누구보다 뛰어난 선수여야 하며 

선수의 공백이 뭐든지 풀릴 만큼 존재감이 있어야 한다.

다재 다능해야 한다는 거다. 특히 헌신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요약을 하자면

1/ 경기를 읽는 능력을 바탕으로 패스의 강약과 거리를 조절할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2/ 뒷공간을 있는 시야가 필요하다.

3/ 수비에 도움이 있는 체력이 받침 되어야 한다.

4/ 때에 따라서 스위칭 포지션 변경을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결국 기본기.

5/ 특출남 보다는 팀을 위한 헌신적인 움직임이 더욱 필요한 존재이다.


모드리치가 포지션에서 소위 대박을 터뜨리기 전에는 케디라가 중용을 받았었다

케디라와 모드리치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케디라의 가장 장점은 하드웨어다.  

그의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팀과 아군의 진영을 왔다갔다 하면서 

롤을 훌륭히 소화해 내었다.



미드필드의 엑셀러레이터 > interior zurdo


사실 interior zurdo 어떻게 번역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엑셀러레이터라는 단어를 썼다.

어쨌든 크루이프의 시각으로 보자면 틀린 얘기가 아니다

포지션은 크루이프가 가장 선망하는 포지션이었다. 아마 그의 느린 발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이거나 마라도나에 대한 존경심 때문인듯 싶은데 

어쨌든 포지션은 크루이프라면 아마 마라도나를 염두에 두고 

이론화 시킨 포지션이 아닌가 싶다.


공격 성향이 짙은 3미들의 왼쪽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에게 마지막 패스를 

넣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윙어들과 어울려야 하며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들과 

공격수 사이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한마디로 경기의 중심엔 그가 있어야 한다

엑셀러레이터의 명칭이 말해주듯, 번뜩임, 천재성 또한 있어야 한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압박을 있는 수비 기본기가 있어야 하며 체력이 좋아야 한다

크루이프에 의하면 외발잡이면 좋다

앙헬 디마리아. 열경기가 넘게 자리에서 뛰면서 디마리아는 점차 적응해 나가고 있다

헤세, 호날두 또는 벤제마에게 갑작스럽게 찔러주는 패스는 상대팀 수비를 찢어버린다

자리에 디마리아는 3시즌동안 무리뉴 밑에서 오른쪽에서 뛰느라 

보여주지 못한 재능들을 보여주고 있다.


1/ 좋은 기술

2/ 아웃 인사이드 번갈아 가며 있는 패스 기술

3/ 중거리 슈팅 능력

4/ 좋은 공격적 시야


사실 이론적으로 보면 이스코만큼 역할에 맞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실제 경기장 위에서는 이스코는 공격수 바로 밑에서 가장 폭발력 있다

4231 시스템이 바로 예다. 그리고 한가지는 이스코는 패스보다 

직접 해결하는 피니셔 기질이 굉장한 선수다. 다시 돌아보면 모드리치 또한 역할에 어울린다.

작년에 뛰던 외질 또한 포지션에 어울릴만한 선수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이니에스타가 정석을 보여주고 있고 

메시 또한 여기서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니에스타가 은퇴를 한다면 메시가 아마 여기에 수도 있지 않을까 ?



포지셔닝으로 보건 크루이프가 포지션에게 관철할려고 했던 능력으로 보건

안첼로티의 미드필더진은 확실히 크루이프의 그것과 흡사하다

안첼로티는 실용주의자다

그의 선수들이 굉장한 테크닉이 있다는걸 깨닫고 리빌딩을 시작했다

부분은 안첼로티 뿐만 아니라 상대를 짓누르던 레알 마드리드다운 

화려한 공격력을 다시 되찾기 위한 선수들의 의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부분은 무리뉴의 우선 순위가 아니었다

안첼로티와 지단은 점을 실현 시키기 위해 알맞은 포지션과 알맞은 상황에 나타나 

지휘봉을 잡았다


433로의 회귀는 다른 433 추종자인 지단의 역할이 컸다고 본다

그들이 외치는건 바로 균형이다

파리에서건 밀란에서건 안첼로티는 단어를 줄곧 외치고 다녔다

그리고 호날두 없이도 레알은 별로 다를게 없다는 필드위에서 증명해나가고 있다


원문 : Francois David
번역 : Afric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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