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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견해가 다르고 입장이 다른건데 서로 헐뜯지 맙시다.

Rock Star 2013.05.04 05:54 조회 1,547 추천 8
오늘 너무나도 많은 글들이 있어서

쭉 천천히 하나씩 봤는데

우리가 몇가지를 간과하고 있는것 같네요.


1.
 마드리드라는 클럽이 나의 가슴을 울렸기 때문에 서포팅 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이렇게 같은 서포터끼리 감정적으로 접근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른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닙니다.

보는 견해가 다르고 입장이 다른건데 조금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지나치게 이성적인 분들도 계신데, 그럴 필요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팬심이라는게 때론 이성적으론 판단이 안서는경우가 참 많이 있고,

돌아보면 그 당시 잘못 생각했었구나 라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굳이 현 상황을 받아드리기 힘든 사람들에게 정의를 내리려고하고

단정을 지어버리는것 또한 참 인간미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의견들이 건설적이여야 하기에 때론 비판과 박수를 보내기도 하겠지만

서로를 향한 잣대를 들이대야 할 곳은

우리 서로가 아니라 현 우리의 상황을 잘 모른채 루머만으로

우리팀에게 떠들어대는 타 팀팬들이죠.


2.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팀보다 위대한 감독도 없습니다.


현 상황을 팬심 버리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나오는 인터뷰 전문들을 보아하니, 클럽과 함께 한다라는 말은 확실히 하고 있지 않고,

전형적인 계약 해지의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인데

뭐 어쩝니까.. 본인이 나가겠다고 하는것을.. 


애초에 마드리드라는 엠블럼의 의미를 잘 알고 온 감독인데 서포터 때문에 나간다,

또 선수들간의 불화로 인해서 나간다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로

우리 안에서부터 음모를 제기하고 판단 하는 것들을 지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3.
그리고 한가지 확실히 합시다.

저도 선수단과 감독. 서로간에 어느정도 문제는 있다고 생각하나,

아직 어디에서도 공식적으로 본인들의 입에서 선수단과 감독님의 불화가 존재했다고 확인된 사실은 없습니다.


섣부른 음모론은 정말 부탁입니다 하지 말아주세요.


4.
현 상황을 비관적으로 바라 볼 수는 있으나, 절망에 빠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무리뉴가 없어도, 이케르가 없어도 마드리드는 마드리드입니다.


이런 어려움들을 이전에도 겪어 왔고 이것보다 더한 암흑기도 견뎌냈으며

또 이겨내 왔기 때문에 지금의 마드리드가 있다는 사실을 다 알지 않습니까ㅎㅎ

마드리드는 마드리드 답게 이겨낼 것입니다.




뭐 아무튼.. 주저리 주저리 제 말이 너무 길었는데...

결론은 우리 서로를 조금만 배려합시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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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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