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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Kiu'의 꿈

M.Salgado 2013.08.16 19:50 조회 2,570 추천 7
스페인 시각 8월 15일자 마르카 인터뷰 번역. 전 스페인도, 영어도 못 배웠기에 의역이 많습니다.
물론 국어도 제대로 못해요.



알메리아에 혜성같이 등장한 김영규는 엄청난 스피드와 뛰어난 실력을 지닌 유망주다. 스페인에 온지 3년하고도 반이 지났다. 15세의 나이에 가족을 두고 스페인으로 건너온 그는 팔렌시아 카데테팀에서 뛰어보고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과도 계약을 했었으며 이제는 알메리아 1군과 프리 시즌을 함께했다.

"한국 선수로서 1군 데뷔는 꿈과도 같아요. 그 과정이 너무나도 복잡하기 때문이에요" 라며 그는 지난 날을 회상했다.

키우(Kiu)라 불리는 그는 이번 시즌 1군에 남게되었다. 지난 시즌에는 B팀에서 14경기를 뛰었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알메리아 감독은 프리 시즌 7경기에 뛰어난 스피드를 가진 키우를 출전시키며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

"아주 행복합니다. 사실 이렇게 많이 뛸 수 있을거라 생각치 못했거든요" 그는 겸손하게 답했다. 그리고 동료 수비수의 칭찬에도 예를 표했다. (알메리아 수비수 라울 가르시아는 김영규가 재능있는 선수라고 칭찬한 바 있다) 또한 감독의 요청에도 답했다. "잦은 유효슈팅을 시도해 볼 거에요. 전 아직 더 배워야만 해요. 조금 조금씩요" 그는 또박또박 스페인어로 답했다.

"메시와 이니에스타" 그의 우상이다. 그리고 키우의 다음 도전은 라리가 데뷔다. "제 스스로에게 있어 리가 데뷔는 정말 뭔가 대단한 일이 될겁니다. 물론 한국에도 큰 임팩트로 다가오겠죠. 그새 우리 나라 언론에서도 제가 1군과 프리 시즌을 함께 한 것을 보도하더라구요" 그는 미래를 알고있었다.

고향 영주의 축구팀을 거친 김영규는 김우홍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과 계약했었다. "우홍이는 형제와도 같습니다. 8세부터 같이 축구를 했었어요" 코치였던 김영규의 아버지는 가족으로선 좋은 선택은 아니었지만 스페인으로의 모험을 떠나보기로 결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비자 문제로 방출, 이후 알메리아와 계약)

팔렌시아 카데테팀에 임대되었던 김영규는 그 곳에서 스페인어와 스페인에 대해 배웠다. 2011년 카스티야-레온 챔피언십에서 그의 모습을 본 다비드 비스카이노 알메리아 스카우터는 김영규와 김우홍을 바로 데려왔다.

현재 김영규의 상황은 알메리아에서 뛴 첫달과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초기엔 비자 문제가 한 시즌하고도 반이 지나도록 해결이 되지않아 알메리아 지방 팀인 라 카냐다에서 뛰었었다. 하지만 해결된 이후 알메리아 B팀에서 뛰며 14경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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