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맨체스터 시티::

루이즈 구스타보 스토리

페노메노 2013.06.11 15:53 조회 3,077 추천 4
Mosaico Luiz Gustavo Brasilidades (Foto: Editoria de arte / Globoesporte.com)
Linha-Tempo_LUIZ-GUSTAVO2 (Foto: Infoesporte)



무슨 일이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남자 루이즈 구스타보





루이즈 구스타보는 트레블을 이룬 바이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이다
최근에는 셀레상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가며 더욱 주가를 높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아마 유럽 축구와 브라질 국가 대표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하지만 이 선수가 처음부터 유망했던 건 아니었다
커리어만 보더라도 알 것이다
보통 이 정도 선수들에게는 있는 유소년 대표팀 경력이 한 줄 조차 없....

실상 구스타보는 가족 중에 동생 자르델이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심지어 구스타보 본인은 산토스와 플라멩구에서의 입단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누가 봐도 축구 선수로써 크게 가망은 없는 상황......
그렇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구스타보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구스타보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은 채 오히려 더욱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다


"더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기회가 올 거야."

"지금은 빅 클럽에 가지 못 한다고 실망하지 말자. 작은 클럽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빅 클럽에서 오퍼가 올 거야."


이런 구스타보의 정성에 하늘이 감동을 했나 보다
아니, 본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구스타보의 피눈물 나는 노력은 2004년 무렵 결실을 맺었다
브라질 상 파울루 주 유소년 대회에서 활약하던 구스타보를 당시 코린치안스-AL에서 눈여겨 보고 결국 영입하게 된다

코린치안스-AL은 페페, 마르셀리뉴 같은 선수들을 배출한 클럽

이후 구스타보는 코린치안스-AL에서 무난한 성장을 이어간다
대강 출장 기록과 골이 20경기 2골 정도? 일 것이다
그렇지만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무럭무럭 성장을 하며 코린치안스-AL에서 3년이 지났을 무렵 하늘은 또 한 번의 큰 시련을 구스타보에게 내려준다

바로 예상치 못 했던 어머니의 죽음...

당연히 죽을 만큼 힘들었을 것이다
축구가 손에 잡히지 않았을 게 분명하다
구스타보 본인도 그 당시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구스타보는 슬픔을 속으로 억누르며 더욱 열심히 연습해 매진했다


"어머니께서 지금 옆에 계셨다면 분명 그만 슬퍼하고 계속 축구를 하라고 말씀하셨을 거야."


구스타보는 속에서 복받치는 울분을 축구로 풀었다
힘들 수록 오히려 더 열심히 축구를 했다고 한다
다행히 고난과 시련 뒤에 축복이 따르듯 곧 이어 구스타보에게 엄청난 기회가 찾아온다

호펜하임에서의 오퍼

이후에는 다들 잘 알 것이다
07~11년까지 호펜하임에서 활약하던 구스타보는 11년 마침내 유럽 최고 명문 팀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에 이른다
본인 또한 명실공히 분데스리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현재는 국가 대표에까지 뽑히고 있다



현재 루이즈 구스타보의 인생은 브라질 내에서 가장 까지는 아닌 듯 하지만 여차저차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다고 여겨진다
구스타보는 어떻게 이런 고난 속에서도 견뎌내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는 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말한다


"목표를 잃지 마세요."


A매치 5경기 출장
그 중 최근 2경기가 선발이었던 구스타보
이 선수가 다가오는 2014년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주축으로써 크게 성공했으면 싶다




버스 시간 기다리면서 시간 보낼 겸 써봤는데 쓰고 보니 완전 오글거리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2

arrow_upward 바란 영입을 시도했던 바르셀로나. arrow_downward 스포츠 디텍터 시스템 vs 감독 전권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