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는 어떻게 될까요?
저번시즌 로페즈를 영입했을때 저는 당연히
아, 일단 로페즈 쓰다가 카시야스 복귀하면 당근 주전이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로페즈가 기대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카시야스는 부상회복 후에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저번시즌 끝까지 로페즈가 주전을 지켰습니다.
물론 무리뉴와의 좋지못한 관계와 잡음도 조금의 이유는 되었겠지만요.
그렇지만 로페즈가 계속 출전했음에도 저는 결국 레알의 주전골리는 카시야스가
될거라는거에 의심이 없었고 ( 로페즈에겐 미안하지만 ) 로페즈에 밀려 카시야스가
다른팀으로 이적할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상황이 계속 지속되고 카시야스의 부상, 그리고 결장 기간이 10달에
가까워지자 좀 생각이 바뀌기도하고 불안합니다.
안감독이 리그 로페즈 챔스 이케르를 공언했지만 이 상태가 지속되고 둘다 부상없는
온전한 상태라면 둘다 불만이 생길 수 있고 이케르로선 당연히 불편한 상황일 것입니다.
로페즈가 못하고 카시야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서 다시 주전자리를 꿰찬다면 모르겠지만
로페즈는 저번시즌부터 쭉 최상의 폼을 보이고 있고 성실한 태도를 유지하며
감독이 바뀌어도 신임을 받고 있구요.
카시야스가 레알의 유스이자 주장이고 10년넘게 헌신해온 선수라지만 경기를 못나간다면
그것도 포지션이 골키퍼인데.. 불만이 생길 수 있고 이적을 생각할 수 있지않을까요?
레알로써는 그리고 우리 팬들입장에선 둘이 선의의 경쟁을하고 공존하는게 좋겠지만
골키퍼 포지션상 두명의 탑클래스가 번갈아가며 나서는건 불가능하잖아요.
솔직히 10년간의 꾸준함과 클래스를 봤을때는 그래도 카시야스가 마음속에 남아있고
로페즈가 앞으로도 꾸준히 롱런할지 아직은 모르기때문에 섣불리 선택하기도 애매하구요.
카시야스도 팀에 애정이있고 팀도 카시야스는 의미가 남다른 선수기에 지켜봐야겠지만
지금 상황이 이어진다면 카시야스가 다음 여름에 팀을 떠나는 생각지 못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월드컵을 앞둔상황에서 이번 겨울에라도 이적을 원할 가능성도 최악의 경우
생길 수 있을것 같구요.
시간이 갈수록 골치아픈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둘이 나이차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어떻게 될까요.
이상황이면 겨울이든 여름이든 분명 거대한 오퍼가 올텐데 카시야스가 이적한다는건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상상이 안가네요.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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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의왕 2013.09.19단순하게 잘 하는 선수가 주전으로 뛰면 된다고 생각하고 만약 실력으로 밀렸는데 불만이 있다면 나가겠죠. 여친 관리나 좀 똑바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사라사태 이후로 밉상인 선수라 개인적으로는 챔스 뛰는 것도 불만입니다. 물론 경기를 제대로 뛰는걸 못 봐서 폼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로페즈가 이렇게 잘해주고 있는데 굳이 로테 돌릴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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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멸치송 2013.09.19@박자의왕 그래도 카시야스가 밉상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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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rpe Diem 2013.09.19@박자의왕 선수 외적인 문제로 밉상이라는 마인드 가지는 거 자체가 좀 이상하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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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3.09.19@Carpe Diem 그럼 왜 경기 밖 인터뷰로 챠비나 피케가 밉상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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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rpe Diem 2013.09.19@디온ㅇㅅㅇ 아뇨; 선수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문제로요. 사라가 이상한 짓 했다고 카시야스가 시키길 했습니까, 뭘 했습니까... 챠비나 피케는 외적으로도 우리팀이나 무리뉴 등 언론에서 많이 안좋은 발언 하기도 했고 보여진 게 있으니까요 적어도.. 카시야스가 뭘 했습니까 경기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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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박자의왕 2013.09.20@Carpe Diem 뭔 마인드 운운하시면서 인신공격 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각자 생각이 다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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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명랑 2013.09.20@박자의왕 박자님 밉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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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박자의왕 2013.09.20@명랑 댓글 신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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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데시마 2013.09.19지금 레알에서는 서브이지만 국대에선 부동의주전 입니다 델 보스케도 그렇게 인터뷰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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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LACKBOX 2013.09.19@라 데시마 국대에서 넘버원 키퍼까지는 노리기는 조금 애매하고
발데스나 밀어내고 No.2 키퍼 되었으면 좋겠네요 -
사자왕 2013.09.19기회는 오죠. 그 기회를 잡아서 지금의 자리에 있는게 로페즈구요.
카시야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임할것 같고 그래야 맞겠죠.
다행히도 경미한 부상으로 챔스에서 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실력으로 보여줘야죠.
또한, 이적은 밑에 페레즈 회장이 말한 레알의 선수들은 모두 뛰고싶다는 말로 대신하고 싶네요.
본인이 먼저 요청하지 않는 이상 구단이 먼저 오퍼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 또 카시야스도 이렇게 나가면 자존심 상하는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멸치송 2013.09.19@사자왕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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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코 2013.09.19실제 경기와 훈련에서의 퍼포먼스 그걸로 안감독이 알아서
하겠죠... 왜 이런 문제를 걱정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글의 내용을 자세히 보면 그래도 카시야스인데... 라는게
느껴지는데 결국 실력앞에서 이름값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
비슈 2013.09.19*복잡하게 생각할거없이 카시아스는 실력에서 완벽하게 밀렸어요...무리뉴도 수도없이말했는데 이걸 인정못하는분이 많더군요 로페즈가 더잘해주는데 카시야스가 나가야되는이유가있다면 그건 정말 카시야스가 팀위에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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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그랑블루 2013.09.19@비슈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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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3.09.19솔직하게 말해서 실력면에서는 아쉬울게 없긴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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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 Station 2013.09.19로페스가 주전 꿰차던 저번시즌 그 시점에선 실력으로 밀린게 맞긴 맞져
부상전 폼이 영아니였으니
근데 문제는 일시적인 폼이 그 선수의 향후 실력까지 모두 대변해준다고 보기는 어렵고 -꾸준함의 대명사 라울조차 부진하던때가 있었음- 카시야스에게 폼찾을 기회를 주냐 그냥 안전빵으로 쓰던애 쭉 쓰냐의 딜레마져 -
GAGAmel 2013.09.19*올시즌 안감독님 생각대로 로테이션을 돌리다 보면 중후반엔 윤곽이 잡힐지도 모르죠. 여담이지만 로페즈의 경우 지금부터 롱런할 가능성도 충분히 많은 키퍼라고 생각합니다. 맨유에서 마지막을 불태웠던 반데사르 처럼요. 큰 키와 긴 손발이 장점인 선수기도 하고요.
카샤스의 경우 날으는 새 때의 모습이 아른거리긴 하지만..선수 특성상 지금부터 하락세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작은키에 순발력과 동물적 감각이 주무기였으니.. 과거에 잘했으니 카샤스를 잡고 로페즈를 버리는거야 말로 지금은 더 큰 모험으로 보여요. 제 2의 반데사르가 우리팀에 있을 확률이 엄청 높아 보여서. -
하인케스 2013.09.19카시야스 나갈 가능성 배제 못할것 같네요. 카시야스라지만 1~2시즌이상 후보로 머물진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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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2013.09.19카시야스 저도 엄청 좋아하지만
지금 로페즈가 나오는거에 전혀 이견이없는 입장입니다 저도.
카시야스가 레알의 상징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로페즈가 현재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는데 이케르가 나와서 팀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 선수를 써야하는게 옳은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케르가 나올때 불안하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경기 자체를 못나오니 경기력도 알 수가 없지요.
하지만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굳이 잘하고 있는 로페즈 대신에 이케르라는 모험을 걸어야할까요?
한경기라도 위험하면 수많은 걱정에 시달리는 레알마드리드에서요. -
G.Bale No.11 2013.09.19계속 남아서 경쟁을 하느냐... 아니면 라울처럼 본인이 이적요청을 하느냐... 뭐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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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 2013.09.19솔직히 말해서 스포츠는 냉정한 거고 카시야스는 엄연히 이 냉정한 스포츠 속에서 주전경쟁에 밀린겁니다. 이미 지난 일인데 사라이야기니 무리뉴 이야기니 뭐 불화니 뭐니 이런 엇비슷한 얘기 유도해내는것도 참 진절머리 나네요. 여태 몇년간 \'부동의 주전\'임과 \'레알의상징적인 선수\'임은 확실하지만 이건 엄연한 스포츠입니다.
잘하는 선수가 선발로 뛰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선수 외적으로 비난의 화살이 날아가는 거 참 보기 싫네요 ;; 눈쌀 찌푸리는 것 말곤 더 되는 것도 없구요. 아 물론 이 글과는 상관없는 댓글입니다. 몇몇분들이 그런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요. -
Carpe Diem 2013.09.19글에 대한 댓글을 달자면, 우선 카시야스는 확실히 주전경쟁에서 밀렸다는 것이고 이것은 스포츠에서 당연히 존재할 수 있는 일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동안 레알의 부동의 주전 골리었던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변화가 왔고 그 변화에 맞춰야 할 때입니다.
항상 같은 라인업과 선수로만 구단이 운영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방출과 이적이 있듯, 주전과 후보의 경쟁도 당연히 있는 거에요. 이게 스포츠입니다. 또, 카시야스는 완전히 밀린 것도 아닌것이 충분한 출전기회도 보장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주전경쟁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딱히 변화가 생길지도 의문이네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 떠날지 말지는 선수의 의견이구요. -
Carpe Diem 2013.09.19주전은 당장 잘하는 선수가 주전입니다. 상징적이라고, 여태 그래왔으니 이번에도. 가아닙니다. 로페즈는 당연히 주전을 할만한 선수입니다.
누차 말하지만 카시야스의 출전 기회도 충분히 보장 받은 상태이구요
카시야스 스스로가 주전경쟁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주어진 기회에서 또 한번 역전을 할 수 있겠죠.
카시야스가 더 보여주고 싶다면, 레알의 no.1 주전골키퍼가 카시야스라면요 -
마드리디시모 2013.09.19카시야스 현재 퍼포먼스가 로페스보다 덜 좋다는거 인정하고
지금 상태에서 로페스가 나와야 되는것도 아는데
카시야스 이야기만 나오면 팀위에 선수 없다 이런 댓글나오고 카시야스가 개념이 없다는 이런 반응 좀 어이없네요.
사라사건은 분명 잘못 한 일이지만 그 이후 카시야스 본인이 직접 한 인터뷰에서(찌라시말고) 팀 위에 선다는 듯한, 개념이 없는 듯한 인터뷰 한 적이있나요? 사라사건을 중심으로 여러 찌라시들과 단편적인 기억들을 놓고 카시야스를 안 좋게 물타기 하는 레매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Carpe Diem 2013.09.19@마드리디시모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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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rpe Diem 2013.09.19@마드리디시모 진짜 말도 안되는 걸로 폄하하듯 발언하는거 진짜 진절머리 나요. 여타 이런 문제 제외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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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ose_RM 2013.09.20@Carpe Diem 사라사태로 카시야스 비난 받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그 사단난 분위기에 말 한마디 없이 좋아요 찍던 그 모습은 분명 비난 받아 마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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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드리디시모 2013.09.20*@Jose_RM 댓글 잘 읽어보시면 사라사건은 분명 잘못 한 일이라고 적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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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이니 2013.09.20@마드리디시모 조제님은 마디리디시모님보다 카프레디엠님 댓글에 대한 댓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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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날두피치치 2013.09.20@마드리디시모 공감 합니다..카시야스가 사라가 떠들고다니는데 침묵한거 충분히 미울수 있지만 너무 나쁜인간으로 만드는거 같아 아쉽네요.클럽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선수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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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2013.09.19라울도 떠낫는데 카시야스도 실력이 부족하다면 본인에게 달렷죠. 떠날지 남을지는.
뿐만 아니라 카시야스에게 요새 잡음이 좀 잇는건 사실이죠. -
Raul 2013.09.19감독님이 알아서 잘 하시겠죠 뭐... 팀의 상징인 선수니 어서 폼 회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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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tian 2013.09.19이스코에 대해 우려 섞인 말하면 레알팬이 아닌 선수 개인팬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같은 논리라면 카시야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로페즈 아무 문제 없이 쩔게 잘만 하는데 응원하면 끝이지 지금 상황에 대해 말이 나올 필요가 없겠죠.
오래보고 더 정든 선수 응원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카시야스 응원하는 마음이 더 큰건 같기에 이부분에 대해 태클 거는거 아닙니다만;; -
G.Bale No.11 2013.09.20흠....근데 외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가 없죠.... 가족이 옆에서 이적에 대한 입김을 넣는것도 무시할 수 없고요.. 전 좀 더 카시야스가 사라한테 입막음을 확실히 해줬으면 하네요... 얼마 전 사라 인터뷰건도 충분히 팬들이나 팀에게 동요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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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Viva Raul.7 2013.09.20이게 바로 사람 개개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사라가 한 일을 카시야스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니, 사람들이 \'여친관리해라. 여친관리해라\' 라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누구를 관리합니까? 언제나 그랬지만 카시야스는 축구선수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고, 사라도 기자로서 자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기자니까 찌라시나 자극적인 것들을 입에 올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말이죠. 그렇다고 사라가 좋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 이야기는 도대체 연인들 중에서 한 쪽이 잘못하면 왜 다른 쪽까지 세트로 욕먹어야 하는지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이 부부라면 세트로 욕먹는 것이 이해가 가는데 인생에서 우연이 교차해서 만남을 가졌고 그 만남에서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졌기에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것 가지고 \'누가 누구를 전담마크했으니, 한쪽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다른 쪽에게도 책임이 있다\' 라는 식의 생각이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막말로 사라가 절도가 뺑소리는 하면 카시야스에게 또 평소에 여친관리 못 했으니 사고쳣네 쯧쯧 같은 소리를 하실건가요?
또한 카시야스가 사라에게 일적인 부분(자신의 축구관련 부분)을 말하는 것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연애해보셨잖아요? 남자들 같은 경우 대개 일적인 것들은 여자에게 이야기 안 하려고 하는데, 이게 서로 사귀는 기간이 깊어질수록 여자들은 남자들의 이런 면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들 자신들은 직장일도 그렇고 자신들이 최근에 겪었던 일들을 가지고 이것저것 다 이야기하는데 남자는 직장등 여자와 관련없는 자신의 일상에 대해서 여자에게 전혀 언급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여자가 남자에게 \'자신은 그 남자의 일상을 공유할 수 없는 존재\' 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면서 그것을 구실로 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가 꽤 자주 있습니다. 이방면에서는 오히려 사라를 믿고 자신의 인생을 털어놓았지만 그것을 공중파로 터뜨린 사라 잘못이죠. 자기 한 번 잘 되어보자고 말이죠.
(두 번째 문단에서 한 남녀의 연애구도는 제 주변과 일상 경험에서 비롯된 경우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저런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지 결코 모든 남녀가 저렇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불쾌한 가정을 느끼신 분들이 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이니 2013.09.20@7.Viva Raul.7 사라가 절도나 뺑소니의 비유는 잘못된것 같습니다. 그냥 절도나 뺑소니를 레알과는 상관없는 일이죠. 지난일처럼 레알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행위나 범죄를 저질렀다면 레알팬으로써 어떤 소리든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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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ㅋㅎ 2013.09.20*@7.Viva Raul.7 사라가 절도나 뺑소니를 했다면 그건 욕할 거리가 안되죠. 그건 팀에 아무 영향이 없는데요. 근데 이건 팀에 영향이 있는 일이었죠. 이것 때문에 지난 시즌에 분위기 개판된건 맞잖아요. 사라가 터트린건 사라 잘못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원인 제공한게 카시야스죠. 팀의 주장으로서 분명히 잘못한게 맞는데요. 여자와 남자의 연애할 때의 구도 같은게 문제가 아니라 그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게 카시야스라는 점에서 사라잘못을 왜 카시야스에게 뭐라 하냐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팀의 주장으로서 문제의 원인을 제공했다면 그누구보다도 큰 잘못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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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풍악을울려라 2013.09.20@7.Viva Raul.7 절도나 뺑소니를 했다면 \"여친관리 좀 해라\"가 아니라 \"속 편하게 헤어져라\" 했을거에요.
만약 사라가 한번만 그랬다면 비바라울님 말처럼 여친 믿고 털어놓은 카시야스만 뒤통수 맞은 격이지만 사라는 작년 사건 전부터도 삐딱선 타는 말을 많이 했고 대부분의 팬들도 사건이 터질지도 모른다는 걸 감지하고 있던 바였죠.
그리고 얼마전에 또 한번 칼럼을 올렸죠. 생각같아선 제 연애 아니니 깨지라고 하고싶지만 이케르는 좋다는 모양새고 임신까지 했다니 가정 차려서 리포터는 관두고 태교와 산후조리에 많이 신경 썼으면 싶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풍악을울려라 2013.09.20@풍악을울려라 마지막으로 카시야스에 대한 실망이 큰 건 십년넘게 마드리드의 골문을 지키고 스페인과 클럽의 주장직을 맡을만큼 신뢰가는 그가 당시엔 강하게 어필하지 않고 페북에 좋아요 누른 모습은 굉장히 의외였습니다. 그렇기에 뇌리에 강하게 남기도 했고요.
어쨌든 이 문제의 가장 깔끔한 해결책은 카시야스가 실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는거라고 봐요. 만에하나 카시야스가 나간다면 외질방출보다 많이, 오래 클럽은 별별 이유로 도마위에 오를테고 사라는 고삐풀린 적토마가 될것 같아요. -
7.Viva Raul.7 2013.09.20그리고 사람들 중에 \'결국에는 카시야스가 주전이 될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엄청 이상한 눈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저같이 레알을 떠난 레알 유스들이 눈에 계속 아른거려서 관심있는 유스들을 꾸준히 지켜보시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카시야스가 주전이 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 저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어느 정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하고 말하지만 로페즈가 겪은 커리어 동안 보여준 단점이 아직도 그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레알에서 시간을 보냈을 때도 그랬고 비야레알, 세비야 등 이 선수의 가장 안타까웠던 약점들은 바로 지속성이었습니다. 비야레알 시절 국대에도 뽑힐 정도로 커리어를 보낼 동안 실력이 대단했지만 그 실력이 1시즌 이상 꾸준하게 나왔던 적은 없었다는 것이 바로 단점입니다. 비야레알 시절에도 국대에 차출될 때는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조금 지나니 기량하락의 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불안하거나 \'저거 왜 저러나?\' 싶은 모습을 보인 적이 있습니다. 계산해보면 작년에 레알에서 0.5시즌 뛰었고 아직 한 번 돌지 않았으니 한 시즌이 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번에 레알에서 그런 모습을 극복하고 꾸준히 잘 해서 그 동안의 모습들을 씻겨버린다면 좋은 일이지만, 지금까지 보여왔던 모습들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카시야스의 주전을 예상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G.Bale No.11 2013.09.20@7.Viva Raul.7 결혼은 아직 안했는데 애기를 가졌으면 가족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