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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권토중래

San Iker 2013.05.18 08:43 조회 2,185 추천 7
권토중래[捲土重來] : 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일, 또는 어떤 일에 실패한 뒤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일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오늘 경기 끝난 이후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입니다. 비록 이번시즌은 무관으로 끝났지만 이번 실패에 머물를 순 없죠.


비록 오늘 패배를 하면서 아틀레티코의 묵은 원한을 달래는 경기가 됐지만 그래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한 거 같았습니다. 골운이 정말 너무도 없었던 거니까요. 호날두의 퇴장도 순간의 분을 못 이겨서 퇴장을 당했던 거였고 그것도 어찌 보면 승부욕이 과해서 나온 행동이었다고 보이기도 했구요.(그렇지만 이런 행동은 최대한 자제해야겠죠.)


그리고 호날두 퇴장 당하는 장면에서 이후에 나온 이케르가 호날두 달래주는 장면이라거나 시메오네가 흥분해서 막 달려드는 장면에서도 이케르가 제일 먼저 나서서 진정시키려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론 이케르가 주장으로서 책무는 다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심했습니다.


적어도 선수들끼리는 문제가 없다는 것은 다시 확인 됐고 그렇다면 다시 한번 팀으로서 뭉쳐 다시 한번 라 데시마를 꿈꿀 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오늘 경기 패배는 정말 쓰고 분한 거지만 그 분기를 다음시즌까지 간직하면서 권토중래해내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 그리 해낼 수 있는 팀이 레알 마드리드이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오늘 우승을 거둔 아틀레티코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라리가가 너무 양강 위주로 가는 것도 좋지 않은 일인데 양강에게 대항할 수 있는 대항마가 나타났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니까요. 팔카오 지키는 것이 힘겨워보이는데 그 공백 잘 메꿔서 다음시즌에도 꾸준히 양 팀의 대항마가 돼서 다음시즌엔 리그 2위하길 바랍니다. 1위는 물론 레알 마드리드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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