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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이제 어느 정도 라인업 정리 된 것 같지 않나요?

No.14_GUTI 2013.10.28 01:44 조회 3,139 추천 1
엘클에서 한방도 맞았겠다. 이젠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앞길이 보이는 것 같네요.
4-4-2 보단 4-3-3에서 우리가 가진 측면 공격수들의 활용과 중앙 미드필더들의 조합에 따른 지공에서의 우월함을 가져갈 수 있기에 주 포메이션은 앞으로 4-3-3이 될거 같아요.

스트라이커 자원은 벤제마, 모라타 둘 뿐이긴 한데. 안첼로티의 벤제마 사랑이 대단해서 팬들의 바람에도 벤제마가 모라타보단 더 중용받을 거 같네요. 이번 엘클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살포시 증명해 보였고... 모라타도 재능과 능력 둘 다 증명했기 때문에 우리팀 입장에선 호재죠. (물론, 벤제마가 엘클같은 포스만 보여준다면,,,)

디마리아 베일이 또 무한 경쟁체제인데, 참 이적료는 4배 차이인데, 주전도 쉽게 넘보기 힘든 아이러니한 상황. 디마리아가 이번시즌 나름 기복이 덜한 수준급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고 있는데, 엘클에서는 베일이 디마리아보다 열심히뛰고 왕성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그런점에서 후반기정도에 베일 몸과 경기감각이 제대로 올라오면 이쪽 경쟁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스코는 초반에 잘 이끌어줬는데도, 본인 스스로도 몸, 컨디션이 많이 무거워지고 우월한 지공을 가져가겠다는 전술적인 측면으로 봐도, 모드리치에 밀릴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그렇다고 측면으로 빠지자니 날두가 버티고 있고. 이스코에겐 참 안타까운 상황이에요. 그래도 이스코의 크랙적 면모가 분명히 필요한 상황이 올거고 놓치지 않으면 충분히 좋은 기회 갈겁니다.

케디라는 꾸준히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와 필요성을 입증했다고 봐요. 확실히 이번 시즌에 더 조금은 성장한 모습이구요. 물론 여전히 투박하고 섬세하진 못하지만, 우리 팀 중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박투박으로서의 활동량과 공수가담을 지니고 있기에 중원 구성에 필수요소죠.

그리고 남은 자리에 이야라와 알론소가 레지스타 역할을 수행하면 우리 중원은 나름 톱니바퀴 잘 물려가는 조합이 될 거 같네요. 특히 우리 소형은 조율, 패싱도 일품이지만 포백 보호능력, 수비력하면 진짜 어디가서 안빠지는 선수이니 만큼 복귀를 너무너무 환영합니다. 이야라가 소형 밑에서 많이 배우길 바래요.

센터백은 페페 바란 라모스, 지금 셋 다 누가 주전으로 나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듯.
이런 수준급의 센터백이 3명이나 있다는 것은 감독으로서 정말로 행복한 고민이죠.

카르바할은 확실히 아르비보다 나은 카드임을 엘클을 통해서 보여줬구요.

마지막으로 진짜 로페스도 너무 잘하지만 이케르도 경기에서 계속 보고싶기는 매한가지네요. 두 선수다 정말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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