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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알바로 곤살레스 "마드리드 막는 법 안다"

M.Salgado 2013.03.29 21:49 조회 2,236


레알 사라고사의 센터백 알바로 곤살레스가 레알 마드리드 전을 앞두고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지난 시즌 라싱 산탄데르에서 뛰며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완벽한 수비로 0대0 무승부(매치리포트)를 이끈 바 있다. 하지만 라싱 산탄데르는 레알 마드리드를 잡는데 모든 힘을 쓰고 무언가에 홀린 듯이 시즌을 망치며 강등당했다. 그나마 팀내에서 가장 미래가 있고 가치가 있던 알바로 곤살레스는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했다.

그는 자신의 인생경기였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회상했다. "최고의 경기였다. 우린 레알 마드리드에 완전히 밀리고 있었다. 그들의 매서운 공격을 완벽한 수비로 막아냈다. 공격 기회 따윈 없었기에 무승부는 최선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레알 사라고사는 현재 18위 마요르카에 단 2점차 앞선 17위다. 강등을 피하기 위해선 무조건 승점을 얻어내 도망가는 수 밖에 없다. 알바로 곤살레스는 "10경기 밖에 남지않았지만 라싱 때와 똑같이 수비 전략으로 해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무섭고 상대방에 쉴 틈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리는 몇 없는 기회를 잘 살려야만 한다"며 반드시 승점을 따내겠단 의지를 보였다.



물론 그 역시 모든 점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유리하단 사실은 알고 있다. "물론 모든 점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앞선다. 그 팀은 우리완 다른 레벨의 팀이다"라며 상대를 인정했다. 이어 "호날두가 안나오더라도, 이과인이 나올 수 있고 벤제마와 모라타도 나올 수 있다. 모든 선수가 뛰어나며 조심스러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임을 직감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래도 우리는 이길 수 있으며 우리 자신과 팬들에게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라는 큰 선물을 하고 싶다. 경기를 내줄 순 없다. 무승부 작전이라도 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젊은 수비수 라파엘 바란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정말 깜짝 놀랐다. 사실 그의 경기를 많이 보진 않았으나 챔스경기와 바르셀로나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말 놀라웠다. 그가 리가 최고의 수비수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바란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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