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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이게 뭐죠. 하하하하하하하핳

블랑군 2013.04.25 05:43 조회 1,195

숨이 텁텁 막히네요.
설레발은 안 쳤더라도 좀 우세하긴 할 줄 알았는데 경기력 면에서 완전히 속수무책이네요.
당장 바르샤 비웃은게 우스울 정도로 발려버렸네요.
완전한 압박과 패스워크가 옆동네 잘하던 시절 보는 것같네요. 그리고 이전 엘클라시코마다 불만이었던 우리팀 압박의 문제.. 참...

우리팀은 이상하게 패스를 받는 움직임도 투박하고 그러다보니 압박을 당할때 속수무책인데다가 딱히 압박의 강도가 강한 것도 아니니... 물론 스쿼드가 꿀벌처럼 기동력을 바탕으로 90분 내내 압박을 할 수 있는 스쿼드도 아니지만요;;
항상 경기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분명히 스쿼드 훌륭하고 너무 축구를 잘 하는 우리 선수들이지만 축구 스타일이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을 넘어오지 못한 느낌이 드네요.

사실 전 어제 옆동네 발리는거 보면서도 뭔가 맘이 불편했는데 결국 불편한 마음이 현실이 되었네요. 허허

같이 축구 볼 사람도 없이 혼자 봤는데 왜 축구를 다른 사람과 보는지에 대해 뼈저리게 느낀 새벽입니다.

외질의 패스미스도 마르셀로의 공백도... 모두 아쉬웠지만 가장 아쉬웠던건 공이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 움직임이네요.
판정은 딱히 크게 불만을 가질 판정도 없었던 것 같고 꿀벌이 운이 정말 많이 따른 것도 있지만 운을 골로 만드는 결정력 ...ㄷㄷㄷ

그런 레반도프스키도 다음 시즌 뮌헨에 간다니 이거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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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arrow_upward 너무 크게 무너졌네요.. arrow_downward 우리팀이 맞나싶은 경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