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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발롱도르와 월드레코드

미남 2013.08.22 23:51 조회 1,940
문득 생각이든건데 '월드레코드라면 발롱도르를 수상한 정도는 되야된다'라는 말이 어떻게 보면 참 아이러닉하네요

왜냐면 사실 발롱도르수상 후에 온다는건 정점을 찍고 온다는 얘기거든요

물론 호날두처럼 발롱도르 수상 이후에도 계속해서 발전할수도 있겠지만 지단이나 카카 같은 경우는 분명히 레알때가 기량이 최고조일때는 아니였죠

즉 발롱도르를 '아직' 받지 않은 선수가 구단 입장에선 오히려 효율적인 영입 타겟인거죠 최전성기일때 보유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베일이 그렇게 잘할줄 어떻게 아느냐 하신다면 그게 바로 베일이 스스로 증명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못한다면 토레스,카카와는 비교도 안되는 역대급 먹튀가 되는거고 잘한다면 호날두처럼 '와 그때 그가격이 적당했었네' 소리 듣는겁니다

횡설수설 했는데 다시 말하자면 저도 팬의 입장에서 호날두의 가격을 넘어서 오는게 상당히 맘에 안듭니다

그런데 구단의 입장에서 '호날두 메시 다음세대의 세계 최고의 선수가 누가 될것이냐' 생각했을때 답을 베일이라 내렸고

세계최고가 되고나서 내리막인 선수를 영입하느니 월드레코드 혹은 그 약간 아래의 가격을 주고서라도 영입해서 '발롱도르로 키워보자'하는 생각으로 영입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ps근데 제발 호날두 이적료 기록만 안깼으면 하네요
팬입장에서 상징적인 부분도 무시할수 없는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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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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