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색깔을 보이려면 20경기, 성패를 알려면 40경기가 필요하다

쭈닝요 2013.09.29 11:56 조회 1,668 추천 5
우리팀은 감독 해먹기 엄청 힘든 구단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 스타 선수들의 Ego, 즉 자만심
2. 언론의 과도한 관심 세례
3. 상부의 독단적인 영입 방출

특히 1번과 3번이 복합작용해서 감독의 힘이 떨어지죠. 
여기에 2번, 좀만 못하면 언론이 잡아먹을듯 달려들어서, 분위기를 광적으로 몰고 갑니다.

마드리드가 델 보스케 이후 리그 우승을 3번 했음에도, 
성공한 감독은 아무도 없다는 신기한 평판이 그래서 나옵니다.  


지난 10년 간 무수히 많은 감독들이 부임해서 어떻게 하여 결국엔 짤리는지 보니까 -_-;
위의 이유 떄문에, 이곳에서 감독이 자기색깔을 내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게 약 20경기.
그리고 바꾼 변화가 안정감있게 정착하려면 약 40경기가 필요했습니다.   

20경기를 치루는 시점은 11월 경입니다. 
40경기를 치루는 시점은 2월 경입니다. 

즉 한 시즌의 성패는 시즌의 거의 끝무렵에나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시기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벌써부터 네거티브하게 달아올라봐야 나중에 가면 지칩니다 ㅋㅋ
AT전은 질만 했습니다. 왜냐면 상대가 우리보다 셌거든요. 
한 시즌 치루다보면 못하는 경기가 3~4경기는 나오는데 어젠 그중 하나였고

더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면 됩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3

arrow_upward 우리는 믿고 기다릴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arrow_downward 안첼로티는 믿고 기다릴만한 감독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