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안첼로티의 성향 간단히 비교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그리고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지만
확률도 어느정도 있으니 재미삼아 한 번 가정은 해보겠습니다.
지금 안첼로티가 후임으로 유력한데요, 안첼로티 정도면 무리뉴의
대체자로 손색은 없을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베법사보다는
나을거 같습니다.... 응?
제가 안첼로티 시절 밀란경기와 첼시경기를 가끔 봤었는데,
안첼로티 감독은 기본적으로 중앙 지향적이긴 합니다.
밀란시절하고 첼시시절에 4-1-2-1-2포메이션 자주 구사했죠.
근데 요즘 PSG에서는 4-2-3-1 자주 쓰더라구요.
반면 무리뉴는 양 측면의 윙을 이용해서 자주 공격하죠.
올시즌 PSG에서 파스토레를 4-2-3-1의
주로 왼쪽 공미로 사용하던데, 파스토레가 원래 중앙 공미였던거
생각하면 같은 왼쪽 공미라도
상당히 중앙지향적인 것을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PSG에서는 일단 즐라탄한테 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술상으로는 무리뉴와 상당히 비슷한 점이 있는게,
바로 역습 위주의 전술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강 팀에게는 강한 반면, 약 팀에게는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밀란시절에는...
다만 첼시 시절에는 당시 첼시 스쿼드의 특성상 역습보다는
지공스타일로 풀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리그에서는
승수 쌓는데 좋았는데 컵대회에서는 효과가 그닥이었죠.
또 밀란시절 카카처럼 로테이션보다는 자신의 베스트 멤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무리뉴와 이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죠.
다만 우려되는건 카카가 여기 올 때처럼 어느 선수는 분명
혹사를 겪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경기 내적인 측면에서는 무리뉴보다는 모험을 덜 강행하는 편이고,
좀 더 안정을 지향하는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은 무리뉴는 외향적인 데 비해, 안첼로티는 조금 내성적인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보면 공통점은 선수기용에 있어서는 로테이션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는 점이고, 전술상으로는 역습을
상당히 선호한다는 측면이 있다는 점이며,
차이점은 경기 내적인 면에서 모험을 감수하는 정도, 성격,
중앙지향적이냐 측면지향적이냐인데 사실 이 문제는
호날두의 활용 여부에 달려있으니 쉽게 예측은 못하겠고,
올 시즌 선수 영입 결과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
몇몇 분들이 페예그리니 시절4-3-1-2를 많이 생각하시던데,
아직 레알이 중미가 많이 부족해서 장담은 못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무리뉴보다 조금 온건한 대체자가 될 거 같습니다.
이상적으로는 하인케스의 뮌헨을 바라지만, 하인케스는 담시즌에
은퇴할거 같아요ㅠㅠ
사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이 글이 상당히 부족한 글이라고
느끼지만, 그동안 제가 보고 느낀걸 쓴 글이니 부족하더라도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률도 어느정도 있으니 재미삼아 한 번 가정은 해보겠습니다.
지금 안첼로티가 후임으로 유력한데요, 안첼로티 정도면 무리뉴의
대체자로 손색은 없을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베법사보다는
나을거 같습니다.... 응?
제가 안첼로티 시절 밀란경기와 첼시경기를 가끔 봤었는데,
안첼로티 감독은 기본적으로 중앙 지향적이긴 합니다.
밀란시절하고 첼시시절에 4-1-2-1-2포메이션 자주 구사했죠.
근데 요즘 PSG에서는 4-2-3-1 자주 쓰더라구요.
반면 무리뉴는 양 측면의 윙을 이용해서 자주 공격하죠.
올시즌 PSG에서 파스토레를 4-2-3-1의
주로 왼쪽 공미로 사용하던데, 파스토레가 원래 중앙 공미였던거
생각하면 같은 왼쪽 공미라도
상당히 중앙지향적인 것을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PSG에서는 일단 즐라탄한테 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술상으로는 무리뉴와 상당히 비슷한 점이 있는게,
바로 역습 위주의 전술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강 팀에게는 강한 반면, 약 팀에게는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밀란시절에는...
다만 첼시 시절에는 당시 첼시 스쿼드의 특성상 역습보다는
지공스타일로 풀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리그에서는
승수 쌓는데 좋았는데 컵대회에서는 효과가 그닥이었죠.
또 밀란시절 카카처럼 로테이션보다는 자신의 베스트 멤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무리뉴와 이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죠.
다만 우려되는건 카카가 여기 올 때처럼 어느 선수는 분명
혹사를 겪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경기 내적인 측면에서는 무리뉴보다는 모험을 덜 강행하는 편이고,
좀 더 안정을 지향하는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은 무리뉴는 외향적인 데 비해, 안첼로티는 조금 내성적인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보면 공통점은 선수기용에 있어서는 로테이션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는 점이고, 전술상으로는 역습을
상당히 선호한다는 측면이 있다는 점이며,
차이점은 경기 내적인 면에서 모험을 감수하는 정도, 성격,
중앙지향적이냐 측면지향적이냐인데 사실 이 문제는
호날두의 활용 여부에 달려있으니 쉽게 예측은 못하겠고,
올 시즌 선수 영입 결과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
몇몇 분들이 페예그리니 시절4-3-1-2를 많이 생각하시던데,
아직 레알이 중미가 많이 부족해서 장담은 못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무리뉴보다 조금 온건한 대체자가 될 거 같습니다.
이상적으로는 하인케스의 뮌헨을 바라지만, 하인케스는 담시즌에
은퇴할거 같아요ㅠㅠ
사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이 글이 상당히 부족한 글이라고
느끼지만, 그동안 제가 보고 느낀걸 쓴 글이니 부족하더라도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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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2013.05.05잙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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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링 2013.05.05안첼로티가 컵은 쎈데 리그운용은 좀 약점이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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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5@외지링 약 팀 상대로 밀란시절 경기력이 안좋은건 사실이었죠. 카카가 치달할 공간이 없으면 많이 고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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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몰러 2013.05.05역습선호는 동일한데..
공격에 대한 열정이 확실히 무리뉴가 더 강하져
안감독님은 이태리출신이라서 한점이라도 앞서고
있으면 그걸 지키는게 더 힘을 많이 기울이고..
무리뉴는 지키는데 힘을 기울이지만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올때 어케 역습할까에 좀더 힘을
기울이는 스타일의 차이정도..^^ -
축구는몰러 2013.05.05무리뉴는 선수비 후역습을 상대를 끌어내기 위한
효율적인 공격수단으로 생각하고
안첼로티는 선수비 후역습을 안전하게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고
해야하나..
두 감독다 워낙 극강팀들을 이끌었던 감독들이라서
꽤나 관심있게 많이 봤었는데.. 제가 느낀 차이점은
저 두가지였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5@축구는몰러 좋은 견해군요. 근데 안첼로티 오면 경기 자체는 크게 재밌을거 같지는 않아요. 세리에 경기들 보면 화려하다거나
이런 느낌보다 치밀하면서도 투박한 느낌?? -
subdirectory_arrow_right No.11 E. Granero 2013.05.05@백의의레알 안감독님 첼시시절이나 PSG경기보면 지루했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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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5@No.11 E. Granero 어떻게 보면 재밌는 축구 원하시는 분들은 무리뉴 시절보다도 지루한 축구를 보신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죠. 근데 제가 생각해도 갈락티코 시절 축구를 다시 재현한다는건 무리이고, 그저 무기력한 경기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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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fu 2013.05.05@백의의레알 축구도 재미없는데 2007년 이후론 챔스서도 위용을 잃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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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Star 2013.05.06리그 운용의 약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AC밀란시절 늘 용병술이 맘에 안들었거든요..
안감독은 4-3-1-2 의 전술을 선호하는건 맞는데,
0607년 밀란을 챔스 결승으로 이끌었던 4-3-2-1 크리스마스 트리 전술도 빼 놓을수 없을꺼 같습니다. 리그에서도 크리스마스트리를 자주 사용했구요. ㅎㅎ
현재까지의 안감독 전술을 쭉 보자면 공미에서의 1의자리. 즉 트레콰르티스타를 분명히 둔다는 점이 여지껏 맡았던 팀들의 공통점이 되겠네요.
(밀란-카카, 첼시-데쿠or조콜 PSG-파스토레)
헌데 문제가.. 우리 마드리드는 중앙을 강하게 밀집해서 플레이 하기엔 중앙의 기동성이 너무 떨어진다는게 첫번째 문제고(0708시즌 밀란.. 암락-피를로-가투소의 노쇠화로 인한 기동력하락.. 결과는 챔스우승 다음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패망), 중앙중심의 전술을 밀고 나가기엔 뛰어난 윙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불편합니다..
근래에 파리에서 사용하던 4-2-3-1이 그나마 제일 잘 어울릴것 같은데.. 문제는 트레콰르티스타죠...
트레콰르티스타 만큼은 반드시 개인기와 뛰어난 오버래핑(흔들기)을 구사할줄 아는 선수를 선호 하는데.. 외질이 그 역활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모드리치도 그렇구요.
온다면 어떤식으로 전술, 포지션을 짤지.. 참 고민이될듯 하네요. -
Dalmat 2013.05.06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사이드vs중앙으로 요약할 수 있겠군요.
과연 측면 지향적인 선수들을 어떻게 기용할 지.. 더구나 베일과도
링크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여러모로 관심이 가는군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