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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무리뉴 감독이 떠나는 마당에 이제 남은건 선수단 지키기겠군요.

카이저라울 2013.05.21 08:21 조회 2,355 추천 1
팀에 큰 영향력을 주던 감독이 떠나면 늘 그랬듯이, 그의 축구를 만들어주던 선수들도 우수수수 떠나기 마련이죠. 구단 입장에서도 전임감독 색깔 지우기 및 새감독에 신임을 표하는 측면에서도 선수단 물갈이에 거리낌이 없죠. 하지만 이 때의 잘못된 선택이 정말 폭망의 지름길 및 치명적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무리뉴 감독이 떠나면서 일부 선수단의 이탈 역시 피할 수는 없겠지만 제발 무조건 잡아야하는 선수까지 허탈하게 놓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일단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에시앙, 카르바류, 이과인, 디에고 로페즈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전 왠지 코엔트랑도 무리뉴 따라 갈거 같단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카카나 카예혼, 사비 알론소도 내년엔 못볼지도 모를 선수들이죠. 다만 이 선수들에 더해서 무리뉴 감독 나가는 틈을 타, 다른 클럽들이 무쟈게 레알 선수들 영입에 힘쓸듯 합니다. 특히 페페, 외질, 디마리아, 벤제마, 호날두 등 비스패니쉬 선수들에 대한 집중 오퍼가 예상되는데 제발 이 때 클럽에서 해당 선수들은 누구도 이탈되지 않도록 잡아줬음 합니다. 비록 무리뉴 축구의 상징적인 선수들이긴 하지만 누가 와도 제몫을 해줄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괜한 색깔지우기 작업 하느라 팀 전력 자체를 갉아먹는 일은 없었음 합니다.

어쨋든 내심 끝까지 남아주길 바랬지만 무리뉴 감독은 떠나네요. 비록 v10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대 바르샤전에 확실한 자신감을 심어줬고 국왕컵을 20년만에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다승점으로 리가도 되찾아왔었구요. 정말 어딜 가서도 최고를 만들어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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