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 발표

http://www.bbc.co.uk/sport/0/football/21839361
출처 - bbc
Liverpool (1996-2004): 297 games, 158 goals
Real Madrid (2004-05): 40 games, 14 goals
Newcastle (2005-09): 79 games, 30 goals
Man Utd (2009-12): 52 games, 17 goals
Stoke (2012-13) 7 games, one goal
England (1998-2008): 89 caps, 40 goals
리버풀을 걸쳐, 레알마드리드, 뉴캐슬, 맨유, 그리고 현재 스토크 시티에 뛰고 있는
마이클 오웬이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네요.
알려진 대로 98월드컵 아르헨과 16강 전에서 혜성같이 등장해서 '원더보이'란 별명을 갖고 있죠.
<98 월드컵 16강 전 교체출전한 오웬의 골>
또 다들 아시다시피 2001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었구요.(논란이야 아직까지도 뜨겁지만...)

04/05 시즌에는 5번째 갈라티코 멤버로 나름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오웬 본 건 05/06 프리시즌에 일본투어에서 본 기억이 마지막, 그 이후에 04/05 엘클 정도 다운 받아봤을 때 본 게 다네요..)
이 후 뉴캐슬 가더니만 시어러 뒤를 잇는 국산특급 공격수로 엄청난 환영을 받았으나 부상신 강림,
결국 맨유로 이적해 뉴캐슬과 리버풀팬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무더기로 받았고.
제 기량 못보여주다가 스토크 시티로 가더니만 이제 은퇴 선언을 했군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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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구 2013.03.19*오웬의 전성기를 보신분들은 당시 정말 엄청났다던데 아쉽게도 저는 오웬의 플레이를 처음봤던게 뉴캐슬시절이어서 그렇게 대단한 공격수인줄은 몰랐네요 ㅋㅋ;
당시 처음봤을때 \'원더보이\', \'01년도 발롱도르 수상자\' 등등 평판이 엄청나서 왜 저런선수가 뉴캐슬에있을까 정말 궁금했던..ㅋ -
남신 2013.03.19리버풀시절 영상을 찾아보면 정말 대단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그이후로 부상이...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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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닝요 2013.03.19단신 스피드 스타의 예정된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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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닝요 2013.03.19*오웬의 경우 커다란 재능 두개를 가지고 태어났음.
1. 어마어마하게 빠른 발을 살린 수비 뒷공간 침투
2. 문전앞에서 어떻게든 발에 맞춰 골대안으로 집어넣는 헌터 기질.
그외에 테크닉은 평범. 패싱이나 동료를 살리는 능력은 평균이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출전한 50m 질주골이 대박을 쳤고 잉글랜드에 기반을 둔 수많은 축구 언론사가 난리가 났음. 천재, 원더보이 등등 20살도 안된 선수가 엄청난 스타덤에 오름.
그후에 리버풀에서 소위 뻥축구를 시전하는 가운데 수비뒷공간으로 뻥뻥 지른게 얻어걸리면 오웬이 골. 90분 내내 뒷공간 노리는 단순무식한 전술이지만 너무 빨라서 한번 놓치면 끗이었음. 이렇게 대활약하고 잉글랜드의 히어로가 됨.
하지만 스피드가 떨어지자 평범한 골게터화 되기 시작하고, 피니셔 기질로 맨유에서 버텨보지만 사실상 탑레벨은 무리. 너무 단신이라 볼경합 자체가 안되어서 쓸모가 없음. 스피드 없이는 1부리그에서 뛰는것조차 무리.
오웬뿐만 아니라 흔히 보는 단신 스피드 스타의 말로가 보통 이런데 정통으로 밟아가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3.19*@쭈닝요 오웬에게 갖고 있는 모든 부정정이고 잘못된 선입견을 그대로 갖고 계시네요;;
오웬 테크닉이나 패싱이 평범했다는건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뉴캐슬시절 케빈키건 감독일때 오웬의 베스트 포지션은 쉐도우라고 할만큼 오웬은 전술적능력과 볼다루는 능력이 수준이상이었습니다.
오웬이 왜 이리 저평가받는지 안타깝기만 하네요.
단순히 빠르기만한 피니셔를 퍼거슨이 그리도 오매불망 원했고 전성기가 다 지난선수에게 7번을 줄만큼 기대했을까요?
골만 잘 넣는다고 발롱도르 후보에 오를수 있다면 인자기도 높은 순위에 있었어야겠죠.
오웬은 단순한 골게터가 아니라 훌륭한 풋볼러였다고 생각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Vanished 2013.03.19*@건넜으 전성기의 오웬이 대단했던 선수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하지만 오웬의 주무기가 스피드와 결정력 두가지 밖에 없었다는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요. 그리고 인자기와의 비교는 오웬이 그 당시에 폭발적이고 인상적인 활약을 하여 수상을 하였다면 인자기는 꾸준함이 무기였기 때문에 수상에는 적합하지 않았죠. 흔히 말하는 전성기를 비교하자면 오웬이 우위에 있을 수는 있어도 커리어 전체를 이야기 하자면 인자기가 오웬보다 나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 선수죠. 둘의 차이는 둘다 골 결정력이 뛰어났지만 오웬은 평생을 가지고 갈 수 없는 스피드가 주무기였고 인자기는 평생을 함께 할 위치선정이 주무기였다는 점이죠.
오웬이 로비파울러와 함께 악평을 듣는 이유가 위치선정이 결여된 스트라이커였다는 점이고 이러한 선수들이 스피드가 떨어지면 이도 저도 안된다는 훌륭한 교훈을 남기게 되었죠. 그리고 케빈 키건이 어떤 말을 하였던지 간에 확실한 사실은 커리어 내내 뻥축구로 뒷공간만 파는 전술에서 포쳐로 기용이 되었던 것이고 스피드가 죽은 다음에는 테크닉과 위치선정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였죠. 동년배 스트라이커 중에서 호돈,앙리와 셰브첸코,오웬의 말년을 비교하면 답이 나오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3.20*@Vanished 저는 오웬의 무기가 주무기와 스피드 뿐이었다는걸 부정하는건데요
키건이 실제로 쉐도우로 오웬을 사용했고 대단한 효과를 봤죠.
그 이후에 다시한번 큰 부상을 당하면서 완전히 보통선수로 내려오지만요
동료를 사용하는 전술적 움직임과 공격2선에서 필요한 볼다루는 능력 없이는 절대 이뤄질 수 없는 일이구요.
위치선정이 좋지않는 선수가 속도와 마무리만으로 200골이 넘는 프로커리어 골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스피드와 마무리가 주무기인 사비올라의 통산골만봐도 극명히 비교가 되는 일이고 그것만으로는 절대 이뤄질 수 없는 일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쭈닝요 2013.03.20*@건넜으 동료를 사용하는 -> 헤스키를 많이 사용했죠 ㅋㅋ 롱볼에 이은 뒷공간 떨궈주기..
골잡이로서의 판단력은 지극히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밑에도 적었듯이 그 이외의 부분에서는 관여도 자체가 낮은 선수고 다른 역할을 잘할 타입도 아니었음.
사비올라의 경우 남미 선수답게 테크닉 자체는 오웬보다 좋아요. 다만 스피드가 오웬이 넘사벽으로 빨랐죠. 이 선수 역시 자기가 유럽에서 통하는게 피니쉬 하나만이라는걸 깨닫고 그부분에만 집중하다가 하락세를 밟은 타입인데,,,
재밌는건 사비올라도 쉐도우롤을 맡아서 그럭저럭 잘한 적도 있다능.... 그러나 시즌을 놓고 볼때 장기적으로 팀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진 못했죠.
통산골 비교에서 오웬이 앞서는건 당연히 더 뛰어난 선수였으니까 그런게 아닐까 해요. 여기서 얘기하는건 타입면에서.. 오웬하고 유사점이 많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anished 2013.03.20@건넜으 사비올라와 비교하시면 오웬이 더 좋은 재능이였기 때문에 골을 많이 넣을수 있었고 커리어의 유사성을 보자면 둘다 조루였죠.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오웬의 스피드를 제외한 능력은 뉴캐슬에서 쉐도우로 활약할 정도에 맨유에서 조커로 나올만한 능력정도입니다. 오웬에게 밀려 발롱도르를 못탄 왕년의 페라리 라울이 나이먹어서도 어떤플레이를 했는지 비교하면 딱 답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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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건넜으 2013.03.20@Vanished 오웬은 뉴캐슬에서 큰 부상 당한 다음 정말로 끝나버린거죠.
어쨌든 가장 큰 무기를 잃긴 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재능이 없었다면 맨유에서 스피드까지 잃어버린 오웬을 데려간건 설명이 안되는거구요.
오웬이 라울이나, 여타 역사에 남을 공격수들급 이라고 말하고싶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오웬이 갖고 있던 전체적인 축구능력이 형편없다, 또는 수준이하다 라는건 잘못됐다는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쭈닝요 2013.03.20@건넜으 오웬 경기하는거 많이 봤지요.. 레알에서는 전 경기 다 봤고, 잉글랜드에서도 많은 경기. 편견이라기보다 보고 나서 들었던 생각이에요.
뉴캐슬 시절 경기 봤는데 쉐도우를 한건 사실이지만 그당시 뉴캐슬은 제대로 돌아가는 팀이 아니었고... 특히 빌드업이 정말 엉망진창으로 서툰 팀이었죠.;; 전체적으로 기술이 투박한 팀이었고. 오웬이 어쨌든 뉴캐슬 선수들보다 수준이 높고 경험도 많았으니까 그런 역할을 해준거지. 그게 테크닉이 좋았다 혹은 경기 풀어가는 능력이 좋았다고 연결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레알에서 오웬이 쉐도우로 뛸 수 있었을까? 잘라 말해서 불가능. 다른 명문 팀에서 오웬을 쉐도우로 원할까?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축구 선생님 같았던 뉴캐슬 시절을 제외하면 빌드업 부분에서부터 경기 관여도가 높은 선수는 결코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송곳니를 상실한 후부터는 경기에서 배제되는 빈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보네요. -
Vanished 2013.03.19인져리 프론인 스피드 스타의 몰락... 지금은 사장된 전통파 포쳐로 뒷공간만 죽어라 노리는 스타일을 고수하다가 부상으로 스피드가 죽고 선배 파울러와 똑같이 조기 몰락의 길을 걸었죠. 인자기같이 귀신같은 라인깨기나 공간 이해 능력이 없이는 어짜피 롱런이 불가능한 선수였죠. 오른발은 기가 막히나 짝발 기질도 몰락에 한 몫 했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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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3.03.19다 좋은데 하필 발롱도르에서 기분 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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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쭈닝요 2013.03.20@라울™ 당시 발롱도르 선정이 좀 이해가... 논란이 있었죠. 하지만 오웬 인기가 절정을 찌르던 시절이라 넘어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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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ssi 2013.03.19뭣도 모르고 본 프랑스 월드컵 당시 오언의 골은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쟤 도대체 뭐지 했던 기억이 ㅎㅎ
아무튼 또 한 명의 선수가 떠나는 군요 ; -
Real레알人 2013.03.19웬지 ㅋㅋ가 생각이 납니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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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적인높음 2013.03.19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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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와산사춘 2013.03.20흐엉...아 슬프네..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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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2013.03.20오언 엄청났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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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새댁♥ 2013.03.20워....시간이 빠르구나 오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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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3.03.20*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왜 갑자기 부상신에 걸렸는지;;;
아무리 스피드로 먹고산 선수라지만 ㅜㅜ -
subdirectory_arrow_right 개죽이 2013.03.20@쌀허세 난 이거 솔직히 레알 탓도 좀 있다고 봄...
아무튼 굿바이 원더보이. -
클라파 2013.03.20어느덧 은퇴할때가 됐나요.참 좋아했던 선수고 기대도 많았는데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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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의 별 2013.03.20ㆍㆍㆍ 어느덧 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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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신 2013.03.20그러고보니 오웬이 벌써 30대 중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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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3.03.20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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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ko 2013.03.20오웬은 왼발만 잘썼어도 말년에 좀더 활약할수 있었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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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013.03.20잘가요 오웬 예전위닝때 당신에 스피드는 최고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