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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레알의 전술적인 딜레마

백의의레알 2013.05.11 16:00 조회 1,648
이제 본격적으로 다음시즌에 대한 예상들이 나오고 있네요.

뭐 일단 무리뉴 감독이야 남는거고 문제는 이제 다음 시즌인데

다음시즌 화두가 역시 라이트백, 중원 조합, 그리고 공격수겠죠.

그 중에서도 중원... 이것도 큰 문제죠. 알론소-케디라의 중원이

힘을 잃기 시작했죠. 올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반면 모드리치는

후반기부터 제대로 필이 받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음시즌 중원은 모드리치 중심으로 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죠. 바로 모드리치를 2미들로 쓰자니

모드리치의 피지컬과 수비력이 문제고, 3미들로 쓰자니 마땅한

자원도 없거니와 앞선의 공미인 외질의 자리가 없어져버리죠.

그렇다고 외질을 측면으로 두기에 외질의 수비력이라던가

활동량이 거슬리고 무엇보다 호날두가 더욱더 고립될 수도 있다는

딜레마도 생기죠. 외질은 오면서부터 호날두의 충실한 조력자였고,

지금은 더욱더 호날두가 외질에게 어시를 점점 더 의존하고 있죠.

엄청난 딜레마입니다.


이 문제를 두고 무감독도 상당히 골머리를 썩고 있는거 같습니다.

역시 해답은 활동량과 볼키핑 같습니다. 4-2-3-1의 2가 3, 1과

따로 노는 경우를 최소화하는건 2도 많이 뛰어야 하지만 3, 1도

많이 뛰어서 2를 도와야 할 거 같습니다. 거기에 4에 있는

풀백 2명도 2와 잘 붙어다녀야 하구요.

참 이런 걸 잘 실행하는게 지금의 뮌헨 같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뮌헨은 풀백과 윙, 중미가 한 덩이가 되서

움직이고 공격수도 자주 2선에 내려오고 압박도 잘해주죠.

공격시에는 제공권을 따내서 재빨리 뒤로 건내고, 뒤의 풀백과

윙이 연계플레이를 하고 다시 공격수에게 주고 이런 식이더군요.


제가 그래서 레비를 원합니다. 제공권과 키핑에 있어서 만주키치,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뛰어난 선수고, 압박에도 적극적인 선수죠.


이과인도 뛰어난 공격수긴 한데 압박이나 연계 쪽에서 약점이 있죠.

또 많이 전진하면서 라인을 타는 스타일이죠.

반면 벤제마는 2선으로 자주 내려와서 플레이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만 멘탈하고 기복이...


참 힘든 과제 같아요 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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