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시즌하고 비교하면 지금 하는 투정은 배부른 소리인듯...
무리뉴 부임 이후에 레매에 가입하신 분들이 무리뉴 감독에 대한
지지가 매우 높네요.
사실 기대가 높은건 사실이죠. 항상 시즌 시작하면 나오는 말이
트레블이니...게다가 지난 몇 년동안 바르샤한테 당했던 굴욕을
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무리뉴가 그걸 어느 정도 극복해냈지만
라 데시마를 결국 못 이룬 것도 사실이고...
그런데 어디 우승이 사람의 힘만으로 되나요. 하늘이 도와줘야지...
제 생각엔 첫 시즌에 챔스 4강 간 것도 용하고 코파 우승한 것도
장하기만 한데요... 두 번째 시즌도 운 없어서 챔스 결승 못갔지만
그래도 압도적으로 우승하고, 이번 시즌에 리가에서 성적은
별로였어도 결국 바르샤 1.5군으로도 떡실신시켰는데...
코파는 결승까지 갔고...
챔스도 비록 또 결승좌절이지만 마지막 10분동안은 희망고문
시켜준 것도 나름 만족...
전 사실 이번에 16강 맨유 때 탈락하는줄... 근데 올드 트레포드에서
맨유 이기고...
뭐 무리뉴여서 실망한 부분도 있지만 객관적으로는 평타라고
봅니다 저는. 첫 시즌하고 비슷하긴 하네요.
무리뉴가 가느냐 남느냐 그건 확정되지 않은 일이지만
올시즌 그가 했던 실책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사실 여름이적시장 때 조금 안일하긴 했음)
그걸 빠르게
수습하고 여기까지 온 것도 잘한거고...
남는다면 다시 한 번 기회를 줘도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떠난다면 아쉽지만 쿨하게 보내는거구요.
하지만 그가 세운 공만은 부정하지 맙시다. 아무리 바르샤가
레알보다 역사적으로는 격이 떨어지는 팀이지만 지난 몇 년간
바르샤는 최강이었고, 레알은 도전자의 입장이었으니까요.
결국은 그리고 승리했죠. 이렇게까지 끌어내렸으니...
물론 뮌헨이 확인사살했지만...
제가 욕심이 적은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08-09시즌을 봐온
사람이라 지금 성적에 대한 불만이 배부른 투정처럼 들려요.
정말 그 때 엘 클라시코를 봤을 때는 기분이 너무 참담했습니다.
근데 지금 엘 클라시코를 보면 웬지 불안하지 않아요.
그리고 져도 크게 화가 안나요. 왜냐면 해볼만큼 해보고 진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물론 현재에 너무 안주하는 것도 좋지 않은 일이지만
너무 이상만을 바라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올해는 갈라타사라이 만난 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운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불만 갖지 말고, 남은 경기들에 집중해요.
아직 코파델레이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가 남아있으니까요.
P.S 한화팬의 멘탈을 강요한건 아니겠...죠?
지지가 매우 높네요.
사실 기대가 높은건 사실이죠. 항상 시즌 시작하면 나오는 말이
트레블이니...게다가 지난 몇 년동안 바르샤한테 당했던 굴욕을
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무리뉴가 그걸 어느 정도 극복해냈지만
라 데시마를 결국 못 이룬 것도 사실이고...
그런데 어디 우승이 사람의 힘만으로 되나요. 하늘이 도와줘야지...
제 생각엔 첫 시즌에 챔스 4강 간 것도 용하고 코파 우승한 것도
장하기만 한데요... 두 번째 시즌도 운 없어서 챔스 결승 못갔지만
그래도 압도적으로 우승하고, 이번 시즌에 리가에서 성적은
별로였어도 결국 바르샤 1.5군으로도 떡실신시켰는데...
코파는 결승까지 갔고...
챔스도 비록 또 결승좌절이지만 마지막 10분동안은 희망고문
시켜준 것도 나름 만족...
전 사실 이번에 16강 맨유 때 탈락하는줄... 근데 올드 트레포드에서
맨유 이기고...
뭐 무리뉴여서 실망한 부분도 있지만 객관적으로는 평타라고
봅니다 저는. 첫 시즌하고 비슷하긴 하네요.
무리뉴가 가느냐 남느냐 그건 확정되지 않은 일이지만
올시즌 그가 했던 실책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사실 여름이적시장 때 조금 안일하긴 했음)
그걸 빠르게
수습하고 여기까지 온 것도 잘한거고...
남는다면 다시 한 번 기회를 줘도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떠난다면 아쉽지만 쿨하게 보내는거구요.
하지만 그가 세운 공만은 부정하지 맙시다. 아무리 바르샤가
레알보다 역사적으로는 격이 떨어지는 팀이지만 지난 몇 년간
바르샤는 최강이었고, 레알은 도전자의 입장이었으니까요.
결국은 그리고 승리했죠. 이렇게까지 끌어내렸으니...
물론 뮌헨이 확인사살했지만...
제가 욕심이 적은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08-09시즌을 봐온
사람이라 지금 성적에 대한 불만이 배부른 투정처럼 들려요.
정말 그 때 엘 클라시코를 봤을 때는 기분이 너무 참담했습니다.
근데 지금 엘 클라시코를 보면 웬지 불안하지 않아요.
그리고 져도 크게 화가 안나요. 왜냐면 해볼만큼 해보고 진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물론 현재에 너무 안주하는 것도 좋지 않은 일이지만
너무 이상만을 바라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올해는 갈라타사라이 만난 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운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불만 갖지 말고, 남은 경기들에 집중해요.
아직 코파델레이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가 남아있으니까요.
P.S 한화팬의 멘탈을 강요한건 아니겠...죠?
댓글 51
-
울트라레알 2013.05.0308-09는 옆동네가 너무 사기라서 ㅋ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울트라레알 우리는 나락이었죠ㅋㅋㅋㅋㅋㅋ 유스에서 콜업한 팔랑카한테 기대하는 수준ㅋㅋ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올리버 2013.05.03@백의의레알 루드 추가염 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Raúl 2013.05.04@백의의레알 팔랑카 오랜만이네요 ㅋㅋ
-
낙화 2013.05.03공을 세우는 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무링요 이후 4강 갔다고 무링요가 나가기만 하면 다시 16강 마드리드로 추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불쾌할 뿐입니다. 08/09시즌 레알마드리드 스쿼드 퀄리티 보면 레알 레귤러로 뛸만한 수준의 선수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고 그때 선수들 하던 거 보면 리그에서 그 승점이라도 쌓은 게 신기할 정도고 그 선수진으로 16강 탈락한 것은 지금 와서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 시즌 선수들은 싹 물갈이되었고 그 중에서 올 시즌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는 라모스밖에 없죠. 선수단의 퀄리티와 보드진 지원의 퀄리티가 달라진다면 기대치는 당연히 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울트라레알 2013.05.03*@낙화 09년 이적시장에 대규모 영입하고도 09/10 에도 16강마드리드는 계속됬죠....... 맨시티가 2년연속 16강 못가는것도 만치니 능력이라고 봅니다 챔스자체가 감독의 힘이 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낙화 2013.05.03*@울트라레알 그건 페예그리니가 리옹전을 못한거지 레알마드리드가 안 되는 구단이라 그런 게 아니죠. 16강 여섯번 탈락할때 스쿼드가 좋았는데도 광탈한 건 페감독 시즌이 유일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페감독 좋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기도 하구요.) 그러면 울트라레알님께서는 무링요가 없는 레알은 평생 챔스 16강 넘기 위해 벌벌 떨어야 하는 구단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울트라레알 2013.05.03@낙화 제 말은 레알이 가장 빠르게 v10을 달성하게 해줄 감독이 무리뉴라는거죠... 선수단도 중요하지만 감독이 흐름잡고 적절한 교체해줘야 하는게 토너먼트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ㅋㅎ 2013.05.03@낙화 너무 몰아세우시네요. 울트라레알님께서는 만치니나 페예그리니 예를 들면서 대규모 영입을 한다고 누구나 무리뉴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는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건데 무리뉴없는 레알이 평생 16강 넘기기 위해 벌벌 떨어야하는 구단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으시는건 너무 몰아세우시는 것 같네요. 레매에는 아마 무리뉴가 떠난다고 16강도 못갈까봐 덜덜덜 하시는 분보다는 무리뉴 후임 감독이 무리뉴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 지를 걱정하는 분들이 더 많을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ㅋㅎ 이게 맞는 말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ㅋㅎ 로벤, 루드, 라울, 스네이더, 반 더 바르트, 라모스, 카시야스가 들으면 섭섭하겠는데요?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Z_Zidane 2013.05.03@낙화 꼭 댓글을 그렇게 기분나쁘게 다셔야합니까? 매번 볼때마다 시비조고 기분나쁘게 글을 다시는듯.
-
subdirectory_arrow_right ㅋㅎ 2013.05.03@낙화 게다가 16강 여섯번 광탈할 때에도 로벤 스네이더 호빙요 훈텔라르 반니 라모스 카시야스 등 나름 쟁쟁한 선수들도 있었는데요. 16강 여섯번 광탈하는동안 좋은 선수를 영입 안한 것도 아니고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님의 말씀은 그 당시의 선수들을 싸그리 무시하시는 것 같네요. 페예그리니 시즌 말고는 스쿼드가 좋았던 시즌이 없다고 말씀하시니까요. 분명히 그때도 좋은 선수들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16강조차 못넘었죠. 그걸 오자마자 깬 감독이 무리뉴고 매 시즌 기본 4강은 찍어주는데요. 무리뉴가 간다고 아무도 무리뉴처럼 못할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쉽게 무리뉴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Z_Zidane 2013.05.03@울트라레알 스쿼드 거의 전체를 싹다 바꿨고 구단주가 감독이 남겨달라는 선수는 남겨주지도 않았죠. 심지어 2라운드 이후부터는 구단주랑 감독이랑 얘기도 하지 않았죠. 호날두는 경기 맨날 못나간다고 징징되는데 호날두 벌도 못주고... 감독보다 선수가 위인 구단에서 성적을 바라는것이 더 웃기다고 생각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울트라레알 보드진 지원의 퀄리티는 맨시티가 갑이긴 하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G 2013.05.03@낙화 동감
-
subdirectory_arrow_right 올리버 2013.05.03*@낙화 무리뉴만 나가는게 아니라 선수들도 나가게 될 선수들이 몇 있다는게 함정, 레알은 언제나 16강 이상 갈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왔다는것 역시 함정
-
subdirectory_arrow_right Ruben de la Red 2013.05.03@낙화 그땐 그럼 16강 이상 못갈 스쿼드였는지 궁금하네요
-
Z_Zidane 2013.05.03무리뉴는 못해서 떠나보내야한다고 보진 않고 그냥 자기가 떠나려고하니까 그냥 보내주는거... 남으면 좋지만 안남아도 그만인...
레알은 선수든 감독이든 자기가 떠난다고 하면 그냥 쿨하게 보내주고 다른사람 데려오는 그런구단이죠.
무리뉴를 많이 좋아합니다만 어차피 올때부터 이른시간에 떠날감독이라는건 알고있었으니...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Z_Zidane 그렇죠. 포스트 무리뉴 시대를 잘 준비해야죠.
-
낙화 2013.05.03*무링요 나가면 한순간에 16강으로 퇴보해버릴 거라는 사람들은 대체 레알이 얼마나 보잘것없다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그렇게 보잘것없는 레알 마드리드를 왜 서포팅하시는지 여쭙고 싶네요. 극성 이피엘 팬들에게서 레알마드리드를 무시하기 위해 주로 나왔던 의견이 레알 마드리드 팬 사이트에서 과연 나오기에 적합한 의견인가 싶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한숨 2013.05.03@낙화 그만큼 레알이라는 클럽이 16강에 너무 오래 머물르고 각종 토너먼트에서 힘을 못 섯져
-
subdirectory_arrow_right 낙화 2013.05.03@한숨 그 시절이랑 지금이랑 선수단 퀄리티와 보드진의 지원 수준이 아예 다른데 그 시절을 그대로 가져오며 비교하는 건 넌센스죠.
바르셀로나 레이카르트 부임전에 리그 4위-4위-6위했습니다. 레이카르트가 리그+챔스 우승 시켜줬구요. 레이카르트 짜르고 나서 바르셀로나가 다시 리그 4위-4위-6위로 돌아갔습니까? -
subdirectory_arrow_right 울트라레알 2013.05.03@낙화 레이카르트 다음이 메시.사비.이니 전성기+펩이라는 무시무시한감독 이 함정이네요 ㅋㅋㅋㅋㅋㅋ예가 잘못된듯
-
subdirectory_arrow_right 낙화 2013.05.03@울트라레알 예시가 잘못되었다고 하기엔 취임 전의 암흑기의 성적을 가지고 와서 이야기하기에는 그 사이에 생긴 스쿼드 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대로 비교할 수 없다는 건 똑같은 상황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낙화 아 그리고 덧붙이자며 09-10시즌에는 코파에서 알코르콘한테도 졌습니다. 무리뉴 부임 후 다시 만나서 화끈하게 복수했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울트라레알 2013.05.03@낙화 스쿼드는 09 여름에 이미 대폭 물갈이하고 그 스쿼드 지금도 비슷하게 가는데 09-10에는 그 암흑기성적 그대로였죠.. 무리뉴가 나가면 팀이 망하는게 아니라 지금 시점 레알에게 최적의 선택은 무리뉴 잔류라는거죠 무리뉴 없으면 16강시절로 간다는말 한적도 없는데 왜 그런사람으로 만드시는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낙화 바르샤의 상황이랑 레알의 상황을 동일하게 보는건 논리적으로 오류죠. 그 때 바르샤는 선수단 자체에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던거였고, 바르샤의 전술 자체는 메시의 제로톱 자체를 제외하고는 크게 바뀐 것도 없습니다. 바르샤라는 클럽의 특성이죠 그게. 하지만 그 특성이 지금 발목을 오히려 잡고 있는거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낙화 그런데 레알은 그동안 감독도 자주 교체되었고, 전술도 자주 변경되었죠. 상황이 다른데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건 넌센스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올리버 2013.05.03@낙화 클럽을 우습게 보는게 아니고 감독이 바뀌어도 다음감독의 성향에 따라 전술판이 바뀌고 거기에 맞춰 진행되기도 어려운데 거기다가 발맞춰 뛰던 선수들 마저 몇몇 이적이 진행될 상황이니 어려워질 것 이라고 보는거 아닌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올리버 그렇죠. 변화의 폭과 횟수가 많으면 팀이 불안정해지죠.
변화가 물론 필요하긴 하지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올리버 2013.05.03@백의의레알 네 ㅎㅎ 변화가 안정된 틀에서 진행되는게 아니고 어쩔수 없이, 차와 포 다 때 내는거나 마찬가지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니..ㅠ
-
건넜으 2013.05.034강 기본으로 찍어주는 감독이 나간다는데 걱정안되는게 비정상 아닌가요?
-
ID .SSS 2013.05.03맞아요. 08/09부터 바르샤전만 살펴봐도 무리뉴가 얼마나 레알을 발전시켰는지 눈에 보이는데요 ㅎㅎ
-
Casillas 2013.05.03평타이하죠 챔스를 못들었는데요
레알이 왜 무리뉴를 그 비싼 돈줘가면서 데려오고 전권까지 다 줬느냐 바로 챔스 우승 때문이죠
무리뉴 이전에도 레알은 리가와 코파는 우승했죠
챔스만 우승을 못해서 영입 할 수 있었던 감독중 명장인 무리뉴를 데려왔고 이전 감독에겐 주지 않았던 전권을 무리뉴에게 줘가면서
챔스우승을 바랬는데 결국 결승 한번 못가봤으니 평타 이하라고
봐야죠
그 이전 16강 마드리드를 4강까지 데려간게 어디냐? 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맞는 말이긴한데 결국 목표인 우승을 못했다는건
같은 결과이죠
거기다 올시즌은 꾸레가 완전히 맛가버린 시즌인데도 레알은 더 못하면서 일찍이 리그우승을 접어야 했죠 이게 완전 굴욕이죠
제가 02년부터 레알 경기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빨리 리그우승을 포기한 시즌은 거의 없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바르샤가 아직까지 최강인 팀이었다면 분하지만 수긍을 할 수 있었겠지만 그것도 아닌데 리그 포인트차가 많이 벌어졌을땐 십몇점차 까지 나면서 리그는 말아먹었고 그덕에 이번 챔스는 리그를 포기 했기때문에 체력적인 부담도 전혀 없이 임할수 있었는데도 1차전에 무려 4-1이라는 스코어로 지면서 결국 결승에 진출 못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Casillas 올시즌 꾸레가 초반부터 맛탱이 간 건 아니고 중반 넘어서부터 삐그덕거린거고, 레알은 초반에 삐그덕거려서 꾸레가 반사이익을 누렸죠. 그걸 부인할수는 없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Casillas 2013.05.03*@백의의레알 그니까 레알이 초반에 리그에서 역대급으로 못한걸 지적하는겁니다
꾸레는 항상 잘해왔었던 팀이었죠
결국 승점차가 그렇게 벌어지지만 않았어도 올시즌은 충분히 리그에서 역전시킬만한 시즌이 됐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울트라레알 2013.05.03@Casillas 지금 33라운드까지 옆동네 승점 85점입니다 만약 5경기 다이긴다면 100점으로 역대 최다승점 작년울팀이랑 마찬가지로 동률이죠. 올시즌 울팀이 저번시즌처럼 해도 리그우승 위태위태했을거라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박효신 2013.05.03@Casillas 리그에선 바르샤가잘한거라고봐요
승점도 잘쌓았고 질경기도어떻게 메시덕으로 이겼으니요.
챔스에서부진하는건 많은팀들이상대해보니메시를봉쇄할수있게됐다는게 가장크다고봅니다. 실재로강팀과의 경기에서 메시는별로한게없고요 -
에스파냐2010 2013.05.03*무링요 감독 3년: 라리가 1회, 코파델레이 우승 1회, 챔스 4강 3회
슈퍼컵 1회
델보스케 이후 7년: 라리가 2회, 슈퍼컵 2회, 챔스 4강 0회
코파델레이 0회
이것만 봐도 무링요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짐자 가능하네요 -
로버트 패틴슨 2013.05.03무리뉴가 나가면 다시 암흑기에 들어설 거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레알 마드리드는 최강은 아니지만 여전히 모든 리그에서 우승 경쟁을 다툴 만한 팀이니까요.
이번 시즌은 스쿼드의 시작 자체도 양과 질에서 모두 불완전했고 여러가지 불운들이 많이 겹친 시즌이죠. 여러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한 잦은 스쿼드 이탈과 폼 저하, 또 모드리치 같은 선수는 프리시즌 통째로 날려먹어서 스쿼드에 빨리 녹아들지도 못했고 폼도 늦게 올라왔고요...
적어도 이번 시즌에 간간이 드러났던 조직력이나 수비 면에서의 문제점은 무리뉴 탓이라고 보기 힘들죠. 그냥 매우 불운했을 뿐...
또한 전술 면에서도 그렇죠. 알론소를 주축으로 하는 중원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싶어도 모드리치를 주축으로 하기엔 모드리치를 받쳐줄 만한 마땅한 자원이 없으니 말이죠. 그 모드리치 마저도 늦게 합류하는 바람에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고...(저번 시즌 사힌은 부상으로 망했고 ㅠ. 여러 모로 알론소가 핵인 중원을 개선하려던 시도는 있었으나 무감독님 되게 운 없으신 듯.)
이번 시즌에 드러났던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선 스쿼드의 보강은 필수이고 중원의 개편 또한 아주아주 중요하겠죠.
현 최강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이 바이언이고, 더 많은 보강으로 다음 시즌은 더더욱 강력해질 겁니다. 게다가 감독은 우리에게 악몽의 시기를 안겨줬던 펩 과르디올라입니다.
아마 새로운 왕조를 열지도 모르는 바이언을 따라잡을 스쿼드를 구축하는 게 라 데시마를 이루는 데 근간과 핵심이 될지언데, 저는 이걸 해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감독이 무리뉴라고 봐서 참 아쉽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 안첼로티 또한 그러할 능력이 있다고는 보지만, 제가 이 클럽을 좋아하기 시작한 뒤로 가장 애정이 가고 가장 믿음이 가던 감독님이어서 그런지 보내기가 많이 아쉽네요.
어쨌거나 서로 윈윈했으면 :)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로버트 패틴슨 무리뉴가 꼭, 무리뉴만이 해 줄 수 있는건 아니지만 확률이 높다는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05.03@백의의레알 넵. 무리뉴가 가장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리뉴는 10-11시즌부터 4강에선 항상 불운했어요.
순서대로 판정, 일정, 부상. -
백의의레알 2013.05.03무리뉴 없으면 16강이라는 것도 극단적인 해석이고, 그렇게 생각해서 레알이 보잘 것 없다 생각하느냐 이것도 극단적 해석이고, 저는 이런 극단적 해석을 차단하려고 글을 쓴건데...
후임 감독이 무리뉴만큼 해 줄 수 있느냐에 대한 불안감이 과잉해석된 듯 해요. 어차피 무리뉴 떠나고 새로운 감독 오고 새 시즌 시작하면 당연히 그 감독에게 기대하고 응원하게 될텐데 말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3.05.03@백의의레알 네... 어느 쪽으로든 극단적인 해석은 말 그대로 지나친 해석이죠.
저도 뭐 10-11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똑같은 상황 속에서 무리뉴보다 잘했을 감독은 없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
베키 2013.05.03그 시절은 매 경기가 공포영화이긴했죠. 하지만 그 때는 그 때고 지금은 지금이라고 봐요. 당시엔 그 때의 팀 전력과 제반 상황들이 있고 현재는 또 현재의 상황이라는 게 있습니다. 정말 극심하게 힘들었던 것은 맞지만 꼭 관련지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지금은 반드시 했어야 했다는 아쉬움까지 남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실패 앞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변명밖에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거는 단지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보고 앞으로를 생각해야지요. 그리고 뭐 투정이야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속상한 건 맞잖아요. 그게 상 진상까지 도지지 않는 이상은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은 당연한거고 말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3.05.03@베키 속상하긴 한데 그걸 전적으로 무리뉴에게만 그 원인을 돌리기엔 불운이 너무 많이 겹쳐서... 물론 운도 실력이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베키 2013.05.03@백의의레알 그렇죠. 여러가지 상황이 겹쳐서 결과를 만들어 낸 거니까요. 시즌 초에 크게 흔들린 점이나 공격진의 부재, 부상 등 많은 악재 속에서도 이만큼 팀을 끌어온 건 무리뉴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리뉴이니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의 책임은 무리뉴에게 몰아줄 수 없다고 봐요.
-
Raul 2013.05.03일단 시즌 끝나고 생각해봐요. 하지만 기본 4강 찍어주는 감독인데.. ㅠㅠ 저 역시 무리뉴 빠지만 무리뉴 나간다고 16강 마드리드 시절이 재현된다고는 생각 안해요
-
카시야신 2013.05.03지금과 별개로 08-09는 레알 역사상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준이라..엘클 참패, 앤필드 원정 참패, 시즌 막판 5연패에 회장 비리 스캔들까지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
이케르01 2013.05.03동감 동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