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4연전 그리고 까못남들
올시즌에도 어김없이 죽음의 연전이 다가왔고...
그 사이에는 역시 옆동네와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일단 옆동네와의 경기에 앞서 리아소르 원정이 있었고
이때부터 죽음의 4연전이 시작됬습니다.
리아소르 원정
주중에 있을 국왕컵 2차전을 대비하기 위해
주축인 호날두, 케디라, 외질이 빠졌고 알론소는 부상으로 소집도 안됬기에
다시한번 징크스가 이어지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이곳에서의 플레이는 마법에 걸린것처럼 뭔가 이상했으며
전체적으로 안풀리는 경기가 계속 연출됬고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동점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에서 카예혼이 성공시키지 못할때
저 스스로 이곳에서의 징크스를 믿으면서 반포기상태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호날두, 외질, 케디라를 후반에 투입시킬때도
그냥 차라리 포기할건 포기하고 국왕컵에 올인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 리그 레이스는 끝난 상황이였고
이 곳은 우리팀이 잘나갈때에도 고전했던 리아소르 였기에...
물론 구티와 벤제마가 그 징크스를 깼지만 그래도 리아소르 였기에...
주전들에게 완벽한 휴식을 주는게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호날두와 카카가 만들어낸 작품은
우리팀이 앞으로 있을 중요한 경기에 어떠한 마음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결과론적으로 보여줬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무캄프 or 호캄프
이 경기에서 우리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이 바로 우리가 바라던 모습이였습니다.
홈에서 열린 국왕컵 1차전에서 1:1 로 비겼기에 상황이 좋은건 아니였지만
선수들은 냉정했고 너무나 침착했습니다.
2골을 넣은 호날두는 의심할 여지 없이 완벽했으며
그야말로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바르샤킬러가 탄생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디 마리아의 엄청난 활동량과 바란의 쐐기골은
그야말로 우리가 바라던 모습이였습니다.
이제 우리팀은 자판기에 커피를 뽑듯이 우승컵을 가져오는 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꾸레를 상대로 2연승
죽음의 4연전에서 가장 비중이 적은 경기는 무엇일까?
필연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려야 한다면 그 경기는 무엇일까?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팬들은 비슷한 생각을 했을것이며
그 경기가 바로 홈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였습니다.
전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미 어느정도 꾸레상대법이 나온 상황이였고
이제부터 결과를 내서 완성시킬 타이밍이였습니다.
전술이 먹혔냐 안먹혔냐는 결국 승패가 결정하는것이기에
가장 중요한건 바로 결과였습니다.
2연전을 통해서 느낀점은
어떻게든 우리팀이 선취골을 넣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선취골을 먼저 넣어야만 우리팀이 원하는대로 상황이 흘러간다는 것이며
그랬을때 옆동네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T대첩
빅클럽과의 대결에서 가장 중요한건 서로의 단점을 파고들어야 된다는 점이며
실수가 적어야 되고 넣어야 할때 넣어서 득점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오늘의 경기내용은 어느정도 팬들의 머릿속에 예상된 그림이였다고 봅니다.
분명 맨유는 유리한 입장이였고
홈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 8강에 올라가는 상황이였기에
많은 축구팬들이 맨유가 잠그는 그림을 그렸을 것이며
우리팀의 공격을 어떻게든 막아내는 모습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옆동네를 두번이나 침몰시킨만큼 사기가 하늘을 찌를 우리팀이였지만...
맨유의 분위기도 나쁜게 아니였습니다.
역습 또한 우리팀에 못지 않게 날카로움을 자랑하며
안되면 코너킥 만들어서 세트피스를 노릴 수 있기에...
OT에서 맨유를 꺽는건 굉장히 어려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까못남1 - 디 마리아
까방권 없이는 못사는 남자들...
리아소르 원정에서 역전승은 좋았지만
디 마리아의 퇴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을 혼랍스럽게 했습니다.
그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어이없었고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회장선거가 곧 다가오고 있으며
현제 가장 핫한 선수인 베일과 루머가 나고 있는 상황에
거기다가 트로피와 자존심이 걸린 엘클 2연전을 앞두고 퇴장을 당하는 모습은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국왕컵 2차전에서의 디 마리아는 최상의 폼을 보여줬으며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환상적이였습니다.
국왕컵 2차전에서의 모습이 없었다면 레매에는 디 마리아를 욕하는 글로 가득차 있을 것입니다.
까못남2 - 라모스
우리팀 수비수가 OT에서 자살골을 넣는 모습이 그리 낯설지가 않아서인지...ㅋㅋ
생각외로 라모스의 원골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더군요...ㅎㅎ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했습니다.
우리팀이 실점을 안할거라는 생각은 안했으며
만약에 8강에 가더라도 2 : 1이나 3 : 1 정도를 예상했는데
그 실점 장면이 라모스의 자살골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네요.
바로 전 경기인 엘클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완장에 키스하던 라모스가
자살골을 넣었을때의 기분은 많은 분들이 저와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라모스는 나니에게 밥을 사야되는데
나니도 호날두 인생골을 막았으니
라모스가 호날두에게 밥을 사는걸로 퉁 쳤으면 합니다.
승리할 자격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이겁니다.
그동안 뭔가 안풀리는 리아소르에서 역전승을 했으며
엘클라시코 2연전에서는 주전과 비주전으로 나눠서 출전했음에도
어웨이와 홈에서 각각 승리했습니다.
전반기 최악의 영입으로 뽑힌 모드리치의 후반기 평가는 분명 다를것이며
모라타와 바란에게 더욱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죽음의 4연전 전승을 통해
우리팀은 승리할 자격이 있다는걸 보여줬으며
결국 살아남은 팀이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시즌은 정말로 뭔가 남다르며 느낌이 오네요.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부상 당하지 말고
폼이 떨어진 선수들은 최대한 빨리 폼을 끌어올렸으면 합니다.
P.S. 발데스와 나니에게 승리의 영광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사이에는 역시 옆동네와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일단 옆동네와의 경기에 앞서 리아소르 원정이 있었고
이때부터 죽음의 4연전이 시작됬습니다.
리아소르 원정
주중에 있을 국왕컵 2차전을 대비하기 위해
주축인 호날두, 케디라, 외질이 빠졌고 알론소는 부상으로 소집도 안됬기에
다시한번 징크스가 이어지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이곳에서의 플레이는 마법에 걸린것처럼 뭔가 이상했으며
전체적으로 안풀리는 경기가 계속 연출됬고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동점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에서 카예혼이 성공시키지 못할때
저 스스로 이곳에서의 징크스를 믿으면서 반포기상태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호날두, 외질, 케디라를 후반에 투입시킬때도
그냥 차라리 포기할건 포기하고 국왕컵에 올인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 리그 레이스는 끝난 상황이였고
이 곳은 우리팀이 잘나갈때에도 고전했던 리아소르 였기에...
물론 구티와 벤제마가 그 징크스를 깼지만 그래도 리아소르 였기에...
주전들에게 완벽한 휴식을 주는게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호날두와 카카가 만들어낸 작품은
우리팀이 앞으로 있을 중요한 경기에 어떠한 마음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결과론적으로 보여줬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무캄프 or 호캄프
이 경기에서 우리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이 바로 우리가 바라던 모습이였습니다.
홈에서 열린 국왕컵 1차전에서 1:1 로 비겼기에 상황이 좋은건 아니였지만
선수들은 냉정했고 너무나 침착했습니다.
2골을 넣은 호날두는 의심할 여지 없이 완벽했으며
그야말로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바르샤킬러가 탄생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디 마리아의 엄청난 활동량과 바란의 쐐기골은
그야말로 우리가 바라던 모습이였습니다.
이제 우리팀은 자판기에 커피를 뽑듯이 우승컵을 가져오는 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꾸레를 상대로 2연승
죽음의 4연전에서 가장 비중이 적은 경기는 무엇일까?
필연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려야 한다면 그 경기는 무엇일까?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팬들은 비슷한 생각을 했을것이며
그 경기가 바로 홈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였습니다.
전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미 어느정도 꾸레상대법이 나온 상황이였고
이제부터 결과를 내서 완성시킬 타이밍이였습니다.
전술이 먹혔냐 안먹혔냐는 결국 승패가 결정하는것이기에
가장 중요한건 바로 결과였습니다.
2연전을 통해서 느낀점은
어떻게든 우리팀이 선취골을 넣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선취골을 먼저 넣어야만 우리팀이 원하는대로 상황이 흘러간다는 것이며
그랬을때 옆동네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T대첩
빅클럽과의 대결에서 가장 중요한건 서로의 단점을 파고들어야 된다는 점이며
실수가 적어야 되고 넣어야 할때 넣어서 득점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오늘의 경기내용은 어느정도 팬들의 머릿속에 예상된 그림이였다고 봅니다.
분명 맨유는 유리한 입장이였고
홈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 8강에 올라가는 상황이였기에
많은 축구팬들이 맨유가 잠그는 그림을 그렸을 것이며
우리팀의 공격을 어떻게든 막아내는 모습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옆동네를 두번이나 침몰시킨만큼 사기가 하늘을 찌를 우리팀이였지만...
맨유의 분위기도 나쁜게 아니였습니다.
역습 또한 우리팀에 못지 않게 날카로움을 자랑하며
안되면 코너킥 만들어서 세트피스를 노릴 수 있기에...
OT에서 맨유를 꺽는건 굉장히 어려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까못남1 - 디 마리아
까방권 없이는 못사는 남자들...
리아소르 원정에서 역전승은 좋았지만
디 마리아의 퇴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을 혼랍스럽게 했습니다.
그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어이없었고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회장선거가 곧 다가오고 있으며
현제 가장 핫한 선수인 베일과 루머가 나고 있는 상황에
거기다가 트로피와 자존심이 걸린 엘클 2연전을 앞두고 퇴장을 당하는 모습은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국왕컵 2차전에서의 디 마리아는 최상의 폼을 보여줬으며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환상적이였습니다.
국왕컵 2차전에서의 모습이 없었다면 레매에는 디 마리아를 욕하는 글로 가득차 있을 것입니다.
까못남2 - 라모스
우리팀 수비수가 OT에서 자살골을 넣는 모습이 그리 낯설지가 않아서인지...ㅋㅋ
생각외로 라모스의 원골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더군요...ㅎㅎ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했습니다.
우리팀이 실점을 안할거라는 생각은 안했으며
만약에 8강에 가더라도 2 : 1이나 3 : 1 정도를 예상했는데
그 실점 장면이 라모스의 자살골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네요.
바로 전 경기인 엘클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완장에 키스하던 라모스가
자살골을 넣었을때의 기분은 많은 분들이 저와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라모스는 나니에게 밥을 사야되는데
나니도 호날두 인생골을 막았으니
라모스가 호날두에게 밥을 사는걸로 퉁 쳤으면 합니다.
승리할 자격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이겁니다.
그동안 뭔가 안풀리는 리아소르에서 역전승을 했으며
엘클라시코 2연전에서는 주전과 비주전으로 나눠서 출전했음에도
어웨이와 홈에서 각각 승리했습니다.
전반기 최악의 영입으로 뽑힌 모드리치의 후반기 평가는 분명 다를것이며
모라타와 바란에게 더욱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죽음의 4연전 전승을 통해
우리팀은 승리할 자격이 있다는걸 보여줬으며
결국 살아남은 팀이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시즌은 정말로 뭔가 남다르며 느낌이 오네요.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부상 당하지 말고
폼이 떨어진 선수들은 최대한 빨리 폼을 끌어올렸으면 합니다.
P.S. 발데스와 나니에게 승리의 영광을 바치고 싶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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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새댁♥ 2013.03.06*라모스는 나니에게 밥을 사야되는데
나니도 호날두 인생골을 막았으니
라모스가 호날두에게 밥을 사는걸로 퉁 쳤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모스 진짜 엘클에서 ㄷ ㄷ하다가 이번엔 방향을 잘못쐇네 ㅠㅠ -
레알&맨체스터 2013.03.06정말 긍정적인건!!!모라타 바란선수 그리고 모드리치의 적응력!!!ㅋㅋㅋ이번 여름 훈련준비때는 정말 기대가 더 큽니다!!ㅋㅋ 모드리치선수는 어쩌면 이번시즌은 챔스에서 좀 더 기대해도 되지않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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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2013.03.06팀이 어려운 시즌을 겪고 있을 때, 그 것도 가장 힘든 일정이라고 봐도 무방한 이 시기에, 오히려 빛났던 유스와 수년 후 유스인척 할 비유스네요. 리그는 역시 포기하지 말하야할테고, 우선은 2위로 올라가도록 모두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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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 Lee 2013.03.06리아소르는 정말......ㅎㄷ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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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 2013.03.06*뭐랄까.. 이번 승리로 진짜 레알마드리드라는 팀은 이런 팀이구나
라는 것을 보여준듯하네요.
바르샤 2연전을 승리로 채워버리고. 챔스까지 승리로 잠식해버리니
레알이 최고다! 라는 이미지가 완전 부각된것 같아요^^
너무 기분좋네요~!~~!!~ -
Raul 2013.03.07후우 남은 일정 잘 마무리해줘야죠... 리그는 2위로 코파 우승 챔스도 v10을 향해서 고고
