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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늦었지만 쓰고싶은 말이 있어서..

Oz10Ron07 2013.03.06 23:00 조회 1,623
일단 죽음의 4연전 전승은 코파 2차전 후에는 어느정도 예상했습니다.

이상하게 주전 안나와도 바르샤한테 지지 않을 것 같은 예감..

챔스 2차전은 솔직히 무리뉴가 진짜 존경스럽네요.

아르벨로아 빼고 모드리치 투입할 거라는 거는 저만 그런지 몰라도

정말 예상 못했습니다.

케디라가 수비수의 롤을 부여받았던 적이 거의 없는데다가

외질과 카카가 동시에 뛰고있는데 둘 중 하나가 아닌 아르비를 빼고

모드리치까지 넣는거는 정말 의외였으면서도

모드리치가 화면에 비춰지는 순간 뭔가 아! 이거다!! 하는 느낌.

그리고 모드리치는 레알 이적 후 거의 최고의 활약을 했죠.

물론 맨유 상대한 경험이 많은 것도 한 몫 했겠지만요.


호날두.. 물론 이거도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상대가 맨유라는 거를 너무 의식하고 뛰는 것 같았어요.

의지는 강해지려고 하는데 오히려 몸은 투쟁심 떨어지는 움직임.. 이랄까

평소에 비해 침착함이 결여된 것도 같구요.

그래도 두 경기 모두 골 넣는거 보면 참 대단해요,,(결론은 찬양..;;;)


그리고 다른 경기때도 조금씩 느꼈던 건데

외질은 체력 관리 차원에서라도 거의 후반 중반 가면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기에서 우리가 앞서고 있을시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나오게 되면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지공보다는 역습기회가 많이 주어집니다.

오늘 경기만 봐도 후반 초중반까지는 공격시 거의 지공 찬스였고

후에 역습찬스가 많이 나왔죠.

외질의 진가는 역습 때 최고로 발휘되는데 그때마다 이미 교체되요.

그래서 경기보면서 아 이런경기 상황일때 외질이 있어야하는데..

이렇게 느끼는 경우가 조금 많거든요.

그래서 물론 외질이 선발에서 빠지기에 굉장히 아까운 선수이기는 하지만

오늘 맨유가 루니를 조커로 썼던 것 처럼

상황에 따라서는 중요한 경기에서 후반에 투입되는 용도로도

사용되는게 어떤가.. 조심스레 생각해보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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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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