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딩과 라이트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오른쪽 전방측면 자원이 누가 되었든 현재 아르벨로아라면 공격에서의 모든 부담을 그쪽이 떠안아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며, 에시엔의 잔류여부/폼도 확실치 않고 이렇다 할 로테이션 자원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아르벨로아의 기량저하 역시 눈에 보이는 상태고요.
쓸어담아야 하는 홀딩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모드리치 중심으로 나가든 알론소가 계속 주축이 되든 필요하다 보는 것이, 전자의 경우라면 말할 것도 없으며 후자의 경우 역시 알론소의 수비부담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 보기 때문입니다. 케디라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5툴 만능의 반 정도밖에 쓰지 못하게 묶여지고, 수비적인 공헌도가 좋지만 역시 그걸 전문적으로 할 만큼 쓸어담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모드리치 중심의 미들진이라면 아마도
--------벤
-호------------디(외)
-----모----케
-------홀딩
마--라-----바--풀백
이 될 것이고
알론소 중심이라면 기존의 포메이션에 케디라 자리에 홀딩이 들어가야 맞다 생각합니다. 현 케디라-알론소의 라인은 기동성에서 약점이 있고, 노쇠화가 시작된 알론소는 더더욱 이러한 부분이 두드러지지요. 게다가 알론소는 수비적인 부담을 안음과 동시에 조타수 역할 역시 해야 하니 본인에게 걸리는 과부하가 더 빠르게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체자원도 없이 노예 수준으로 뛰고 있고요.
애초부터 모드리치가 들어왔을 때 외질이나 케디라의 자리 혹은 알론소의 대체자가 아닌 다른 플랜의 중심으로 쓸 것이라 예상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 했지요.
다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후반기의 모습을 참고했을 때 다음 레알 미들진의 중심이 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는 것이죠.
ps-현재 정작 홀딩/라이트백의 링크는 이렇다 할 부분은 뜨지 않는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으면 합니다.
ps 2-만약 위에 언급된 포메이션으로 간다면 원톱에게 이전과 레벨을 달리하는 수준의 롤이 요구될 것인데, 벤제마가 부활의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 이 역시 보강해야 할 부분. 여러 모로 현 레알은 고칠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쓸어담아야 하는 홀딩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모드리치 중심으로 나가든 알론소가 계속 주축이 되든 필요하다 보는 것이, 전자의 경우라면 말할 것도 없으며 후자의 경우 역시 알론소의 수비부담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 보기 때문입니다. 케디라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5툴 만능의 반 정도밖에 쓰지 못하게 묶여지고, 수비적인 공헌도가 좋지만 역시 그걸 전문적으로 할 만큼 쓸어담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모드리치 중심의 미들진이라면 아마도
--------벤
-호------------디(외)
-----모----케
-------홀딩
마--라-----바--풀백
이 될 것이고
알론소 중심이라면 기존의 포메이션에 케디라 자리에 홀딩이 들어가야 맞다 생각합니다. 현 케디라-알론소의 라인은 기동성에서 약점이 있고, 노쇠화가 시작된 알론소는 더더욱 이러한 부분이 두드러지지요. 게다가 알론소는 수비적인 부담을 안음과 동시에 조타수 역할 역시 해야 하니 본인에게 걸리는 과부하가 더 빠르게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체자원도 없이 노예 수준으로 뛰고 있고요.
애초부터 모드리치가 들어왔을 때 외질이나 케디라의 자리 혹은 알론소의 대체자가 아닌 다른 플랜의 중심으로 쓸 것이라 예상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 했지요.
다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후반기의 모습을 참고했을 때 다음 레알 미들진의 중심이 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는 것이죠.
ps-현재 정작 홀딩/라이트백의 링크는 이렇다 할 부분은 뜨지 않는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으면 합니다.
ps 2-만약 위에 언급된 포메이션으로 간다면 원톱에게 이전과 레벨을 달리하는 수준의 롤이 요구될 것인데, 벤제마가 부활의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 이 역시 보강해야 할 부분. 여러 모로 현 레알은 고칠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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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2013.05.14라이트백이야 카르바할의 복귀가 너무 당연한 수순이라 잘 언급안되는 것일 수도... 국대급 어린 유닛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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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_Zidane 2013.05.14라이트백은 카르바할 거의 확정이고 홀딩은 영입할 선수가 없어서 링크가 잘 안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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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축구 2013.05.14홀딩은 뭐 콘도그비아가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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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ㅇㅅㅇ 2013.05.14알론소 중심으로 간다면, 케디라 자리에 수비 전담 미드필더가 들어갈 경우 빌드업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겁니다. 알론소는 본인도 밝혔듯 민첩성이 떨어져 전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타입인데, 그렇다면 대신 볼을 받아 전방으로 연결시켜줄 선수가 필요하고 그 역할을 케디라가 해왔기 때문입니다. 알론소의 짝이 후방에만 머무르는 미드필더라면 외질이 내려와서 볼을 받아야할테고 그렇다면 호날두와 공격수가 고립되는 연쇄 부작용이 이어지겠지요.
따라서 제 생각도 역시 이미 전술을 일정부분 제한하는 호날두가 계속 존재하는 한, 또 한편으로 전술적인 부분을 맞춰줘야 하는 알론소 중심의 플랜은 오래 가지 않을거라는 쪽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05.14@디온ㅇㅅㅇ 알론소-마스체라노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다만 마지막 문단은 공감합니다.
아마 다음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드리치가 중용을 받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3.05.14@로버트 패틴슨 알론소-마스체라노의 위에는 박스투박스 스타일의 제라드가 있었지요. 우리에겐 외질이 있고, 외질은 내려와서 볼을 받아 전진하기보다 PA와 가까운 위치에서 공을 받아 찬스를 만드는데에 강점이 있구요.
그리고 리버풀 역시 토레스-카윗-제라드 등의 전방압박을 통한 역습에 아주 강한 면모를 보인 반면 상대팀이 뒤로 쭉 내려앉아 수비에 우선순위를 둘 경우 페너트레이션에 어려움을 겪었었죠. 우리도 알론소-수비 전문 미드필더로 구성될 경우 비슷한 문제에 부딪힐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하겠지요.
그래서 모드리치에게 더욱 기대가 됩니다. 스페셜리스트에 가까운 알론소보다 모드리치는 훨씬 다재다능하기에 팀의 체질을 근본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M.Salqado 2013.05.14@디온ㅇㅅㅇ 2222222222
알론소 이야기할때 마스체라노만 이야기되고 꼭 제라드가 빠지더라구요;;; 사실 이 세명이 모여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05.14*@디온ㅇㅅㅇ 당시 제라드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과 볼 운반 능력이 좋은 센터백 자원 역시 알론소를 도울 수 있는 자원이죠.
리버풀에선 이 역할을 아게르가 맡았고요.
외질의 최장점은 찬스메이킹이 맞으나 내려와서 볼을 받아주고, 그걸 2선으로 가져가서 전방 빌드업을 시작하는, 중원과 2선의 링커 역할을 잘 수행해내는 선수 역시 외질이죠.
왜 외질이 없을 때 레알마드리드의 전방 빌드업이 답답하고 혼잡스럽냐고 묻는다면 이러한 능력을 갖춘 선수의 부재 때문이라고 답할 수 있죠.
게다가 아게르의 역할은 라모스가 더욱 잘하는 역할이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3.05.14@로버트 패틴슨 외질이 없을 때 우리 팀은 빌드업보다는 페너트레이션에 더욱 문제가 생기죠. 그의 찬스메이커적 강점 때문이라고 보구요, 만일 케디라와 같은 링커가 없어진다면 원톱&호날두와 알론소를 연결지어주는 부담이이 오직 외질에게만 주어지게 됩니다. 플레이메이킹이 알론소 혼자 감당하는 지금도 알론소가 막히면 경기가 막히는데, 외질 한명에게 또 무언가 중책을 전담하게 한다면 그 후의 경기력은 뻔하다 봅니다.
또한 외질은 지단이 아니기에 링커 및 찬스메이킹 모두를 혼자 감당하기에는 부하가 많이 걸리리라 생각합니다. 그 지단마저도 수비 전담 미드필더가 한두명 붙어줬기에 가능했던거구요. 현대 축구에서 공격형 미드필더가 수비 가담을 하지 않는다면 상대팀과의 경쟁에서 상당히 손해를 안고 가는 것은 자명한데(게다가 우리팀은 수비 가담이 전무한 호날두마저 부동의 주전이고) 찬스메이킹도 시키고 볼 운반도 시키고 수비도 시키고..상대팀이 볼 때 수비가 훨씬 쉬워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센터백의 빌드업 조력은 없으면 유베 경기 막힐 때 꼴 나지만 있다고 해도 케디라가 수행하는 링커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라모스가 올라와서 알론소 볼을 받아주고 되돌려주고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05.14*@디온ㅇㅅㅇ 찬스메이킹에도 문제가 생기지만 전방 교통정리에도 문제가 생기죠.
공격진이 따로 노는 느낌이 외질 없을 때는 매번 드는 게 현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지금도 중원과 2선의 주된 링커는 외질이죠.
플레이메이킹, 빌드업이야 전방에선 외질이 도맡고 있고, 알론소가 막힐 경우엔 케디라와 외질이, 그도 안될 시에는 라모스가 보조해주고 있죠.
외질은 지금도 링커와 찬스메이킹을 도맡고 있죠. 그리고 외질이 수비가담이 아주 적은 편도 아니고요...
라모스는 피케처럼 중원이 턱 막혀있을 경우에 볼을 끌어올려줄 능력이 있는 선수죠. 수비수치고 발밑이 원체 좋다보니... -
subdirectory_arrow_right Stefano9 2013.05.14@디온ㅇㅅㅇ 지적해 주신 부분도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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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gawa 2013.05.14수비력 좋고 또 다른 의미로 빌드업이 가능한 인재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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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2013.05.14433보단 케디라가 빠지고 모드리치-홀딩으로 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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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Raul 2013.05.14알론소 딜레마죠.. 일단 레알은 기복이니 뭐니해도 찬스메이킹에 능한 외질(솔직히 전 기복이 그렇게 크다고도 생각 안합니다. 있긴 하지만... 최전방공격수 다음으로 압박이 심한 포지션이 공미죠. 그 자리에서 기복없이 잘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이 있는 이상 중앙에 두명의 미드필더를 세울수밖에 없습니다. 최정상급 공미를 사이드로 쓰거나 안쓰면 낭비죠..
근데 알론소를 보좌할 선수를 마스체라노 같은 수비형 선수로 두면 알론소가 빌드업을 전담해야 하는데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압박에 취약한 알론소로서는 답없죠. 그렇다고 모드리치처럼 공격전개에 능한 선수가 파트너면 수비부담이 가중된 알론소의 공격가담과 성공률이 눈에 띄게 떨어지구요. 그리고 느린발도 역습때의 위험성을 더해주죠.
기왕 이렇게 된거 모드리치를 중심으로 홀딩하나 제대로 세우는게 나을거 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3.05.14@No7Raul 공감합니다. 알론소라는 스페셜리스트를 살리기 위해서는 팀 구성에 여러 모로 한계가 생길 수 밖에 없었어요..
게다가 왼쪽에 수비가담 제로, 대신 공격력 최강의 호날두라는 선수가 이미 위치하고 있기에 호날두와 알론소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기 위해 외질, 디 마리아, 케디라, 아르벨로아 등과 같은 캐릭터의 선수들이 나머지 자리를 채울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호날두가 메시나 베일처럼 중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스타일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전술적인 면 그리고 선수 구성에서 한계가 있었던 부분도 있죠.
역시 모드리치를 중심으로 미드필드를 구성하여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Rock Star 2013.05.15@No7Raul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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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5.14모들 중심의 개편이 필요할거 같아요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